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항공사들, 대형 겨울폭풍 앞두고 항공권 변경 수수료 면제
- K - RADIO

- Jan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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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전역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예보되면서 주요 항공사들이 항공편 변경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승객 안전과 대규모 결항에 대비한 조치로, 항공사별 적용 대상과 조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미국에 대형 겨울 폭풍이 접근하면서, 주요 항공사들이 승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항공권 변경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조치를 발표한 곳은 아메리칸항공과 델타항공입니다.

두 항공사는 폭설과 강풍이 예상되는 지역을 오가는 일부 항공편을 대상으로, 출발 전 일정 변경 시 부과되던 변경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폭풍의 영향으로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승객들이 보다 유연하게 여행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상 승객들은 항공편 날짜를 앞당기거나 늦추는 방식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좌석 상황에 따라 추가 요금 없이 재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항공사마다 적용 조건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특정 날짜 이전에 항공권을 구매했거나, 폭풍 영향권에 포함된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이 대상이 됩니다.
일부 항공사는 같은 노선 내에서만 변경을 허용하는 등 제한을 두고 있어, 승객들은 반드시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대형 폭풍이 항공편 운항에 큰 차질을 주는 만큼, 가능하다면 미리 일정을 조정하고 공항 이동 전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면제 조치나 운항 변경이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 폭풍은 미 중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다른 항공사들도 비슷한 정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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