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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500달러 미만 저렴한 임대 아파트 추첨
<앵커> 뉴욕시에서 월세 500달러 미만의 저가 임대 아파트 추첨이 시작됩니다. 특히 740개 이상의 대규모 물량이 한 번에 풀려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시 주택국(NYC Housing Connect)이 뉴욕 시민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저렴한 임대 아파트 추첨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추첨에서는 월 임대료가 500달러 미만인 유닛도 포함되어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첨을 시작하는 아파트는 ‘윌렛츠 포인트 커먼스(Willets Point Commons)’ 복합단지로, 퀸즈 시티 필드(Citi Field)와 앞으로 건설될 뉴욕시티FC 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740개 이상의 유닛이 이번 추첨 물량으로 공급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신축 단지에서 월 임대료가 620달러 미만인 유닛이 46개에 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가격대인 월 486달러짜리 스튜디오 아파
2 days ago
![[영읽남] 트럼프 충성파 MAGA는 분열하고 있나](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4ed79c6de73647c09c277f2d43af5f81~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bdfba_4ed79c6de73647c09c277f2d43af5f81~mv2.webp)
![[영읽남] 트럼프 충성파 MAGA는 분열하고 있나](https://static.wixstatic.com/media/5bdfba_4ed79c6de73647c09c277f2d43af5f81~mv2.jpg/v1/fill/w_434,h_32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bdfba_4ed79c6de73647c09c277f2d43af5f81~mv2.webp)
[영읽남] 트럼프 충성파 MAGA는 분열하고 있나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뜻의, Make America Great Again 줄여서 MAGA는 1964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배리 골드워터가 처음으로 사용한 슬로건이지만 지난 2024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운동 슬로건으로 사용하며 트럼프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고 국내 경제의 불안정성에 우려하던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을 끌어들이는 등 마가는 선거부터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 고유의 정치적 아이덴티티로 안착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마가주의가 최근 들어 핵심 지지층 사이에서 점점 옅어지고 있어 오랜 지지층마저 점차 등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 워싱턴 포스트지의 15일 기사 < MAGA leaders warn Trump the base is checking out.
2 days ago


VA 델타 덴탈, 개인정보 유출로 집단 소송 제기
<앵커> 버지니아주의 치과보험 회사 델타 덴탈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법적 책임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최소 14만 명이 넘는 가입자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연방 법원에 잇따라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로어노크에 본사를 둔 치과보험 제공업체 델타 덴탈 오브 버지니아에서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난 8일 집단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이 유출 사고로 약 14만5천 명 이상의 가입자와 보험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델타 덴탈 측은 올해 봄 직원 이메일 계정에서 이상 활동을 감지한 뒤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3월 21일부터 4월 23일 사이 승인되지 않은 제3자가 일부 이메일과 첨부파일에 접근해 개인정보를 열람했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회사 측은 해커가 이메일과 첨부 파일에 저장된 정보에 접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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