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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제설 요원 시급 30불로 파격 인상

  • 6 hours ago
  • 1 min read

<앵커>기록적인 폭설이 휩쓸고 간 뉴욕 일대에 이번에는 '블랙아이스' 비상령이 내려졌습니다. 눈은 그쳤지만 살인적인 추위 속에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요. 뉴욕시는 제설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파격적인 시급 인상안까지 내놨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국립기상청은 24일 오후까지 뉴욕시 전역에 '블랙아이스 특별 기상 통보'를 발령했습니다. 제설 작업이 끝난 도로 위로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얼음막이 형성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뉴욕시는 긴급 제설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임시 제설 요원의 시급을 파격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뉴욕시의 제설 요원 시급은 19달러 14센트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례없는 블리자드급 폭설이 뉴욕을 강타하면서, 시 당국은 인력 확보를 위해 이 시급을 즉각 30달러로 50% 이상 전격 인상했습니다.


여기에 '오버타임' 혜택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일주일간 40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기존 28달러 선에서 인상된 시간당 45달러에 달하는 수당을 받게 됩니다.



뉴욕시가 이처럼 높은 임금을 책정한 이유는 현재 뉴욕 시내 1,600여 개의 횡단보도와 900여 곳의 버스 정류장이 눈더미에 갇혀 시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뉴욕시는 2,600명의 환경미화원을 12시간 교대 근무로 투입하고, 2,300대의 제설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비가 진입하기 어려운 횡단보도와 버스 정류장, 그리고 소화전 주변의 제설 작업이 현재 시 당국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파격적인 임금을 내걸고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선 것입니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의 노동 가능자로, 신분증과 사회보장카드를 지참해 시 운영 차고지를 방문하면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뉴욕시는 이번 '코드 블루' 긴급 상황이 26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 Radio 성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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