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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워싱턴동문회, 정기총회 개최, 친목과 화합 다져



<앵커> 경희대 워싱턴동문회가 지난달 31일 정기총회 개최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희대 동문회는 펜데믹 시기 중단됐었던 미원 평화상 수상자 선정을 올해 9월부터 재개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희대 워싱턴동문회는 지난달 31일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약 3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교가제창으로 시작해 서기보고, 회계보고 등으로 진행됐고, 이후 이임선 씨의 사회로 각 동문회원들은 경희대에서 맺어진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자신을 소개하면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한 동문은 60여년 전 교정에서의 첫만남이 이곳 워싱턴지역에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그저 놀랍고 감사하다고 전했고, 또다른 동문은 경희대 동문들이 주류사회와 한인사회 곳곳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오세백 경희대 워싱턴동문회 회장은 K RADIO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년 네 차례 정기모임을 갖고, 경희대 본교와도 좋은 관계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희대 워싱턴동문회 회원들이 정기모임 등을 통해 화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좋은 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인서트: 오세백 회장]


석균욱 동문회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미원 평화상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석 이사장은 미원 평화상은 사회각계 각층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장학금 등 상을 매년 10여명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 잠시 중단됐던 미원 평화상 수여가 오는 9월부터 다시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석윤욱 이사장]


이어 현재 워싱턴지역에 있는 동문들이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젊은 동문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전했습니다.


[인서트: 석윤욱 이사장]


한편 경희대 워싱턴동문회는 지난 2월 신년회 모임을 가졌고, 오는 9월 또는 10월에 야유회, 11월에 정기이사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또 오는 9월에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미주 경희대 동문 골프 모임 및 갈라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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