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주, 폭염 대비 주민들에게 주의 당부



<앵커> 수요일(13일)까지 뉴욕주 전역에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주정부는 각 기관별로 폭염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잡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오는 수요일까지, 뉴욕주 전역에 여러 날 동안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웨스턴 뉴욕, 서던 티어, 모호크 밸리, 센트럴 뉴욕, 핑거 레이크 등지에서는 체감 온도가 화씨 95도 섭씨 35도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수요일에는 허드슨 밸리 중부와 뉴욕시, 롱아일랜드 지역의 체감 온도가 화씨 100도 섭씨 38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비와 천둥·번개도 예상되며, 뉴욕시 메트로 지역에는 오존 관련 대기질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주 정부는 각 기관별로 폭염 대응에 나섰습니다. 비상관리국은 냉방 센터 확보를 위해 카운티 응급 관리자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뉴욕주 보건국은 열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시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동국은 고용주들에게 야외 근로자 보호 지침을 준수하도록 권고했습니다. 특히 체감 온도가 화씨 80도 섭씨 27도 이상일 경우 깨끗한 물과 그늘을 제공하고, 화씨 90도 섭씨 32도 이상일 경우 더 자주 휴식을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MTA는 지하철과 버스의 에어컨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선로 온도가 높아질 경우 검사를 강화해 운행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공원·레크리에이션국은 공원 방문객들에게 방문 전 운영 시간과 날씨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또한, 공원에서 진행되는 야외 활동 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그늘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주 환경보존국은 특히 아디론댁, 캣스킬 등지에서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속도를 늦추고 자주 휴식할 것, 충분한 수분 섭취, 반려동물은 집에 두기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 라디오 성영화입니다.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AM1660 K-Radio ALL RIGHT RESERVED

 
 
 

Comments


K-RADIO

Headquarter
209-35 Northern Blvd. #212
Bayside, NY 11361 (Headquarter)
info@am1660.com

Tel: (718) 352 - 1660
Fax: (718) 352 - 1663

New Jersey
530 Main Street #202
Fort Lee, NJ 07024 

Tel: (201) 242 - 1660

  • Youtube
  • Instagram
  • naver

Washington D.C.

3554 Chain Bridge Rd. #306

Fairfax, VA 22030

info@dc1310com

Tel: (703) 273 - 4000

© 2025 K-RADIO LLC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