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애인협회. KCPC 공동주최, 에버그린 캠프 성황리 개최
- Aug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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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ug 7, 2025
<앵커> 한미장애인협회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부, 그리고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매년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진행하는 ‘에버그린’ 캠프가 올해도 변함없이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각각 지부를 두고 있는 한미장애인협회 KADPA에서 와싱톤중앙장로교회(KCPC) 좋은 이웃부와 함께 매년 공동 주최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에버그린 여름캠프’가 올해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재외동포청에 후원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에버그린 캠프는 1992년 시작되어 매년 100명 이상의 장애인과 가족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는 한미장애인협회의 최대 행사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에버그린 캠프의 주제는 ‘Evergreen Ball’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드레스, 멋진 정장 등의 파티 의상을 입고 리무진을 타고 무도회에 참석하는 등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볼 수 있는 무도회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서로에 대한 끈끈한 유대감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아트, 크래프트, 페이스 페인팅, 가라오케, 수영, 장기자랑, 보물찾기, 그리고 다양하고 풍성한 게임을 함께 하며 참가 장애인과 가족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진정한 섬김과 나눔, 그리고 배려가 무엇인지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참가 장애인 가족은 감사와 기쁨, 그리고 함께 하는 사회가 무엇인지 몸으로 직접 느끼고 즐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이번 캠프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에버그린 캠프 주최측은 이번 캠프는 50가정이 넘게 참가해 즐겁게 쉬고, 함께 즐기고 하나됨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 시간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면서 사랑하는 공동체가 세워져 가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워싱턴메트로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중 한미장애인협회와 에버그린 캠프가 있는지 아직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내년 에버그린 캠프에도 새로운 주제의 멋진 캠프가 펼쳐질 예정이니 함께 하자고 격려했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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