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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소상공인들 “자동차 보험료 인하 필요” 호소

  • 3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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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전역의 소상공인들이 급등하는 자동차 보험료로 경영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며, 보험 사기 근절과 보험료 인하를 목표로 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개혁안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뉴욕 전역의 30여 개 소상공인과 계약업체, 서비스 업체들로 구성된 연합이 자동차 보험료 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주 의회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주 의회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자동차 보험료 상승이 사업 운영과 고용,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능력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 요구에는 뉴욕시 브롱스·퀸즈·브루클린·맨해튼을 비롯해 롱아일랜드와 뉴욕 중부 지역에 위치한, 피자가게 및 의료 클리닉, 건축 자재 업체, 세탁소,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뉴욕 경제를 떠받치는 소상공업계에 있어, 차량은 사업 운영의 핵심 장비”라며 “플러싱의 배달 밴, 브루클린의 공사업체 트럭, 브롱스에서 고객을 방문하는 서비스 차량까지 모든 사업 활동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솟은 보험 시스템 때문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5년 사이 뉴욕주 내에서 발생한 자동차 보험 사기 의심 사례는 약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기가 운전자 한 명당 연간 보험료에 약 300달러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뉴욕 운전자들의 자동차 종합 보험 평균 비용은 연간 약 4천 달러로, 이는 전국 평균보다 약 1,600달러 높은 수준입니다.


소상공인들의 부담은 더욱 큽니다. 이들은 2021년 이후 사업용 차량 보험료가 50%에서 최대 100%까지 상승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보험 사기와 법적 악용 문제를 해결해 보험료 상승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겠다는 호컬 주지사의 개혁안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연합은 서한을 통해, “뉴욕의 경제를 떠받치는 근간이 바로 소상공인이라고 호컬 주지사가 강조해왔다”며 “하지만 현재의 보험 시스템은 정직하게 일하는 기업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자동차 사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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