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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읽남] 이민국, 창고 개조해 구금시설 확충 추진 중


<참고사진으로 실제 창고와는 관계 없음>
<참고사진으로 실제 창고와는 관계 없음>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동하는 12월, 그리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불법이민으로 구금된 채 추방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이후로 미국은 불법이민자 단속을 강화했고 이에 따라 체포되고 구금되는 불법이민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이민세관집행국 ICE는 전국 각지의 대형 창고를 최대 8만명이 수용 가능한 구금 시설로 개조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본 계획은 워싱턴 포스트지가 입수한 ICE 내부 문서와 입찰 공고 초안에 의해 밝혀졌고 일각에서는 창고에 사람을 구금하는 행위가 인권 유린이라고 비난하고 있고 또 시설이 들어설 지역 정치인들은 정치, 사회적인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 워싱턴 포스트지의 12월 24일 기사 <ICE documents reveal plan to hold 80,000 immigrants in warehouses>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본문입니다.

<The Trump administration is seeking contractors to help it overhaul the United States’ immigrant detention system in a plan that includes renovating industrial warehouses to hold more than 80,000 immigrant detainees at a time.>

<트럼프 행정부는 산업용 창고를 개조해 한 번에 8만 명 이상의 이민자 구금자를 수용하는 방안을 포함한 미국 이민자 구금 시스템 개편을 지원할 계약업체를 찾고 있다.>


<Rather than shuttling detainees around the country to wherever detention space is available, as happens now, 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 aims to speed up deportations by establishing a deliberate feeder system, the document says.>

<문서에 따르면 ICE는 현재처럼 구금 공간이 있는 곳을 찾아 이민자를 이송하는 대신, ICE는 체계적인 이송 체계를 구축해 추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Newly arrested detainees would be booked into processing sites for a few weeks before being funneled into one of seven large-scale warehouses holding 5,000 to 10,000 people each, where they would be staged for deportation.>

<신규 체포된 구금자들은 몇 주간 처리 시설에 수용된 후 각각 5,000명에서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7개의 대규모 창고 중 한 곳으로 이동돼 추방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현재 추진중인 대형 구금시설이 들어설 곳은 버지니아주 스태포드, 텍사스 허친스, 루이지애나 해먼드 등 7개 지역이고 이외 15개 지역에는 소규모 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ICE는 구금시설 운영을 민간업체에 위탁하기 위해 입찰 공고를 준비중에 있고 해당 문서는 구금을 위한 격리 시설, 샤워 시설, 화장실, 주방, 사무실과 더불어 의료시설, 휴게실 등의 설치 방안과 계획을 언급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권과 관련된 반대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We need to get better at treating this like a business,” ICE Acting Director Todd Lyons said at a border security conference in April.>

<ICE 국장 대행 토드 라이언스는 4월 국경 안보 회의에서 “이 일을 사업처럼 처리하는 데 더 능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The administration’s goal, he said, was to deport immigrants as efficiently as Amazon moves packages: “Like Prime, but with human beings.”>

<그는 행정부의 목표가 아마존이 소포를 처리하는 것처럼 효율적으로 이민자를 추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프라임 서비스처럼, 다만 대상이 인간일 뿐이다.”>


“It’s dehumanizing,” said Tania Wolf, an advocate with the National Immigration Project who is based in New Orleans “You’re treating people, for lack of a better term, like cattle.”> <뉴올리언스에 거주하는 전국 이민 프로젝트의 지지자 타니아 울프는 “이는 비인간적”이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가축처럼 취급하는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역 정치인들의 반대도 상당합니다.

<If the government leased a warehouse in Stafford, it would need to comply with the city’s zoning laws and building codes, said Pamela Yeung, one of seven supervisors on Stafford’s Democrat-led board.>

<스태퍼드 시 민주당 주도의 위원회 소속 7명의 위원 중 한 명인 파멜라 융(Pamela Yeung)은 “정부가 스태퍼드에 창고를 임대할 경우 시의 구역 지정 법규와 건축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Immigration policy is federal, but its impacts are local,” Yeung said in an emailed statement. “Any facility of this scale would affect infrastructure, public safety, and social services.”>

<융 위원은 이메일 성명에서 “이민 정책은 연방 차원이지만 그 영향은 지역 사회에 미친다”며 “이 정도 규모의 시설은 인프라, 공공 안전, 사회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ICE가 추진중인 신규 구금시설은 단순한 이민 정책을 넘어 미국 사회의 인도적 논쟁과 지역 정부의 반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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