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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MLS 최강자는 누가될 것인가?" 메시의 마이애미 VS 뮐러의 벤쿠버
사진출처: MLS 공식홈페이지 손흥민의 LAFC가 결승전 길목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여전히 2025 MLS 결승전은 메시와 뮐러의 한판승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 최동녘 해설위원과 지금 시작합니다!
- VA 마크 워너 상원의원, 2026년 연방 상원 재선 공식 선언
<앵커> 버지니아의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이 2026년 재선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워너 의원은 의료·주거·보육 문제 등 생활비 절감을 위해 자신이 다시 나서야 할 때라며, 네 번째 상원 임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를 대표하는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이 2026년 재선에 도전합니다. 마크 워너 의원은 2일 오전에 공개한 영상에서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와 주거·보육비 개혁이 시급하다”며 “이를 추진할 새로운 비전과 실제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재선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워너 의원은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 인공지능(AI)이 향후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과, 생필품·주거·에너지 비용 등 미국 전반의 물가 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의회 활동에서 ‘생활비 안정화’를 핵심 의제로 삼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현재 마크 워너 의원은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금융·예산·은행 그리고 규칙위원회 등의 핵심 상임위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계 입문 전에는 넥스텔 커뮤니케이션을 공동 창업해 미국의 통신 산업을 성장시킨 기업인이기도 합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버지니아 주지사를 역임했고, 이후 2008년 연방 상원에 입성한 뒤 2020년에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워너 의원은 당파를 넘나들며 85개의 법안을 최종 통과시키는 등 입법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는 인프라 확충, 사이버 안보 강화, 국가안보 개선, 그리고 팬데믹 회복을 위한 주요 법안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내에서는 이미 몇 명의 예비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입니다. 로리타 대니얼스, 그레고리 아이켈버거, 제이슨 레이놀즈 등이 2026년 6월 16일 열릴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워너 의원과 경쟁하게 됩니다.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후보는 같은 해 11월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 본선에 출마하게 됩니다. 최근 워너 의원은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를 위한 법안 표결에서 팀 케인 상원의원과 서로 다른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케인 의원은 대규모 연방 공무원 해고를 막기 위해 법안 처리에 찬성했지만, 워너 의원은 다수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표결 직후 그는 의료 서비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지니아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아온 마크 워너 상원의원이 2026년에 치러지는 선거에서 네 번째 임기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향후 선거 구도와 정책 경쟁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news@dc131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영읽남] K자형 경제란?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연말을 맞아 기업, 언론사, 월가 애널리스트, 연준에 이르기까지 K 자형 경제에 대한 언급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K 컬쳐, K 드라마 등에서 말하는 한국의 K와는 다른 이 K는 무슨 의미일지, 현재 미국 경제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를 AP 통신의 12월 1일 기사 < Here’s why everyone’s talking about a ‘K-shaped’ economy > < 모두가 'K자형 경제'를 논하는 이유 > 통해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본문입니다. <간단히 말해, K의 윗부분은 소득과 부가 증가하는 고소득층 미국인을, 아랫부분은 소득 증가가 부진하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가리킨다.> 알파벳 대문자 K를 보시면 오른쪽으로 가면 갈수록 위와 아래가 갈라지게 됩니다. 윗부분은 고소득층, 아랫부분은 저소득층의 경제 상태로 고소득층의 부는 갈수록 증가하고, 저소득층은 그 반대의 상황속에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사 계속 보시겠습니다. <기업 경영진부터 월가 애널리스트, 연방준비제도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K자형 경제'에 대한 언급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 주요 이유는 미국 경제가 유난히 혼란스럽고 복잡한 시기를 겪고 있음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성장률은 견고해 보이지만, 고용은 부진하며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 지출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미국인들의 경제신뢰도는 하락했다.