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28번 도로 확장 재추진…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교통난 해소 해법 재검토
- 11 hours ago
- 2 min read
<앵커> 버지니아주의 주요 간선도로인 28번 도로 확장 계획이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한 차례 ‘우회안’이 취소된 가운데, 지역 당국이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가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인 버지니아 28번 도로 확장 계획을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초 추진됐던 ‘우회도로 건설안’이 주민 반발과 환경 문제 등으로 무산되면서 기존 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8번 도로는 북버지니아 지역의 핵심 교통축 가운데 하나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특히 워싱턴 DC 외곽과 주요 산업·주거 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교통량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통근자들은 오랜 시간 교통 체증에 시달려 왔습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당국은 과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우회도로 건설을 추진했지만, 해당 계획은 환경 훼손 우려와 예산 문제, 그리고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취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기존 28번 도로의 차선 확장과 교차로 개선 등을 포함한 업그레이드 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검토는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지역 성장과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인프라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북버지니아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인구 유입과 기업 이전이 활발해지면서 교통 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다만 확장 계획 역시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공사 비용 확보는 물론, 주변 환경 영향 평가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확장 공사가 생활 환경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으며 또 다른 주민들은 보다 빠른 교통 개선을 요구하고 있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카운티 관계자들은 향후 공청회와 추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주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원 마련과 사업 추진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28번 도로 확장 논의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지역 교통난 해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