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된 권총 학교 반입한 MD 17세 고교생, 성인으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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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릴랜드주에서 어제(10일) 오전 한 고등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학교에 가져왔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학생을 성인으로 기소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에 위치한 게이더스버그 고등학교에서 10대 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학교에 가져온 사실이 확인돼 10일 오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학생은 17세 남학생으로, 학교 안에 장전된 권총을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학생을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으로 기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건은 학교 보안 체계와 신고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학교 관계자와 보안 요원이 학생이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학교 내에서 해당 학생을 찾아 권총을 압수하고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압수된 권총은 실제 탄환이 장전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총기를 사용할 의도가 있었는지, 또는 특정한 위협이나 공격 계획이 있었는지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학교 측은 사건 발생 직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절차에 따라 대응했으며, 추가적인 위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건 사실을 공지하고 학교 안전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학교 내 총기 반입 문제와 청소년 총기 접근성에 대한 우려도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학교에서 발생하는 총기 관련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학교 보안 강화와 총기 규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지 교육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역시 총기가 학생의 손에 들어가게 된 경위와 배경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체포된 학생은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향후 법원 절차에 따라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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