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목회연구원, 제 36회 정기총회 개최 및 올해 활동 성료
- HOON HO CHO
-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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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목회연구원은 지난 8일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제 36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2025년 한 해의 사역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는 원장 전정구 목사, 총무 김찬영 목사, 서기 양경욱 목사, 회계 윤구현 목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김찬영 목사의 진행에 따라, 양경웅 목사의 기도, 문정주 목사의 설교, 윤여천 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문정주 목사는 디모데전서 6장 17~21절 성경말씀을 본문으로 ‘목회 연구’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제 36회 정기총회는 원장 전정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원 호명 후 개회 선언이 이뤄진 뒤, 전 회의록 낭독, 감사 및 회계 보고, 원장 보고, 그리고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총무, 서기 보고가 이어졌다.
36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진은 원장 윤구현 목사, 총무 김찬영 목사, 서기 양경욱 목사, 회계 이정범 목사 등으로 향후 2026년 1년동안 연구원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나온 주요 안건으로는 임원 개선이 진행됐고, 신구 임원 이취임식에서는 이석해 목사가 새로운 회기를 위한 축복을 기원하는 기도 이후, 신임 원장으로 선출된 윤구형 목사의 주재로 신안건 토의, 폐회 선언 및 기도로 모든 순서가 마쳐졌다.
워싱턴 목히연구원은 지난 1월 6일 신년하례식을 시작으로 1월 20일부터 2박 3일동안 리치몬드 사랑의 교회에서 토론토 목민교회 곽웅 목사를 초청해 ‘신약교회 회복을 위한 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2월부터 11월까지 여름 휴식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월 꾸준히 정기모임을 가지며 지역 내 목회자들의 연합과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정기모임에서는 허성무 목사의 ‘성경에 기록된 특이한 이름들 고찰’, 정부홍 목사의 ‘조나단 에드워즈는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었는가’, 최일승 목사의 ‘산상수훈에서의 천국’, 양경욱 목사 ‘교회의 5대 사역과 기도’, 신상윤 목사 ‘새롭게 도전하는 교회 Reset’, 그리고 김범수 목사 ‘빌립보서를 통한 이민목회의 원리 제고 등의 발표가 진행되며 연구원들의 목회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한편 매년 1월 워싱턴 목회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신년 세미나는 2026년 1월 19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측은 “지역 목회자들이 이번 세미나에 많이 참석해 영적 재충전과 목회적 통찰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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