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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정부, 개학 쇼핑 시즌 사기 주의보 발령


<앵커> 뉴욕 주정부가 새 학기를 앞두고 백투스쿨 쇼핑을 계획하는 학부모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가오는 쇼핑 시즌을 노린 사기 행각이 예상된다며 뉴욕주 소비자보호국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성영화 기잡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7일 학용품과 의류를 구매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소비자 경보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상품을 찾으면서, 사기꾼들이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특히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유인하는 가짜 웹사이트와 배송을 놓쳤다는 내용으로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피싱 이메일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인된 기관을 사칭해 SAT 관련 시험 준비 자료를 제공하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사기 전화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College Board는 이러한 전화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시 제3자 판매자(third party seller)의 반품 및 교환 정책을 확인하고, 판매자의 주소나 전화번호 같은 연락처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욕주 소비자보호국은 안전한 쇼핑을 위한 지침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공인된 판매자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공용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는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이 크므로 결제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제품 구매서 사기 방지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프트 카드나 현금 이체 앱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피하고, 소셜 미디어에 나온 출처가 불분명한 쿠폰을 유의해야 합니다



당국은 신용카드를 사용해 결제 내역을 추적하고 사기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월터 T. 모슬리 뉴욕 국무장관은 ‘백투스쿨 쇼핑을 시작하기 전에 소비자보호국의 팁을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사기 피해 신고는 뉴욕주 소비자보호국 콜센터 1-800-697-1220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웹사이트 dos.ny.gov/consumer-protectio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 라디오 성영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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