> <이 용어는 중하위 소득 가구에게 훨씬 더 크게 나타나는 문제인 '생활비 부담'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도 담고 있다.> K자 형 경제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등장해 대중화된 바 있습니다. 일부 경제학자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의 경기 침체가 어떻게 전개될지 설명하기 위해 급격한 하락 후 빠른 반등의 V, 점진적 반등에 U, 장기적 경기 침체의 L 등의 알파벳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상황은, 공장 등에서 블루 칼라 근로자의 대규모 해고가 발생해 실업률이 15%에 육박하는 와중에도 화이트 칼라 직종은 재택 근무를 통해 해고를 피할 수 있는 등 서로 상반된 고용 안정성을 보여 다른 알파벳 보다는 K자형 성장이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팬데믹 종료 이후 수요 급증과 경제 재개 등으로 인해 이러한 격차는 빠른 시간내에 줄어 들었으며 지난 2024년까지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하위 25%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 또한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 말, 그동안 쓰이지 않던 K자형 경재가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고용 감소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임금 상승세가 약화되었으며, 특히 저소득층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미네아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임금 상승률은 연간 1.5%로 급락해 상위 25% 근로자 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의 8월 연구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지출은 부유한 가구가 주도한 반면, 저소득 및 중산층 미국인들은 지출을 줄였음에도 신용카드 부채를 더 많이 쌓아왔다.> 정리하자면,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이 떨어지며 소비 기반이 약화됐고 일부 산업만 호황 하는 등 경제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같은 K자형 경제가 장기적인 미국 경제에 먹구름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짧은 시간동안 진행되는 해프닝일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지금까지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기부 자판기" 뉴욕시 전역 개장
<앵커> 연말연시를 맞아 뉴욕 시민들이 기부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Giving Machines일명 '기부 자판기'가 뉴욕시 전역에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최대 규모의 자선 기부 행사일인 '기빙 튜즈데이(Giving Tuesday)'를 맞아, 연말연시 기부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특별한 전통이 뉴욕시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기부 자판기(Giving Machines)’인데요. 이 자판기들은 화요일 아침 타임스퀘어에서 대중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자선 자판기를 통해 시민들은 아메리칸 레드 크로스(The American Red Cross)나 유니세프(UNICEF)와 같은 대형 자선 단체는 물론, 메이크 더 로드 뉴욕(Make the Road New York), 그린페이스(Greenfaith), 그리고 뉴욕 가톨릭 자선회(Catholic Charities of New York)와 같은 지역 자선 단체에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 자선 자판기에서 7달러부터 300달러에 이르는 다양한 가격대의 특정 물품을 골라 기부할 수 있습니다. 안토니오 페르난데즈(Antonio Fernandez)뉴욕 가톨릭 자선회 CEO는 시민들이 뉴욕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인 기저귀, 분유, 백팩, 노숙자들을 위한 식량 등 사람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들을 기부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연말연시 기간에는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기부 자판기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뉴욕시 전역의 다른 장소들에도 2일부터 연말까지 추가로 자판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 기부 자판기들은 맨해튼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교회(The Riverside Church), 성 베드로 교회(St. Peter's Church), 웨스트 엔드 교회(The West End Church), 그리고 구세주 교회(the Church of Our Saviour) 등 주요 교회들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부 자판기는 기술을 활용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뉴욕 시민들에게 손쉬운 기부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 Radio 성영화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DC 시의원 재니스 조지, 시장 출마 선언
