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고 이해찬 수석부의장 추모식 거행
- HOON HO CHO
- 1 hou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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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가 지난달 별세한 고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워싱턴 지역 한인사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는 지난 30일 오후 3시, 민주평통 공식 일정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 지난달 23일 향년 73세로 별세한 고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애도하기 위한 추모식이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날 추모식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한반도 평화통일 조성에 힘써온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추모식이 열린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분양소도 마련되어, 워싱턴지역 한인동포들의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강경화 주미대사도 이날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헌신과 공적을 기리며 애도한 뒤, 추모식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자문위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에 개최된 추모식은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김지은 총무의 사회로 엄숙하게 진행됐습니다. 정종웅 워싱턴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고 이해찬 수석부의장 약력소개 이후 박준형 워싱턴협의회 회장의 추모사, 그리고 이재수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강창구 김대중재단 워싱턴위원회 회장의 조사가 이어졌습니다.
박준형 워싱텬협의회 회장은 추모사에서 고 이해찬 수석부의장의 삶은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이며, 민주주의 역사 그 자체였다고 회고하며, 때로는 고독과 고난의 선택이었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발걸음이었다고 추모했습니다.
이어 마지막까지 한반도평화통일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사명을 내려놓지 않으며, “꿈이 모여 역사가 된다’는 고인의 말씀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통일의 꿈을 이뤄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추모사: 박준형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회장]
이재수 미주부의장은 조사에서 소중한 동지이자 시대의 큰별을 떠나보내고 있다며 말하며, 항상 후배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상황이 어려울수록 원칙을 중요시 여기며,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노력했던 그의 삶을 추모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고, 평화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했던 고인의 한결 같았던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자 이해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는 깊은 애도의 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조사: 이재수 민주평통 미주부의장]
이후 조기중 워싱턴총영사, 한인단체장,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추모식 참석자들은 고인의 뜻을 기리며, 애도를 표하는 헌화 및 분향을 이어갔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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