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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위생국장에 그레고리 앤더슨(Gregory Anderson) 임명

  • 27 minute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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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시가 쓰레기 수거 등 도시 위생 정책을 이끄는 위생국장의 새로운 수장으로 그레고리 앤더슨을 위생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시 당국은 쓰레기 수거 체계 개혁과 음식물 퇴비화 확대 등 ‘쓰레기 혁신’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하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8일 수요일, 뉴욕시 위생국 신임 국장으로 그레고리 앤더슨(Gregory Anderson)을 공식 임명했습니다. 뉴욕시 위생국은 약 1만 명의 직원이 소속된 미 최대 규모의 공공 폐기물 관리 기관으로, 하루 약 2,400만 파운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약 6,000마일에 달하는 도로 청소 및 제설 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임 국장인 그레고리 앤더슨은 과거 약 10년간 위생국에서 근무하며 정책 및 운영 전반을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뉴욕시의 이른바 'Trash Revolution' 정책을 이끌었던 핵심 인물로, 쓰레기 컨테이너화와 공공장소의 청결 개선 정책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캐시호컬 뉴욕주지사가 이끄는 행정부에서 주정부 운영 부국장으로 재직하며 70개 이상의 주정부 기관 운영을 총괄하고, 폭설·홍수 등 각종 재난 대응과 대형 행사 대비 업무를 지휘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약 1년 4개월 동안 위생국을 이끌어 온 하비에르 로한 국장 대행 체제 이후 이루어졌습니다. 로한은 향후 제1부국장으로 복귀해 조직 운영을 계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앤더슨 국장은 쓰레기 컨테이너화, 음식물 퇴비화 등 자신이 설계한 정책을 한층 발전시킬 적임자”라며 “도시 청결과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앤더슨 신임 국장은 취임 소감에서 “뉴욕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깨끗한 거리와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단순히 쓰레기가 없는 수준을 넘어, 잘 관리된 공공공간과 건강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당국은 앞으로 쓰레기 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배출 및 수거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친화적 정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관리 체계 현대화가 주요 과제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생국 신임 수장으로 임명된 앤더슨 국장은 브라운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뉴욕대 공공서비스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퀸즈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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