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400주년 기념, 23개 브로드웨이쇼 무료 콘서트 개최
- Aug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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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시 탄생 40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가 준비됐습니다. 타임스퀘어에서 브로드웨이 23개 공연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무료 콘서트를 선보이는데요. 뉴욕시와 관광청이 주최하는 ‘Founded By Broadway’라는 공연으로, 뉴욕시가 진행하는 기념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로 꼽힙니다. 자세한 소식 성영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는 9월 7일,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타임스퀘어가 거대한 야외 공연장으로 변합니다. 이날 웨스트 46과 47스트릿 사이 브로드웨이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무료 콘서트, ‘Founded By Broadway’에는 브로드웨이를 대표하는 23개 작품이 참여합니다.
이번 무대에는 라이온 킹, 맘마미아, 알라딘, 시카고, 위키드 같은 장기 흥행작은 물론, 최근 막을 올린 신작들도 포함됩니다. 공연은 갈라 형식으로 꾸며져, 각각의 작품을 대표하는 명장면과 넘버들이 짧게 소개됩니다. 관객들은 단 한 번의 무대를 통해 브로드웨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한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공연은 뉴욕시가 출범한 지 400주년을 기념하는 ‘Founded By NYC’ 캠페인의 메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뉴욕은 지난 수 세기 동안 세계인의 문화와 예술을 이끌어온 도시로 자리매김해왔고, 그 중심에는 늘 브로드웨이가 있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그러한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뉴욕이 세계 문화 수도임을 보여주기 위한 상징적인 자리로 평가됩니다.
뉴욕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두고 “브로드웨이가 가진 예술적 힘과 도시의 활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공연을 기획한 관계자들은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예술과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타임스퀘어 무료 공연은 매년 꾸준히 개최돼 왔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 스타들의 라이브 무대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또, 코비드 팬데믹 이후 회복세에 있는 공연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을 찾으면 됩니다. 다만 타임스퀘어 특성상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관계 당국은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일부 공연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가 검토되고 있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브로드웨이의 열기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K Radio 성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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