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서 닷새 만에 또 이민단속…한인 상권 인근 기습 체포
- K - RADIO

- Jan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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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저지 최대 한인 타운인 팰리세이즈팍에서 연방 이민당국의 체포 작전이 닷새 만에 다시 벌어졌습니다. 한인 상가 밀집 지역 인근에서 기습 단속이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들과 한인 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저지 최대 한인 타운인 팰리세이즈팍에서 연방 이민당국의 기습적인 체포 작전이 닷새 만에 또다시 벌어졌습니다.
팰팍 타운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쯤 브로드애비뉴와 이스트 브링커호프 애비뉴 교차로 인근 거리에서 연방 요원들이 단속을 벌여 히스패닉계 이민자 여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이민 단속 요원으로 보이는 인원들이 브로드애비뉴 길거리에서 히스패닉 주민들을 붙잡아 연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한인 상점들이 밀집한 곳이지만, 단속 요원들이 매장 내부까지 진입하지는 않았고 거리에서만 체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단속이 어떤 사유로 진행됐는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쯤에는 팰팍 그랜드애비뉴 인근 숍라이트 매장 부근에서도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이 이민자 1명을 체포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팰팍에서는 지난 16일에도 연방 이민단속 요원들의 급습으로 최대 2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체포된 바 있습니다. 불과 5일 만에 다시 단속이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들은 예고 없는 체포 작전에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인 상점에서 근무하는 히스패닉계 직원들까지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이은 이민 단속이 지역 상권과 한인 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올해 들어 뉴저지 전역에서 이민 당국의 단속이 증가하는 가운데, 팰팍과 인접한 페어뷰에서도 이달 들어 여러 차례 이민 단속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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