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빌 주택 폭발 사고, 51가구 긴급 대피
- Feb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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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버지니아주 센터빌에서 발생한 대형 가스 누출과 주택 폭발 사고와 관련해 연방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50여 가구가 긴급 대피하는 등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센터빌에서 지난 일요일 발생한 가스 누출 및 주택 폭발 사고에 대해 연방 정부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연방 교통안전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15일 밤 발생한 폭발 사고 이후 조사 권한을 넘겨받아 수사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위원회는 특히 파이프라인과 관련된 사고에 대해 연방 차원의 관할권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주택 한 채에서 발생한 폭발로 시작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 51가구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명 피해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폭발 하루 전부터 해당 지역에서는 천연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접수된 신고만 모두 2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 당국은 가스 누출 신고 접수 이후 어떤 조치가 이뤄졌는지, 배관 점검과 안전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또 노후 배관 여부와 압력 이상, 시공 문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감식을 진행 중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폭발 직전까지도 가스 냄새가 계속 났다고 주장하며 초기 대응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현장 주변 도로는 한동안 통제됐고 구조대와 안전 요원들이 밤새 잔해 제거와 안전 확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당국은 추가 폭발 위험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소방당국과 가스 공급업체 역시 조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추가 누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현재로서는 정확한 폭발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고 밝히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추가 안전 점검을 통해 2차 피해를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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