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지사, 텍사스 선거구 재조정 계획에 '전쟁' 선포
- Aug 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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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시호컬 뉴욕 주지사가 텍사스의 선거구 재조정 계획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고 밝혀 정치권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잡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텍사스 공화당이 주도하고 있는 선거구 재조정 계획은 민주당 유권자들의 표심을 약화시키려는 불공정한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만약 공화당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규칙을 바꾸려 한다면, 우리에게도 다른 선택지는 없다. 우리도 똑같이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선거구 재조정, 즉 게리맨더링은 의도적으로 선거구 경계를 조작해 특정 정당에 유리하게 만드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호컬 주지사는 텍사스 공화당의 이 같은 계획을 "민주주의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이자 권력 장악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역시 선거구 재조정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텍사스 측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는 텍사스의 행동에 맞서 뉴욕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이 내년 선거를 앞두고 양 진영 간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갈등은 다른 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민주당 의원들도 텍사스의 계획이 실행되면 주 의회 지도를 재조정하여 5석을 더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선거구 재조정 문제를 둘러싼 전국적인 정치적 충돌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되고 있습니다.
K 라디오 성영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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