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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워싱턴협의회, '제37회 교사의 밤’ 개최


<앵커> 재미한국학교워싱턴협의회가 자녀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한국학교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37회 교사의 밤’을 오는 13일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합니다. 올해 행사에는 약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근속 교사, 올해 최우수 교사 감사패 증정과 교사들이 직접 꾸미는 재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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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워싱턴협의회는 자녀들의 뿌리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학교 교사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제 37회 교사의 밤’ 행사를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버지니아주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합니다.


교사의 밤 행사를 위한 이사 및 임원들의 준비 모임이 지난 3일 애난데일에 위치한 한 한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준비모임에서 정광미 회장은 재미한국학교워싱턴협의회 소속 한국학교 교사 240명을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인사 및 이사 등 총 350여명이 이번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번 행사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한글교육에 힘쓰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사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취지에 따라 이번 교사의 밤 행사에서는 5년 이상 근속 교사들과 2025년 최우수 교사에게 감사패가 증정되고, 협의회 소속 정교사들에게 이사회에서 준비한 2025-2026학년도 교사용 수첩이 배부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사의 밤 행사가 한국학교 교사들 스스로 즐겁게 참여하는 자리인만큼, 교사들의 숨은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탤런트쇼에 참가하는 모든 교사들에게는 참가 선물이, 그리고 최우수 발표자도 이날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이번 제 37회 교사의 밤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은 강고은 이사는 3일 행사 준비모임에서 자녀가 한글학교 선생님 덕분에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어 항상 한국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한 뒤, K-POP을 비롯한 모든 K-문화에서 한글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강 준비위원장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수고와 헌신을 다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교사의 밤’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사로서 다음세대 한국 정체성 교육을 위해 고민하며 동참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연성 이사장은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가 다음세대인 우리 자녀들의 한국인 정체성 뿌리교육을 위해 여전히 많은 관심과 후원, 그리고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사의 밤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한국학교를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후원은 전화 301-768-6455 또는 301-233-9164로 하면 됩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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