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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초임 교사 온라인 워크숍 성료
<앵커>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초임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 내 한국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수 전략부터, 학습자 중심 교육의 중요성까지, 폭넓은 내용이 다뤄지며 참석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6일 한국학교 초임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교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산하 지역협의회 소속 한국학교 교사 중 경력 3년 미만의 교사들을 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돼 총 45명의 초임 교사들이 참석하며 활발한 질의응답과 전문적인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초임 교사 온라인 워크숍에는 American University 신혜영 교수가 초청돼 ‘초임 교사를 위한 학생 이해와 지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습니다. 신 교수는 강의를 통해 언어습득의 차이를 야기하는 다양한 개인적 요인과 교수,
Dec 10


메릴랜드 주의회, 새 하원의장 선출 위해 16일 특별회기 소집
<앵커> 메릴랜드 주의회가 오는 16일, 새 하원의장 선출을 위해 특별회기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번 회기는 단순히 의장 선출에 그치지 않고, 웨스 무어 주지사가 거부한 법안들의 재표결과 중간선거구 재획정 문제까지 다뤄질 가능성이 있어 큰 정치적 파장이 예상됩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메릴랜드 주의회는 아드리안 존스 하원의장의 사임 발표에 따라 새로운 하원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특별회기를 소집합니다. 특별회기는 오는 16일 시작되고, 같은 날 오전, 민주당 하원 의원총회가 내부 투표를 통해 존스 의장의 후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유력한 차기 의장 후보는 조슬린 페냐-멜닉 의원으로, 건강·정부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주말 경쟁 후보 3명이 잇따라 사퇴하며 지지를 선언해 사실상 단독 주자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이번 특별회기는 단순히 의장 선출만을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주지사의 법안 거부권 재표결, 즉 ‘비토 오버라이드’가 법적으로 반드
Dec 10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생계비 부담 완화 정책 홍보 집회에서 물가 인상 부인 및 특정 인종 비난](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e8cce02bad7840ac89f7722d0a46f99a~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bdfba_e8cce02bad7840ac89f7722d0a46f99a~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생계비 부담 완화 정책 홍보 집회에서 물가 인상 부인 및 특정 인종 비난](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e8cce02bad7840ac89f7722d0a46f99a~mv2.jpg/v1/fill/w_434,h_32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bdfba_e8cce02bad7840ac89f7722d0a46f99a~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생계비 부담 완화 정책 홍보 집회에서 물가 인상 부인 및 특정 인종 비난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지난 11월 버지니아 및 뉴저지 등지에서 있었던 선거에 공화당이 참패를 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선거 패배의 원인을 유권자들의 경제와 물가에 대한 관심이 컸던 반면 공화당은 이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서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유권자 들과의 소통을 위해 순회 집회를 계획했고 첫번째 집회지인 펜실베니아에서 행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물가 정책을 홍보하게 됐습니다. 약 90분간 이어진 연설을 통해 대통령은 임금 인상, 에너지 가격 인하 등을 주장하며 자신이 경제를 살리고 있다고 강조하다 갑작스레 경제적 부담 가능 능력 혹은 생계비 부담 완화를 뜻하는 단어 Affordability가 민주당과 언론이 만든 사기라고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소말리아 등의 제3세계 국가 출신 이민자와 특정 인종의 정치인 등을 표적으로 조롱과 인종차별적 발언을 이어 나
Dec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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