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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트랜짓, 출근길 혼란 하루 만에 정상화

  • Feb 10
  • 2 min read

<앵커> 뉴저지 트랜짓(NJ Transit)이 월요일 대규모 출근길 혼란 사태 하루 만에 일부 노선 운행을 정상화했습니다. 당국은 전날 발생한 전차선 장애 여파가 해소됐다며, 승객들에게 출발 전 열차 운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뉴저지 트랜짓은 10일 화요일 오전, 월요일 발생한 통근 대란 이후 일부 노선에 적용됐던 우회 운행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9일 월요일 암트랙(Amtrak) 전차선 문제로 인해 노스저지 코스트 라인과 노스이스트 코리도어 라인 열차가 뉴어크 공항역과 노스 엘리자베스역, 엘리자베스역을 통과하지 않고 운행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10일 화요일 오전 6시 30분을 기점으로 해당 우회 조치는 모두 해제됐으며, 승객들에게는 평소와 같은 평일 출근길 운행이 이뤄질 것이라는 안내문이 전달됐습니다.


월요일 하루 종일 전차선 장애로 인해 열차 한 대가 운행 불능 상태에 빠졌고, 이 여파로 하루 종일 열차 지연과 운행 취소가 잇따르며 통근객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월요일 오전 7시경 뉴어크와 뉴욕 펜 스테이션 사이 구간에서 전차선이 내려앉으면서 뉴저지 트랜짓과 암트랙은 해당 구간 운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이어 오전 9시쯤 승객을 태운 열차가 선로 위에서 멈춰 섰고, 이를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구난 열차마저 문제가 발생하면서 펜 스테이션 뉴어크로 승객들을 이송하는 데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마디로 연쇄적인 운행 지연, 즉 ‘도미노 현상’이 발생했다는 설명입니다. 이 과정에서 전차선에서 떨어진 잔해가 열차 앞유리를 강타해 기관사가 경미한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9일 오전 11시 30분을 조금 넘긴 시점에 뉴욕 펜 스테이션과 트렌턴 사이 노스이스트 코리도어 라인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고 발표했지만, 오후 4시 30분 이후에는 오전 전차선 장애 여파로 인해 당일 잔여 시간 동안 제한 운행에 들어간다고 다시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퇴근 시간대에도 열차는 감축 운행됐고, 많은 통근객들이 퇴근길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한 통근객은 “사무실로 출근하는 의미가 없을 정도였다며 차라리 재택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마이키 셰릴(Mikie Sherrill)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 같은 문제들은 게이트웨이 터널(Gateway Tunnel) 프로젝트의 예산 복원이 왜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의 명령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목요일까지 자금 지원이 재개돼야 하지만, 게이트웨이 위원회는 “확실한 재원 확보 없이는 공사를 재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트랜짓은 승객들에게 대체 교통편 및 운행 정보와 관련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RADIO 이하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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