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스퀘어에서 만나는 한국 국가유산…‘코리아 온 스테이지’ 뉴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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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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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에서 한국 문화의 뿌리인 국가유산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가 열립니다. 전통예술 공연부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까지, 한국 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Korea on Stage in New York)’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추진돼 온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해외에 소개하는 자리로, ‘빛의 축원: 찬란히 빛나는 한국의 유산들’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을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입체적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행사의 시작은 2월 11일 오후 3시,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사전 특별공연입니다. 춤누리 한국전통무용단과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이 모듬북과 부채춤, 소고춤, 진도북춤 등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 춤과 장단의 흥을 전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립니다.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공예 전시, 미디어아트, 전통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집니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원 1층에는 경복궁 앞 해태상을 재현한 대형 조형물과 부귀와 번영을 상징하는 모란 조형물이 전시됩니다. 또한 조선 왕실 보자기와 길상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 3종이 상영돼, 전통 미술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2층 전시실에서는 금박공예를 중심으로 나전장과 매듭장 작품이 소개됩니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을 소재로 한 문화상품을 만날 수 있는 ‘K-헤리티지 스토어’도 운영됩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궁중무용과 민속춤을 한 무대에 담은 ‘Wishes in Motion(춤으로 담은 바램)’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문화원 지하극장에서 진행됩니다. 처용무와 태평무, 강강술래 등 한국 전통춤의 정수를 뉴욕 현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한지 복주머니 금박공예 체험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 수업, 진관사 스님들이 진행하는 전통차 시음 행사가 이어집니다.
특히 2월 12일에는 세계 3대 요리 교육기관으로 알려진 CIA에서 ‘지속가능한 음식으로서의 사찰음식’을 주제로 시연과 간담회가 열립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음식이 지닌 철학과 세계적 확산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6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한국의 국가유산을 세계인이 공감하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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