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클럽 총격범, 노스캐롤라이나서 체포
- Oct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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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8월, 뉴욕시 브루클린 프랭클린 애비뉴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이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체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남성은 갱단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지난 8월 중순, 뉴욕시 브루클린 프랭클린 애비뉴에 위치한 ‘테이스트 오브 더 시티 라운지’ 라는 이름이 한 클럽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총격으로 3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에 연루된 총격범이 여러명이라고 파악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총격범 가운데 한 명이 지난 9월 18일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체포됐습니다. 이에 연방 검찰이 10월 1일 공식 기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셉 노셀라, 연방 검사은, 이번에 기소된 총격범은, 브루클린 출신 25세 남성, 엘리야 로이로 갱단 간 다툼에서 총격 사건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로이가 블러드 갱단의 하위 조직인 5-9 브림스 갱단의 일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시카 티쉬, 뉴욕시경 국장은, 총격 사건 당시 사망한 세 남성 중 두 명이 총기를 소지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서로 총격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일 기소된 로이가 "엘리 스파이스"와 "스워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으며, 프랭클린 애비뉴에 있는 클럽 안에서 라이벌 갱단을 향해 총격을 가했던 인물이라고 전했습니다.
검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총격 당시 술집 안에 있던 고객들이 바닥으로 몸을 숙인 채, 클럽 밖으로 뛰쳐나가는 모습이 생생히 담겼습니다.
한편, 총격 사건 이후, 현장에 있던 여러 피해자들은, 클럽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클럽 소유주가, 안전한 환경에서 바를 운영하지 못했다며, 업무 태만과 방임을 지적했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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