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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시니어 주택 보유자 대상 부동산세 감면 한도 상향… 지자체 결정이 최종 변수
<앵커> 뉴욕주가 고령층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시니어 부동산세 감면 범위를 크게 넓힐 수 있는 법안을 시행했습니다. 다만 실제 감면 폭은 각 지자체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주가 65세 이상 시니어의 부동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감면 한도를 기존보다 크게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최근 부동산세 과세표준의 최대 65%까지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S5175A·A3698A)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기존에 많은 지자체가 적용하던 상한선은 약 50%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법은 재산세 상승으로 인해 고정 수입에 의존하는 시니어들이 거주지를 떠나는 상황을 막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경제적 이유로 시니어가 평생 살아온 집을 잃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주 정부가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
Dec 8


K-Harmony 합창단,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 행사서 '아리랑' 등 감동의 무대 선사
<앵커>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 행사에서 한인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의 고운 하모니가 울려 퍼졌습니다. 워싱턴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K-Harmony 합창단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초청으로 백악관 이스트룸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 민요부터 K-POP, 크리스마스 캐롤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인서트: K하모니 합창, 한국 민요 ‘도라지 도라지’]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 행사에 한인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부르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졌습니다. 워싱턴DC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K-Harmony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은 지난 6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초청으로 개최된 백약관 크리스마스 장식행사에 초청돼, 약 2시간동안 공연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백악관 내에서 대통령의 공식 행사와 기념식, 그리고 공연 등이 열리는 대표적 행사 공간인 East
Dec 8
![[영읽남] 한때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 그린 의원, 시사 프로그램에서 대통령 맹 비난 논란](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980f414529b74d36ab1dbcd073de3b5e~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bdfba_980f414529b74d36ab1dbcd073de3b5e~mv2.webp)
![[영읽남] 한때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 그린 의원, 시사 프로그램에서 대통령 맹 비난 논란](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980f414529b74d36ab1dbcd073de3b5e~mv2.png/v1/fill/w_434,h_326,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bdfba_980f414529b74d36ab1dbcd073de3b5e~mv2.webp)
[영읽남] 한때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 그린 의원, 시사 프로그램에서 대통령 맹 비난 논란
<사진 출처: 그린 의원 홈페이지>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절대적 우군으로 알려진 마조리 테일러 그린 연방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결별’을 선언한 뒤 갈수록 비판의 목소리를 더 내고 있습니다. 그린 의원이 제프리 엡스틴 문서 공개 지지와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외 정책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자 대통령은 그린 의원을 배신자라고 부르며 지지 철회 의사를 밝혔고 이에 그린 의원은 오는 2026년 1월 5일부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린 의원은 급기야 지난 7일, CBS의 60 minutes라는 유명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입장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강한 비판의 내용을 담은 인터뷰를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더 힐지의 12월 7일 기사 < 5 takeaways from Rep. Marjorie Taylor Greene’s ’6
Dec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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