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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12월부터 방문객 공개 투어 재개

  • Nov 3, 2025
  • 2 min read

<앵커> 백악관이 오는 12월 2일부터 방문객 공개 투어를 재개합니다. 지난여름 무도회장 건설 공사로 중단된 지 약 넉 달 만에 다시 열리는 건데요. 이번 투어는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져 연말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석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백악관이 방문객 공개 투어를 오는 12월 2일부터 재개합니다. 공개 투어는 지난 8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무도회장 건설 공사로 잠시 중단됐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겨울, 방문객들이 새로운 관람 경로로 백악관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투어는 연말 시즌을 맞아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진행됩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직접 기획한 장식이 각 방에 꾸며질 예정이며, 백악관은 이번 투어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11월 3일부터, 백악관 투어 예약이 가능합니다. 방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연방의원실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12월 투어는 각 방문 날짜의 30일 전부터 순차적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2026년 1월 투어는 12월 중순부터 열릴 예정입니다. 방문 절차와 세부 일정과 관련된 정보는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whitehouse.gov/visi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악관은 지난 여름 동관 철거와 무도회장 건설 공사로 인해 투어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동관은 1902년에 지어져, 퍼스트레이디의 집무실, 비서실, 언론실 등 주요 사무 공간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또 백악관 공개 투어를 비롯해 각종 행사의 입구로 사용된 바 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동관이 있던 공간에 약 6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약 3억 달러의 공사비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민간 기부금으로 충당될 예정입니다.


새 연회장은 외국 정상과 귀빈을 위한 공식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백악관 내 가장 큰 공간인 ‘이스트룸(East Room)’이 200명 정도만 수용할 수 있다”며, 보다 넓은 연회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습니다.


한편, 백악관 연회장 건설을 두고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와 ABC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가 연회장 신축 공사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28%에 그쳤으며, 이 가운데 45%는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 RADIO 윤석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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