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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읽남] 러시아, 전쟁 위해 외국인 속여서까지 입대 시켜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한지 벌써 4년이 돼 가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양국은 무수히 많은 병사들을 희생하고 있지만 전쟁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고 특히 러시아는 정치적 부담이 큰 자국민 동원력을 피하기 위해 막대한 현금을 쏟아 부으며 지원자를 찾고 있으며 중범죄로 수감된 범죄자와 더불어 외국인까지 유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AP 통신은 1월 27일 <Russia offers cash bonuses, frees prisoners and lures foreigners to replenish its troops in Ukraine> 기사를 통해 러시아가 전쟁에 투입할 병력을 어떻게 모집하는지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기사 함께 보시겠습니다.


기사 첫 문장입니다.


<For average wage earners in Russia, it’s a big payday. For criminals seeking to escape the harsh conditions and abuse in prison, it’s a chance at freedom. For immigrants hoping for a better life, it’s a simplified path to citizenship.>

<평범한 러시아 근로자에게 전쟁은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다. 가혹한 환경과 학대를 피해 탈출하려는 범죄자들에게는 자유를 얻을 기회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이민자들에게는 가장 간소한 시민권 취득의 방법이다.>


<All they have to do is sign a contract to fight in Ukraine.><그들이 해야 할 일은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기로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뿐이다.>


<As Russia seeks to replenish its forces in nearly four years of war — and avoid an unpopular nationwide mobilization — it’s pulling out all the stops to find new troops to send into the battlefield.>

<러시아는 약 4년간의 전쟁 속에서 군대를 보충하고, 국민적 반발을 부르는 국민 동원령을 피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전장에 투입할 새 병력을 찾고 있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지역 점령을 위해서는 결국 병력이 투입돼 물리적 힘으로 상대편을 몰아내야 합니다.


러시아의 경우 현재 전투에 임하고 있는 병력 수가 약 70만 명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정확한 수치 공개에 민감한 러시아 특성상 이 숫자가 정확한지는 불분명 합니다.


같은 이유로 정확한 사상자 수 또한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영국 국방부는 지난 2024년 여름, 러시아군이 100만 명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신규 병력 확보가 시급한 러시아는 지난 2022년 후반, 30만명 규모의 제한적 동원력을 시행했다 수만명의 젊은 남성들이 해외로 탈출했고 여러 지역에서 큰 발발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기사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러시아가 어떻게 병사들을 모집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The government offers high pay and extensive benefits to enlistees. Regional authorities offer various enlistment bonuses, sometimes amounting to tens of thousands of dollars.>

<러시아 정부는 입대자들에게 높은 급여와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당국은 때로는 수만 달러에 달하는 다양한 입대 보너스를 제공한다.>


<Recruitment also extends to prisoners and those in pretrial detention centers, a practice led early in the war by the late mercenary chief Yevgeny Prigozhin and adopted by the Defense Ministry. Laws now allow recruitment of both convicts and suspects in criminal cases.>

<징병 대상은 수감자와 구치소 수감자까지 확대되었으며, 이는 전쟁 초기에 전 민간군사기업 대표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주도하고 국방부가 채택한 관행이다. 현재 법은 형사 사건의 피의자와 피고인 모두를 징병 대상으로 허용한다.>


<Foreigners also are recruiting targets, both inside Russia and abroad. Laws were adopted offering accelerated Russian citizenship for enlistees.>

<외국인 역시 러시아 내외에서 징병 대상이다. 입대자에게 신속한 러시아 시민권을 부여하는 법률이 제정되었다.>


전쟁에서 이러한 병력 모집 방식은 본인이 그 위험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대가를 위해 자원한 것이라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사는 러시아 정부가 저지르는 또 다른 만행을 밝히고 있습니다.


<Russian media and activists also report that raids in areas where migrants typically live or work lead to them being pressuring into military service, with new citizens sent to enlistment offices to determine if they’re eligible for mandatory service. >

<러시아 언론과 활동가들은 또 이민자들이 주로 거주하거나 일하는 지역에서 이민 단속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외국인들에게 군 복무를 강요하고, 새로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들은 의무 복무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병 시설로 보낸다고 보도한다.>


<Some reportedly are lured to Russia by trafficking rings promising jobs, then duping them into signing military contracts.>

<일부 이민자들은 일자리를 약속하는 인신매매 조직에 유인된 뒤 이들에 의해 속아 군 계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In 2024, India’s federal investigation agency said it broke up a network that lured at least 35 of its citizens to Russia under the pretext of employment. The men were trained for combat and deployed to Ukraine against their will.>

< 2024년 인도 연방수사국도 고용을 핑계로 최소 35명의 자국민을 러시아로 유인한 조직을 해체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관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전투 훈련을 받은 뒤 의사에 반해 우크라이나에 투입됐다.>


이들 외국인들은 결국 범죄 단체가 일자리를 준다는 말에 속아 전쟁에 참전하고 러시아어 구사 불가, 군사 경험 전무 등의 이유로 최전선에서 소모품으로 사용됩니다.


막대한 자금력을 소모하는 전쟁. 비인륜적 상황이 매일 연출되는 전쟁터에 외국인을 속여가며 전쟁터로 끌고가는 암울한 사태는 전쟁이 끝나야 종식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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