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 출범 및 창단식 개최, "우리 정신과 문화 이어가자"
- 2 hours ago
- 2 min read
<앵커> 한국 전통음악의 보전과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창단식에서 국악 공연과 함께 워싱턴 지역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워싱턴지회의 포부가 전해졌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 출범 및 창단식이 지난 7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는 한국 전통음악의 보전, 계승 및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2023년 정식 법인 인가를 받고, 지난해 4월 공식 출범한 사단법인 국악진흥회의 첫 해외지회로서 JUB 한국문화예술원 변재은 원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이날 창단식에서 변재은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K문화가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수천년의 역사속에서 이어온 우리 전통문화와 예술, 그리고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 문화를 지키고 알리는 일은 단순한 문화활동을 넘어 우리의 정신과 유산을 이어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며 국익진흥회 워싱턴지회의 출범 목적과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변재은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장]
임웅수 국악진흥회 이사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워싱턴지회 출범이 국악이 세계속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워싱턴에서 우리 국악이 동포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서도 깊은 울림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임웅수 국악진흥회 이사장]

이어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창단식에 참석한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 박준형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회장, 박충기 메릴랜드 행정법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국악 축하 무대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JUB 한국문화예술원 학생들은 국악난타 ‘마음을 두드리다’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김하은 학생은 ‘화관무’, 그리고 금우학회 회원들은 가야금 연주 ‘밤의 소리’를 선보였습니다.
변재은 지회장과 함께 워싱턴지회를 이끌어 나갈 이청영 수석부회장은 한인 다음세대가 앞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갈 수 있는 희망과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한 뒤, 지회 설립 배경 및 임원들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는 ‘국악진흥법’ 시행에 따라 국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한국 법정기념일인 오는 6월 5일 ‘국악의 날’을 맞이해 워싱턴지역에 국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연과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