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박(Chuck Park) 연방하원 예비후보 후원의 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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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6월 뉴욕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척 박 후보의 후원의 밤 행사가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한인 정치력 신장과 후보의 승리를 위한 지지를 모았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오는 6월 23일 실시되는 연방하원의원 뉴욕주 제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척 박 후보의 후원의 밤 행사가 6일 저녁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하크네시아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사회 인사들과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후보의 선거운동을 응원하고 후원금을 모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한인 사회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고 뉴욕에서도 한인 연방 하원의원을 배출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행사는 공동회장단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한인 사회 원로와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행사장에 참석한 김기철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부의장은 한인 인권 신장을 위해서는 우리 커뮤니티에서 정치인이 배출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참석자들의 지지와,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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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서 박호성 전 뉴욕평통 회장은 한인 정치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 사회의 힘을 모아 척 박 후보가 연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과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6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역 의원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와 결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척박 후보의 친구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참석자는, 외교관 출신인 척박이 연방정부의 정책과 불의에 맞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어려운 이웃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싸우겠다고 선거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서, 내 아들은 아니지만 너무나 자랑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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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후보의 정치 비전과 공약도 소개됐습니다. 척박 후보자는, 먼저 한국말로 후보자 소감을 말한 뒤, 영어로 전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머나먼 타국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이루고, 이끌수 있었을까, 자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척박 후보자는 이어 낯선 땅에서 영어로 알아듣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한인 1세들의 손에서 시작된 한인 커뮤니티를 보며 자라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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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고 더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무료 의료서비스, 무상 보육, 시민권 취득 등을 약속하며, 두려움 속에 사는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해 ICE 폐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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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 후보자는 앞으로 더 성공적이고 희망찬 길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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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민자의 사회가 지금 위협을 당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제 우리가 지켜온 이민자 커뮤니티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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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박 후보는 퀸즈 플러싱에서 성장한 한인 2세로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유펜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 경제·재무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후 국무부 외교관으로 약 10년간 근무했고, 트럼프 행정부의 가족 분리 이민 정책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던졌습니다. 당시 그는 워싱턴포스트지에 “나는 왜 미국 외교관직을 사퇴하는가?”라는 투고문을 기재해 미국 정치권은 물론 여론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후 척박 후보자는 이민자와 소수민족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최근까지 뉴욕시 경제개발공사 전략정책 부사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척 박 후보가 출마한 뉴욕주 제6선거구는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엘머스트, 큐가든, 포리스트힐, 우드사이드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이 2013년 1월부터 현재까지 13년 이상 터줏대감으로 의원직을 이어온 곳입니다. 정치 거물인 맹의원과 도전장을 던진 신임 한인 정치인이 맞붙는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는 6월 23일 열리며, 한인 정치 참여 및 정치력 신장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척박 후보자 후원 문의는 전화 914-447-5185, 347-495-4004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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