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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MTA 신형 개찰구, 부상 사고 잇따라

  • 4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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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지하철을 이용하실 때 현대식으로 바뀐 '신형 개찰구'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편리하라고 만든 이 개찰구가 오히려 승객들의 얼굴을 가격해 부상을 입히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최근 뉴욕시 지하철 곳곳에 설치된 날개 모양의 신형 플랩형 개찰구에 승객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여성 게일 버팔로 (Gail Buffalo)는 지난달 말, 뉴욕시 23 스트릿 버룩 컬리지 역을 나가던 중 갑자기 닫힌 개찰구 문에 얼굴을 정면으로 맞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팔로 씨는 이마와 입술, 잇몸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고, 며칠 뒤에는 눈가에 시퍼런 멍까지 들었습니다.


버팔로는 “성인 가슴 높이의 유리 패널이 얼굴을 그대로 때렸다며 마치 누군가에게 주먹으로 얻어맞은 기분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역매체 NY1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취재진이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한 남성 승객이 개찰구 문에 이마를 부딪쳐 피를 흘리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온라인상에는 개찰구 문 사이에 머리가 낀 여성의 영상이 확산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노 리버(Janno Lieber) MTA 회장은 "시범 운영 초기보다 사고 건수가 크게 줄었다"며, 현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TA는 현재 14개 역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신형 개찰구를 향후 150개 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용객들은 "우리가 실험 대상이냐"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확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MTA 측은 조만간 개찰구 이용 안내 영상을 배포하고 안내 표지판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K Radio 성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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