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정연설서 맘다니 시장 언급 "민주당 정책 일관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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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젯밤(모닝:24일 밤)진행된 연례 국정연설에서 뉴욕시의 '긴급 제설 인력모집 프로그램'을 언급하면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민주당 정책의 모순을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 시장을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그의 정책을 ‘공산주의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24일 화요일 밤 107분 동안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연례 국정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정책 성과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에 대한 비판도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시의 긴급 제설 인력 모집 프로그램을 예로 들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두 가지 신분증과 사회보장번호를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의 새로운 공산주의적 시장, 맘다니는 사실 좋은 사람"이라며 정책은 나쁘지만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설 작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두 개의 신분증 원본과 사회보장번호를 제시해야 한다”며, 하지만 미국에서 가장 큰 권리인 투표권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뉴욕시에서는 유권자 등록 시 시민권 증명을 요구하지만, 실제 투표에 참여할 때는 별도의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이를 민주당 정책의 일관성 결여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뉴욕시는 11년 만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겨울을 맞아,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겨울 폭설이 뉴욕을 강타하자, 위생국 인력 확보를 위해 시급을 즉각 30달러로 인상하며 긴급 제설 인력 모집에 나섰습니다.

일주일간 40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추가 인상된 금액인, 시간당 45달러에 달하는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신분이어야하며 두개의 신분증 원본과, 사회보장번호를 제시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맘다니 시장은 작년 11월 백악관에서 만난 이후 대부분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청중을 향해 뉴욕시장 정책의 모순을 강조했고, 이는 뉴욕시 제설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반사효과도 불러일으켰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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