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미대사, KAGC학생 대표단 초청… “한미관계 가교 역할 기대”
- HOON HO CHO
- 8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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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경화 주미대사가 워싱턴 DC를 방문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학생 대표단을 대사관으로 초청해 차세대 한인 리더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한인 정체성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강경화 주미대사는 지난 1월 8일, 워싱턴 DC 주미대사관에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KAGC 학생 대표단을 초청해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리셉션에는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학생 대표자 회의를 계기로 워싱턴 DC를 방문한 한인 대학생 43명과 청년 전문가 12명, 그리고 KAGC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강경화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모인 한인 대학생 대표단을 격려하며, 참석자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의 관계 발전에 있어 차세대 한인들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도전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주한인유권자연대 송원석 사무총장은 이번 대사관 방문이 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세대 한인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미 주류사회에서 목소리를 키워 나가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학생 대표로 참석한 레이첼 강 학생은 앞으로도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인 유권자 네트워크로, 대학생 대표자 회의를 비롯해 한인 정체성 함양과 정치적 참여 확대, 그리고 미국 사회 내 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주미대사관은 향후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한미관계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세대 간 연결과 협력을 다지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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