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수도권 일원, 이란 공격 이후 보안 대폭 강화…사이버 경계령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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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에서 벌어진 이란에 대한 공격 여파로 워싱턴 DC 등 수도권 일대에서 보안 강화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당국은 연방 시설과 외교 공관 경계를 높이는 한편 시민들에게 사이버 보안 경계 강화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중동 사태가 전 세계적인 파장으로 이어지면서 DC지역을 포함한 미국 주요 도시들에서 보안 조치가 크게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단행한 뒤 이어지는 긴장 상황 속에서 나왔습니다.

워싱턴 DC를 비롯한 연방 수도권 일대에서는 연방 정부 시설, 대사관, 외교 공관 등 민감한 장소에 대한 경계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현지 경찰과 연방 요원들은 주요 장소에서 순찰과 접근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평소보다 더 많은 인력이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위협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당국은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 국토안보부와 정보 당국은 사이버 공간에서도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공공기업과 기업들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및 이란과 연계된 사이버 위협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전문가들은 개인과 기관 모두 사이버 방어 태세를 강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권고는 이메일 피싱, 악성 링크, 시스템 취약점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백신 소프트웨어 최신화,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 정체 불명의 첨부파일 열람 금지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베이스 및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내부 시스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즉각 보고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한편 현지 경찰 관계자는 아직 시민을 직접 겨냥한 실질적 위협 정보는 없지만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도 평소보다 경계심을 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외교적 장소나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공공시설 주변에서는 주변을 잘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번 보안 강화 조치는 중동에서의 군사적 충돌이 전 세계적 우려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향후 미국 내 보안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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