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AAPI 기념의 달 선포
- HOON HO CHO
- May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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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5월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제도계 유산 기념의 달을 공식 선포하며 기념주지사 관저에서 기념 리셉션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또한 메릴랜드 주에서는 하워드커뮤니티칼리지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지난 20일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주지사 관저에서 5월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제도계 유산 기념의 달을 공식 선포하며 이를 기념하는 리셉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리더들과 함께 버지니아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위원회 멤버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아시안 및 태평양계 미국인 커뮤니티가 공공정책, 비즈니스, 과학, 예술, 교육, 군, 법집행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버지니아주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 공동체를 더 강하게 만들어줬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고은 자문위원은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 공연과 네트워킹이 함께 어우러져 아시안 아메리칸 및 태평양 제도계 주민들의 유산을 기리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앞서 17일에는 메릴랜드 주지사실 아시아계 미국인 및 태평양 제도계 자문위원회가 메릴랜드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커뮤니티칼리지에서 AAPI 유산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참석자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공연을 펼쳤습니다.
메릴랜드 한인사회에서는 메릴랜드시민협회 장영란 회장, 캐더린 존슨 부회장, 양선영 재무부장, 그리고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 회장 등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많은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이끌어냈습니다.
닥터 다리아 월리스 하워드커뮤니티칼리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AAPI 자문위원회와 함께한 참가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하며 이들은 모두 우리 공동체가 소중히 여겨야 할 분들이라며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했습니다. K 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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