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인 어덜트데이케어 2곳 압수수색…FBI·주보건국 합동 단속
- Feb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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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퀸즈 플러싱의 한인 어덜트데이케어 센터 두 곳에서 연방수사국 FBI와 뉴욕주보건국의 합동 단속이 벌어졌습니다. 당국은 컴퓨터와 서류 등을 압수했으며, 회원 신분 확인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뉴욕주보건국, 경찰 등 합동 단속반은 6일 오전 7시 20분부터 약 8시 사이 퀸즈 플러싱 37애비뉴의 ‘해피라이프 데이케어’와 157스트리트의 ‘소망 데이케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압수수색은 4~5시간 이상 진행됐으며, 두 센터의 회원 정보와 재무 자료가 담긴 컴퓨터와 관련 서류가 대거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피라이프 데이케어에는 당시 70~80명의 한인 노인 회원이 출석해 있었으며, 일부 회원들은 신분증 확인과 현금 수령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망 데이케어의 경우 단속 당시 출입이 통제되면서 회원들이 건물에 들어가지 못했고, 인근 상가 식당 등에서 센터 측이 제공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연방 당국이 전국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메디케이드 등 복지 지원금 부당수급 단속과 맞물려 이뤄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련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이 동행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돌았지만, 공식 확인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소망 데이케어 측 한 직원은 “FBI 요원이 출동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센터가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회원들이 조사받았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센터의 소유주가 동일 인물이라는 소문도 지역사회에 퍼졌지만, 이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피라이프 데이케어의 운영을 총괄하는 관계자는 단속 당일 예정된 일정에 따라 한국행 비행기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현재 압수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K RADIO김소영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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