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 115년 만에 최저 기록
- K - RADIO

- Ja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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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11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사망자는 205명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며, 아동 사망자는 63% 줄어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 비전 제로 정책 시행 10년 만에,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과 과속 단속 강화 등 안전 강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시의 2025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15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시 교통국(DOT)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205명으로 집계돼, 전년도 253명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이는 이전 최저 기록인 2018년의 206명보다도 1명 적은 수치입니다.
비전 제로(Vision Zero) 정책이 도입된 2014년 이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약 31% 감소했습니다. 정책 시행 10년 만에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과속 단속 강화, 도로 구조 개선 등 종합적 안전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보로별로 보면 감소폭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브롱스는 54명에서 33명으로 39% 감소, 퀸즈는 74명에서 57명으로 23% 줄었습니다. 맨해튼은 44명에서 39명으로 11%, 브루클린은 69명에서 63명으로 9% 감소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는 12명에서 13명으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교통수단별로는 자동차 운전자와 동승자 사망자가 크게 줄었고, 오토바이 이용자 사망자도 감소했습니다. 보행자 사망자는 111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했으며, 자전거를 포함한 모든 주요 교통수단에서 사망자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아동 교통사고 사망자는 6명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 안전 개선이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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