<앵커> 바우저 현 워싱턴 DC 시장의 출마 포기 선언 이후 DC 제 4구역 시의원 제니스 조지가 공직자로서 처음으로 시장직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김 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워싱턴 DC 시의회 제4구역 의원 제니스 조지가 2026년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1일 공식 발표해 뮤리엘 바우저 현 DC 시장이 4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공직자가 됐습니다. 조지 의원은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출마를 공식 발표하며 주택 및 육아비용 인하 등 공공 안전과 경제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본인은 시민이 911에 전화하면 바로 구하러 오고, 교통 안전 개선 요청 시 도로에 속도 제한턱이 설치되는 모든 시민을 위해 실제로 작동되는 정부 구축이 목표라고 알렸습니다. 또 바우저 시장의 출마 포기 이유인 연방정부와의 갈등 심화, 지속적인 예산 축소 압박 상황 속에서 조지 의원은 바우저 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DC 내 연방 법 집행 및 이민 단속 강화 협력을 두고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습니다. 스스로를 민주적 사회주의자라고 소개하는 조지 의원은 워싱턴 DC 출신으로 세인트존스대학, 하워드대학 법대 등을 졸업해 필라델피아 검찰청, DC 법무부 산하 공공안전국 청소년과 부장관보로 근무했습니다. 이후 2020년에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지금까지 역임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워싱턴 DC에서 바우저 시장의 재선 출마 포기로 시는 20년만에 처음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지 않는 선거가 진행되는 등 일부 새로운 시장 선거 구도가 짜이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조지 의원은 시 진보 성향 정치인의 대표주자로 꼽힌다는 점에서 시장 선거가 이념과 사회정책 논쟁의 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조지 의원은 기업 후원 없는 소액 기부, 이른바 공공선거자금제도로 선거 캠페인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실제 조지 의원은 출마를 선언한 1일 아침부터 진행된 선거 자금 모금운동으로 15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11만 달러 이상의 선거자금을 모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시 정책 우선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지 의원이 내세운 주거비 안정, 보육비 절감, 공공서비스 강화 등은 지금까지 시에서 중심 과제로 부각됐으나 예산, 행정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 조지 의원이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식으로 정책을 실행시킬지도 눈여겨 봐야 할 상황입니다. K-Radio 김 훈 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VA, 경찰 마스크 착용 금지 법안 발의
<앵커> 버지니아주에서 ICE 요원 등 대부분의 법집행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주민 신뢰 회복과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한 이번 법안,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김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버지니아주에서 대부분의 주·연방 법집행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지난달 20일 발의됐습니다.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법안을 제출한 마이클 존스 하원의원은 리치먼드와 체스터필드 일부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습니다. 그는 시의원 시절, 주민들이 911에 편하게 연락하고 각종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황으로 인해 주민들이 공공 서비스 이용을 두려워하게 됐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에서는 누구도 두려움 속에 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집행관들의 신분을 밝히고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주 차원에서 다뤄질 것에 대한 바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인서트 - 존스 의원> 존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스키마스크 등 얼굴을 가리는 장비의 착용을 금지합니다. 다만 의료용 마스크나 가스나 독성물질, 연기, 악천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장비는 예외로 인정됩니다. 법안에 따르면 얼굴을 고의로 가린 채 위법 행위를 한 경찰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은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실제 손해액 또는 최소 1만 달러 중 더 큰 금액을 청구할 수 있으며 변호사 비용도 포함됩니다. 해당 경찰이 형사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민사 책임은 인정될 수 있습니다. 법을 위반한 경찰은 1급 경범죄로 처벌되지만 소속 기관이 공식적으로 마스크 사용 지침을 갖고 있다면 예외가 적용됩니다. 존스 의원은 “우리는 누가 우리 지역에서 경찰 활동을 하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경찰 사칭 사례가 보고됐으며 리치먼드 경찰은 원래 마스크 착용 관행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직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 당선인과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몇몇 의원들이 법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백악관 대변인은 ICE 요원들이 신상 유출 위험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밝히며 법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버지니아 주의회는 오는 2026년 1월 정기회에서 이 법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SJKP로펌 오픈: "자식에겐 이 일을 시키고 싶지 않다" 하시지만 이제 그 고생이 이룬 legacy를 생각하실 때 입니다. 한국과 미국에 걸친 법률 문제 one-stop 해결 로펌의 김국일 법무법인(유한)대륜 경영총괄대표, 박동일 SJKP대표,손동후 뉴욕 변호사를 만나시지요.
