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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여성 사례 중심으로 6번째 헌법소원 추진
<앵커>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헌법소원이 다시 추진됩니다. 이번에는 혼혈 한인 2세 여성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국적법 개정을 요구하는 여섯 번째 헌법소원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 해결을 위한 헌법소원이 다시 제기될 전망입니다. 해외에서 태어난 혼혈 한인 2세 여성들의 사례를 모아 국적법 개정을 촉구하는 것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 헌법소원입니다. 이번 헌법소원은 국적 선택의 자유와 기본권 침해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의 국적이탈 제한을 문제 삼아 제기된 다섯 번째 헌법소원에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관련 법 개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종준 변호사는 “기존 헌법소원이 남성의 국적 문제를 다뤘다면, 이번에는 여성 사례까지 포함해 선천적 복수국적


뉴욕 퀸즈, 정신건강 위기로 구급차 요청, 경찰이 출동해 총격
<앵커> 뉴욕 퀸즈에서 정신건강 위기를 겪던 남성이 경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당시 911 통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녹취에는 가족이 경찰 출동이 아닌 정신건강 지원과 구급차를 요청한 정황이 담겨 있어, 현장 대응 절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뉴욕시 퀸즈에서 정신질환 문제로 구급차를 불러 도움을 요청한 가정집에, 경찰이 도착해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던 20대 남성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911 신고 통화 녹취도 공개됐습니다. 녹취에 따르면 신고자는 22세 남성 자베즈 차크라보티(Jabez Chakraborty)가 정신건강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며 구급차 출동을 요청했습니다. 신고자는 통화에서 차크라보티가 유리 조각 여러 개를 벽에 던졌다고 설명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고 무기도 소지하고 있지 않다고 분명히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서트>


미주 한인 출생아수, 8년 만에 소폭 증가
<앵커> 미주 한인 사회에서 출생아 수가 장기적인 감소세 끝에 2024년 소폭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아, 추세 전환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출생 자료에 따르면, 엄마가 한인인 출생아 수는 2023년 1만1,820명에서 2024년 1만2,516명으로 5.9% 증가했습니다. 아빠가 한인인 출생아 수도 같은 기간 9,400명에서 9,941명으로 5.8% 늘었습니다. 부모 모두가 한인인 경우에도 2023년 5,595명에서 2024년 6,004명으로 7.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과 비교하면 각각 23~28% 감소한 수준으로, 한인 사회 내부 출생 기반이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축소됐음을 보여줍니다.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한인인 출생아 수를 계산한 보조 지표 역시 2023년 1만5,625명에서 2024년 1만6,453명으로 5.3% 증가했습니다.


팰리세이즈팍 한인 상권, ICE 단속 피해 대응 나서
<앵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 상권이 연이은 ICE 단속으로 큰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 아시안 단체가 단속 대응과 상권 보호를 위해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집중 단속으로 불안감이 커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한인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아시안 단체 ‘AAPI뉴저지’가 적극 나섰습니다. AAPI뉴저지는 지난달 31일 팰리세이즈팍 상권에서 지원 행사를 열고, 상인들의 피해 상황을 청취하며 ICE 단속 대응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에는 샤마 헤이더 주하원의원, 엘렌 박 주하원의원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팰리세이즈팍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최소 8차례에 걸쳐 ICE 기습 단속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상인들은 매출 타격과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 제과업체 주인은 지속되는 단속 때문에 큰 불안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또한 한 식당 주인은 매장 앞 인도에서 단속 요원


재미대한유도회 김문호 대사범, 조광제 사범 Kradio AM1310 인터뷰
재미 대한 유도회 수석 고단자 심사위원장 김문호 (대사범), 재미 대한 유도회 워싱턴DC 지회장/재미대한워싱턴DC유도협회 회장 조광제 (사범)


워싱턴가정상담소, '청소년 정신건강 응급처치자 교육 성료'
매서운 한파도 한인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부모와 교사, 지역 어른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워싱턴가정상담소(이사장 강고은)는 지난 1월 31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에서 청소년을 둔 부모와 교사, 청소년 관련 종사자 등 한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응급처치자(Youth Mental Health First Aid)’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현장은 혹독한 추위가 무색할 만큼,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번 교육은 몽고메리 카운티 아시안계 미국인 건강 이니시어티브(AAHI)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첫 번째 청소년 정신건강 응급처치자 교육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이어졌다. 20년 경력의 임상전문 상담사인 천신 테일러 워싱턴가정상담소 소장이 주강사로 나섰으며, 임상심리학자인 콜벳 박사가 보조 지원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몽고


허드슨 터널 자금 동결, NY·NJ 주정부의 법적 맞대응
뉴욕과 뉴저지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연방 정부가 허드슨강을 가로지르는 신규 철도 터널 사업인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자금 지원을 전격 동결했기 때문인데요. 당장 이번 주 금요일이면 공사가 멈출 위기에 처하자 주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선 겁니다. 뉴욕주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과 뉴저지주 제니퍼 대번포트 검찰총장 대행은 어제(3일) 밤, 맨해튼 연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연방 정부가 약속된 16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집행을 부당하게 중단했다는 취지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연방 정부 셧다운을 이유로 자금 동결을 선언했습니다. 백악관 예산국은 이 프로젝트가 "위헌적인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원칙에 기반하고 있다"며 전면 검토를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뉴욕과 뉴저지 주지사들은 이번 조치가 명백한 '정치적 보복'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의


제설작업으로 뉴욕시 교대주차 규정 중단 연장 결정
<앵커> 지난주 뉴욕을 강타한 겨울 폭풍의 흔적이 여전히 도시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기록적인 한파까지 겹치면서 제설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뉴욕시 당국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거리 청소 주차 위반 단속인 ‘교대 주차 규정(Alternate Side Parking)’ 중단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 뉴욕시장은 3일 브리핑을 통해, 당초 예정되었던 사이드 주차 규정(ASP) 중단 조치를 오는 8일 일요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폭설 이후 이어진 영하권의 강추위로 인해 단단하게 얼어붙은 눈더미를 치우기가 여의치 않다는 현장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뉴욕시 긴급관리국(NYCEM)은 이번 주말 다시 한번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날씨가 풀린 평일 낮시간대를 이용해 차량 주변의 눈과 얼음을 미리 제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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