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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제37회 ‘교사의 밤’ 성황리 개최
<앵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가 한 해 동안 한글 교육과 뿌리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교사들의 노고를 기리는 ‘제37회 교사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이사진, 한인사회 주요 인사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해,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현장을 지켜 온 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현장에 조훈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는 2025년 한해동안 다음세대 한국어 및 뿌리교육을 위해 수고와 헌신을 다한 교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주최한 ’제 37회 교사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1층 다목적홀에서 교사 및 이사들, 주요 인사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정광미 회장의 환영사, 한영성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미대사관 강병구 교육관의 격려사, 그리고 교사상 증정과 한광수 7
2 days ago


맨해튼 코압아파트 3만 3천 달러부터 구매가능
<앵커> 뉴욕시 맨해튼에서 단돈 3만 3천 달러부터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뉴욕시 하우징 커넥트(NYC Housing Connect)에서 판매용 코압아파트의 청약 추첨을 시작했습니다. 성영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하우징 커넥트는 맨해튼에 위치한 거버너 가든(Gouveneur Gardens)의 아파트 판매 추첨을 시작했습니다. 이 곳은 305 매디슨 스트리트에 위치한 미첼-라마(Mitchell-Lama)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코압 단지입니다. 미첼-라마는 뉴욕주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가격과 매매 가격을 제한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코압은 원베드룸과 쓰리베드룸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원베드룸 아파트의 구매 가격은 3만 3,264달러부터 시작하며, 월 관리비는 869달러에서 972달러 사이입니다. 이 주택을 신청할 수 있는 소득 제한은 연간 최소 3
2 days ago


뉴욕시 500달러 미만 저렴한 임대 아파트 추첨
<앵커> 뉴욕시에서 월세 500달러 미만의 저가 임대 아파트 추첨이 시작됩니다. 특히 740개 이상의 대규모 물량이 한 번에 풀려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시 주택국(NYC Housing Connect)이 뉴욕 시민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저렴한 임대 아파트 추첨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추첨에서는 월 임대료가 500달러 미만인 유닛도 포함되어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첨을 시작하는 아파트는 ‘윌렛츠 포인트 커먼스(Willets Point Commons)’ 복합단지로, 퀸즈 시티 필드(Citi Field)와 앞으로 건설될 뉴욕시티FC 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740개 이상의 유닛이 이번 추첨 물량으로 공급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신축 단지에서 월 임대료가 620달러 미만인 유닛이 46개에 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가격대인 월 486달러짜리 스튜디오 아파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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