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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유틸리티 요금 체납 18억 달러…130만 명, 두 달 넘게 미납





<앵커> 뉴욕주에서 전기와 가스 요금 체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30만 명이 넘는 주민이 두 달 이상 요금을 내지 못하면서, 미납 총액이 18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주에서 60일 이상 유틸리티 요금을 미납한 주민이 약 130만 명에 이르며, 체납 금액은 총 18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과 가스 요금 인상이 체납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지난해 전력·가스 공급업체 내셔널그리드는 요금을 5.1% 인상했으며, 다른 유틸리티 업체들도 잇따라 요금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1년 동안 뉴욕주에서 40만 가구 이상이 전기나 가스 공급 중단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은퇴자협회, AARP는 은퇴자와 고정 수입 가구의 부담이 특히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AARP는 소득이 늘지 않는 상황에서 필수 공공요금이 계속 오르며, 고령층의 생활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최근 이어진 기록적인 한파도 주민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뉴욕주 에너지연구개발청, NYSERDA에 따르면 최근 12일간의 한파로 인해 가구당 추가 난방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난방유는 약 381달러, 프로판은 326달러, 전기 히터 사용 가구는 109달러의 비용이 더 들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올겨울 난방비는 평균 9.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 PSC가 최근 콘에디슨의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승인하면서, 앞으로 뉴욕 주민들의 유틸리티 비용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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