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Yeol Eum Son) New York Linclon Center debut August 2025
- K - RADIO

- Au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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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리"로 기억되고 싶다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뉴욕 오케스트라 협연 데뷔로 링컨센터 무대에 오르던 2025년8월8일 오전 K-Radio와의 인터뷰 입니다. 열한살의 나이로 혼자 Young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콩쿠르에 참가해 상을 받을 때 부터 주로 혼자 세계를 다니며 수많은 피아노와 사람들을 만나 온 "원주 소녀"가 올해 뉴욕 링컨센터 Summer for the City 축제의 finale에 클라라 슈만(Clara Schumann) 작품 Konzertsatz in F minor for Piano and Orchestra 를 연주합니다.
인터뷰 내내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마음, 그러면서도 자신이 연주하는 작곡가들에 대해 그 은밀하고 정교한 삶의 순간들을 마치 보고 있는 것 같이 툭툭 표현해는 모습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8월8일, 그리고 올해 Summer for the City 축제의 마지막 날 8월9일, 링컨센터 David Geffen Hall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클라라 슈만을 로베르트 슈만의 심포니로 연결합니다. 평범한 일상인 것 처럼, 그렇게 손열음의 소리는 그 둘의 스토리를 또 오래 기억에 남을 아주 특별한 울림으로 만들겠지요.
(진행: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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