SJKP 로펌이 뉴욕 맨해튼 One World Trade Center (Tower 1)에 11월20일 문을 열었습니다. 76층 높이 창밖으로 보이는 뉴욕의 물과 빌딩들을 배경으로, 여기 사진속에 이분들에게서 에너지와 함께 비장함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한인동포들이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직면해 온 법적인 문제들을 미국 한국의 법을 알고 경험과 이미 탄탄히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한곳에서 해결하는 그 길을 열고자 뉴욕에 오픈한 SJKP. 박동일 김국일 손동후 세분을 K-Radio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진행 김경주) 왼쪽 끝 Alden Foster, NYPD Acting Commissioner/ 오른쪽 끝에서 두번째 박동일 SJKP 대표/ 오른쪽 끝에서 세번째 김국일 법무법인 대륜 총괄경영대표 손동휴 SJKP 변호사 SJKP 로펌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희는 한인사회가 자긍심을 가지고 이민 1세대가 차마 말하지 못했던 고생과 노력으로 일궈낸 소중한 자산이 다음 세대로 건강하게 이어지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작은 스몰비지니스라도 그것이 가족의 legacy가 되고 한인1세대가 쌓아올린 자산이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다음 세대에게 올바르게 승계되어 가족의 legacy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자랑스러워 할수 있는 자산 구조를 형성하며, 미국 동부 한인사회가 더욱 모범적이고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함께 하고자 합니다. 법률분야는 자산관리, 부동산, 상속, 트러스트, 비지니스 이민, 형사 등,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JKP 로펌은 미국 경제의 중심이자 월스트리트의 심장부인 맨해튼 One World Trade Center (Tower 1) 7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SJKP in NEW YORK Suite 76G, One World Trade Center 285 Fulton Street, New York, NY 10007 https://www.sjkplawfirm.com/
- [파워인터뷰] 뉴저지한인회 차기 회장선거 관련 갈등고조, 이대우 회장 단독인터뷰
뉴저지 한인회가,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뉴저지 한인사회에서 이를 바라보며 우려감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파워인터뷰 오늘 이 시간에는 제31대 뉴저지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이대우 회장 모시고 이번 사태의 문제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워인터뷰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뉴욕주 학교 내 'Bell to Bell' 휴대폰 규제, 학생·교사 만족 높아
<앵커> 뉴욕주가 올해부터 시행에 돌입한 벨투벨, ‘수업 시간 전면 스마트폰 제한 정책’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아이들이 휴대폰 스크롤이 아니라 학습에 집중할 때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정책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뉴욕주정부가, 지난 11월 한 달간 학교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 규정으로 ‘방해 없는 학습환경(Distraction-Free Schools)’ 정책을 시행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에 참여한 350여 학교 중 92%가 스마트폰 제한 정책으로의 전환이 “매우 원활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83%는 교실 분위기와 학생 참여도가 “현저히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75%의 교사들은 “수업에 더욱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센트럴 뉴욕의 한 교장은 “학생들이 휴대전화를 꺼내려는 시도 자체를 하지 않게 됐으며,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과정도 충돌 없이 매끄러웠다”고 밝혔습니다. 핀거레이크 지역의 또 다른 교장은 “주정부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면서도, 각 학군의 재량에 맞게 규정을 도입할 수 있도록해, 주정부와 학교가 균형을 이루며 성공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허드슨 밸리의 한 교육감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지가 컸고, 교직원들도 규정 준수에 함께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시의 한 교장은 “학생들 간의 대화가 눈에 띄게 늘었고 쉬는 시간에는 웃음소리까지 커졌다”며 변화를 체감한다고 전했습니다. 교실 내 변화도 고무적입니다. 서던 티어 지역의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고개를 들고 서로 눈을 맞추며 대화를 시작했다. 참여도가 확연히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모호크 밸리의 한 교장 역시 “학생들의 집중력과 대인 소통 능력이 확연히 좋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상원의원 셸리 메이어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이번 조사 결과와 정확히 일치한다”며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정책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도 “휴대전화 없는 수업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강화와 학습 몰입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정책 지지를 강조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올해 예산안에 ‘전면 스마트폰 제한 규정’을 포함해 주 전역 학교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으며, 뉴욕주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벨-투-벨(Bell-to-Bell)’ 스마트폰 금지 정책을 시행하는 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뉴욕시 스타벅스, 파트타임 직원 대상 3500만 달러 지급키로 합의
