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라우던 카운티, 300만 달러 규모 구리 절도 조직 적발
- K - RADIO

- Dec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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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에서 수백만 달러 상당의 구리선 절도 조직이 적발돼 3명이 체포됐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에서 300만 달러 상당의 구리선 절도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라우던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광범위한 구리선 절도 사건을 수사해 조직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는 메릴랜드주 칼리지 파크 거주하는 43세 알렉산드루 콘스탄틴, 38세 크리스티넬 페트로비치, 그리고 29세 로버트 추쿠르입니다.
이들은 구리선 대규모 절도와 공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구리선은 높은 재활용 가치 때문에 절도범들에게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리 값은 전기·통신·신재생 에너지 등에서 필수 자원으로 쓰이면서 사상 최고 수준까지 상승해 절도범들이 구리를 훔쳐 재판매하려는 유인이 커졌습니다.
또한 절도범들은 구리선을 잘라내면 재활용센터나 폐금속 시장에서 녹여 다른 금속과 섞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제품 자체에 고유 식별번호가 없기 때문에 출처를 추적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들은 8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붙잡혔습니다.
수사에는 라우던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 외에도 메릴랜드 주경찰과 연방수사국 FBI가 참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 육군 범죄수사국과 연방 법 집행기관도 공조 수사에 참여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 용의자나 피해 사례가 확인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관 사무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구리 절도 사건은 버지니아 전력 및 유틸리티 시설에 큰 피해를 줬습니다.
고가 금속을 노린 절도는 전국적으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범죄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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