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상공회의소, 흑인 역사의 달 기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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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뉴욕상공회의소가 오늘(27일) 오전, 흑인 역사의 달을 맞아 연례 시상 조찬 행사를 열고, 언론·정치·보건·문화 분야에서 공헌한 인사들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뉴욕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공헌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Greater New York Chamber of Commerce 대뉴욕 상공회의소는 27일금요일 오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네랄 소사이어티 도서관에서 ‘블랙 히스토리 어워즈’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흑인 역사의 달을 맞아, 흑인으로서 미국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로 개최됐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언론과 공공 서비스, 보건, 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인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자로는 전 CBS 뉴스 출신의 언론인인 알투로 라임스(Alturo Rhymes), 커뮤니티 보건 증진에 기여해 온 헨리 톰프슨 박사(Dr. Henry Thompson), 월터 T. 모즐리(Walter T. Mosley) 뉴욕주 재무장관, 그리고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활약해 온 배우 브렌다 브랙스턴(Brenda Braxton)이 포함됐습니다.
행사에는 상공회의소 회원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흑인 역사와 문화가 뉴욕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조찬과 함께 기조 발언과 시상 순서를 통해 공동체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뉴욕 상공회의소는 “이번 시상식은 과거의 공헌을 기리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을 강조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수상자로 참석한 월터 모슬리 국무장관은 역사는 결국 하나의 반영일 뿐이라며,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는 곧 미국의 역사이며, 이 둘은 서로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뉴욕주와 미 전역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이뤄낸 성취는 우리가 뉴욕주로서, 또 미국으로서 이뤄온 발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 역사와 흑인 역사라는 두 개의 평행으로 함께 달리는 흐름이 없었다면, 이 공동체가 형평, 포용, 다양성을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두 자녀 역시 한국계 미국인이라며, 매일 자녀를 키우며 다양성을 직접 보고 있으며, 그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위대한 역사는 우리가 믿는 가치를 공개적으로 다음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전하며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K RADIO 이하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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