<앵커> 스타벅스가 뉴욕시 내 매장 직원들에게 근로시간을 일방적으로 축소하거나 불규칙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등 뉴욕시 노동법을 위반한 것과 관련해 약 3,500만 달러, 한화 약 480억 원을 지급키로 합의했다고 뉴욕시가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는 지난 3년간 시 전역에서 제기된 다수의 민원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에 나선 결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소비자·근로자보호국(DCWP)은 스타벅스가 1만5천 명이 넘는 뉴욕시 직원들에게 약 3,500만 달러를 배상하고, 별도로 340만 달러의 벌금을 뉴욕시에 납부키로 합의했다고 1일 월요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스타벅스가 근로자들에게 정해진 스케줄을 제공하지 않거나, 직원의 동의 없이 근로 시간을 임의로 삭감 또는 조정해 왔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이는 뉴욕시의 ‘Fair Workweek Law(공정근무주간법)’을 위반한 것 입니다. 뉴욕시 소비자 및 근로자 보호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뉴욕시 스타벅스에서 근무한 시간제 직원은 근무한 한 주(week) 당 50달러씩 보상을 받게 됩니다. 2024년 7월 이후에도 일방적인 근로시간 삭감 및 조정과 같은 유사한 피해를 입은 직원들은 별도의 신고를 통해 추가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합의에는 뉴욕시 내에서 매장이 폐점하며 해고된 직원들에게, 다른 지점으로 복직이 가능하다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뉴욕시는 2022년부터 스타벅스 매장 여러 곳에서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수백 개 매장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한 결과, 스타벅스 측이 직원들에게 예측가능한 정규 스케줄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근로 시간을 15% 이상 대폭 삭감하고, 직원들이 추가 근무를 신청할 기회 자체를 차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결과 많은 직원들이 원치 않는 파트타임 고용상태로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뉴욕시 소비자 및 근로자 보호국은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스타벅스의 예측불가하고 일방적인 관행으로, 근로자들은 수입을 예측할 수 없었으며, 육아·학업 계획 자체가 불가해 생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성명을 통해 “모든 시장에서 법과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운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뉴욕시의 스케줄 규정은 수요에 따라 매우 복잡할 뿐 아니라, 폐점과 개점 등의 변수가 잦아, 다른 수많은 소매업체 역시 안정적인 고용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스타벅스 노동조합이 지난달부터 전국 수십 개 매장에서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업 규모와 영향력은 노조와 회사 측의 주장에 차이가 있지만, 뉴욕시와의 이번 합의는 향후 협상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LA USCIS 인터뷰 중 한인 영주권자 체포
<앵커> 결혼 기반 영주권 신청을 위해 USCIS를 찾은 한인 남성이 인터뷰 도중 ICE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LA 지역에서는 영주권 인터뷰 후 ICE 연행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생후 3개월 때 미국에 입국한 황태하(38) 씨는 시민권자인 아내 셀레나 디아즈(29) 씨와 함께 지난 10월 29일 LA 다운타운 USCIS 오피스를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후 황 씨의 영주권을 신청한 상태였으며, 내년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습니다. 영주권 인터뷰는 오후 12시 30분에 시작됐으며, 부부 공동 면담과 개별 면담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황 씨의 단독 면담 직후 ICE 요원들이 면담실에 들어와 황 씨를 즉시 체포했습니다. 황 씨의 체포 배경은 2024년 5월 내려진 ‘불출석 추방명령(in absentia removal order)’ 때문이었습니다. 과거 황 씨는 첫 결혼을 통해 조건부 영주권을 받았으나, 2021년 이혼 이후 주소를 갱신하지 않아, 조건부 영주권 해지 심리 통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법원은 황 씨가 출석하지 않았다며 추방명령을 내렸고, 이로 인해 황 씨는 서류미비 신분이 됐습니다. 아내 디아즈 씨는 “대기실에서 남편을 기다렸지만 USCIS 직원들은 아무 설명도 하지 않았다”며 “오후 4시가 지나서야 남편이 체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체포 직후 USCIS 건물 옆 임시 유치장에서 약 30시간을 보내야 했으며, 의자나 침상 없이 바닥에서 잠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ICE는 그를 아델란토 이민구치소로 이송했습니다. 디아즈 씨는 체포 방식과 수용 환경을 비판하며, “가족초청 영주권 절차를 진행 중인 사람에게 이런 방식의 조치를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디아즈 씨는 처음 의뢰했던 변호사가 연락이 어려웠고, 수용시설 방문조차 거부해 변호인을 교체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황 씨 측이 제출한 추방명령 재심(Motion to Reopen) 신청이 승인되면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이민법원은 새 심리 일정을 내년 3월 27일로 잡았으며, 보석 심리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최근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은 전과 없는 구금 이민자의 보석심리 요청권을 확대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한편, 샌디에이고 지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몇 주 사이 두 개 로펌에서 최소 9명이 가족 기반 영주권 인터뷰 중 ICE 요원에게 수갑이 채워진 채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모두 범죄 기록이 없는 체류 기간 초과자였으며, 시민권자 배우자 또는 자녀를 통해 신분 조정을 신청한 상태였습니다. 관련 변호사들은 인터뷰 참석이 영주권 취득에 필수 절차라는 점에서, 체류신분이 없는 신청자에게 인터뷰 자체가 구금과 추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news@am1660.com AM1660 K-라디오의 기사와 사진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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