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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대중교통 OMNY 잔액 표시 기능 도입 검토
<앵커> 뉴욕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뉴욕 지하철의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인 OMNY(옴니)에서도 곧 이용자가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될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시 지하철 이용객이라면 메트로카드를 단말기에 긁을 때마다 남은 잔액을 화면으로 확인했던 기억이 있으실텐데요. 이제 OMNY(옴니) 시스템에도 이와 유사한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MTA 대변인은 지하철 이용객이 개찰구에서 카드를 태그할 때 OMNY에 남아있는 잔액을 표시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기능 업데이트 검토는 지난 8월, MTA의 시민 의견 수렴 기간에 접수된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따른 것입니다. MTA 관계자들은 지난 9월 이사회 회의에서, 특히 '무제한 탑승 요금 상한제(Unlimited Ride Fare Cap)'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무료 탑승 혜택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확
Dec 4


뉴욕 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앵커> 뉴욕 시를 비롯한 뉴욕주 일부 지역의 하수에서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방역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겨울 뉴욕에서 빠르게 확산했던 노로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흔히 '겨울철 위장 독감' 또는 '배탈 감기'로 불리며,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뉴욕 지역매체 PIX11은 최근의 하수 검사 결과를 인용해 뉴욕 시 주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특히, 공중 보건 감시를 위해 하수 역학(Wastewater Epidemiology) 데이터를 수집, 분석, 시각화해 공개하는 WastewaterSCAN 대시보드에 따르면, 이타카(Ithaca) 지역과 오스위고(Oswego) 시의 하수 처리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핵산이 발견되었으며, 오스위고 지역에서는 11월 초 이후 검출량이 상당히 급증한
Dec 4


아름다운 합창을 넘어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K-Harmony'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지금으로부터 4년 전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카운티 세계어린이날을 맞이해 홀로아리랑, 한국 전래동화 스토리타임을 위해 모인 8명의 어린이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K-Harmony' 현재는 40명의 단원이 합창과 앙상블 연주를 하며, 지역사회와 미 연방 정부 및 주미대사관 행사에서도 공연을 펼치는 합창단으로 성장 발전했습니다. 백악관 크리스마스 행사 공연, 그리고 6.25참전용사들을 위한 공연까지... 12월 뜻 깊고, 멋진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는 'K-Harmony' 주유영 대표(사진 왼쪽)와 저스틴 조 이사와 '굿모닝 워싱턴'에서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Dec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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