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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잘못 발음된 단어. 맘다니 & 루브르
<앵커> 뉴욕시의 차기 시장으로 당선된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이, 올해 가장 많이 잘못 발음된 단어 목록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맘다니의 이름은, 올해 선거를 치르며, 굵직한 뉴스에 자주 등장해 미국인들이 발음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분석입니다.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올 6월 뉴욕시 예비선거와 올 11월 뉴욕시 본선을 치르며 드라마 같은 정치 이변을 만들어낸 정치 신예, 조란 맘다니의 이름은 그 어느때보다 언론에 여러차례 언급이 됐는데요. 하지만 올해 가장 많이 잘못 발음된 단어에 맘다니와 루브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언어학습업체 바벨(Babbel)과 자막 제작사 캡셔닝 그룹(The Captioning Group)이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잘못 발음된 단어 목록을 발표했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단어는 바로 뉴욕시 차기 시장 조란 맘다니의 이름이었습니다. 민주사회주의자 출신의 맘다
Dec 5


연방하원의원 도전장 내민 한인 2세, 척박(Chuck Park) 후보자 발대식
<앵커> 뉴욕시 퀸즈 출신의 한인 척박, 한국명 박영철씨가 연방하원의원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3일 수요일 열린 척박 연방의원 후보자 발대식 현장에 K라디오가 다녀왔습니다. 3일 수요일 오후 5시, 뉴욕시 퀸즈에서는 한인 2세, 척박 전 외교관의 연방의원 후보자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자리에서 척박 후보는, 한인 1세들은 빈손으로 이곳에 와서 가족을 키우고,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었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K컬쳐가 지금처럼 사랑받을 수 있었던 시작은 현장에서 발로 뛴 한인1세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이어 자신은 한인1세들의 노고와 희생, 강인한 정신을 보며 자랐으며, 이제 자신이 그 뒤를 이어받아, 1세와 2세를 연결하고, 더 높은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또 더 나은 뉴욕, 더 나은 미국을 위해 연방의회에서 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서트> 연방하원의원 도전장을 내민 척박 전 외교관은,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연방정
Dec 5


연방정부, MD 선거관리 책임자 소송
<앵커> 연방정부가 메릴랜드주의 최고 선거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최신 유권자 명부 제공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무부는 이 명부가 부적격 유권자 제거 등 연방법 준수를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방정부가 지난 1일 메릴랜드주의 최고 선거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의 핵심은 최신 유권자 명부를 제출하라는 요구입니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 7월, 모든 항목을 포함한 전자 형태의 유권자 등록 명부를 요청했습니다. 여기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운전면허 번호, 사회보장번호 일부 등이 포함됩니다. 이 요청은 팸 본디 법무장관이 메릴랜드주 선거관리위원회 자레드 드마리니스 국장에게 전달한 것입니다. 하지만 드마리니스 국장은 이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법무부에 공개용 자료만 제공되는 웹사이트를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드마리니스 국장은 법무부에 명부 요청의
Dec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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