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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개최… '교회 연합과 사명 다짐'


<앵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가 새해를 맞아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을 열고, 지역 한인교회들의 연합과 선교 사명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졌습니다. 목회자와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워싱턴 지역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새해의 비전을 나눴습니다. 현장에 조훈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이하 워싱턴교협)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버지니아주 비엔나에 위치한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약 120명의 회원교회 목회자 및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개최했습니다.  


신년감사예배에서는 장소를 제공한 올네이션스교회 오건묵 담임 목사가 ‘기쁨으로 기도하고, 확신으로 전진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올 한 해 워싱턴지역 모든 목회자들이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능력을 경험하길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김병직 목사의 인도로 워싱턴교협 신년감사예배에 함께 한 모든 참석자들은 세계선교와 지도자, 남북통일과 북한동포, 청소년, 워싱턴지역 한인교회들과 협의회, 그리고 워싱턴한인동포사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에 이어 바로 시작된 신년하례식에서 워싱턴교협 회장 이택래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역교회들의 연합과 부흥, 그리고 선교를 위해 섬기는 공동체인 워싱턴교협이 새해에도 교회 간의 협력과 동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 2026년 새해에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워싱턴지역한인교협협의회 회장 이택래 목사]


이날 워싱턴교협 신년하례식에는 조기중 워싱턴총영사를 비롯해 메릴랜드교협 공 잔 목사, 리버티대학교 닥터 케니 워렌 ISC 디렉터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습니다.


조기중 워싱턴총영사는 축사에서 미주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는 항상 교회가 신앙공동체를 넘어 동포사회에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줬다고 강조하며, 급속한 사회의 변화속에서 한인교회들이 우리 고유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가는 중심축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조기중 워싱턴총영사]


또한 워싱턴교협과 함께 매년 ‘사랑나눔걷기대회’를 공동 주최해 워싱턴지역에서 사회 경제적 위기에 처한 한인동포 및 가정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등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통한 회복과 자립을 돕고 있는 워싱턴한인복지센터에서는 기금 모금 및 사용 현황 등을 보고하며, 함께 힘을 모아준 워싱턴교협 목회자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조지영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사무총장]


이날 행사 후 올네이션스교회 성도들이 마련한 오찬을 함께 나눈 워싱턴지역 목회자들은 이번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이 지역에 교회를 세우신 뜻을 바로 알고, 함께 연합을 이뤄 사명을 다하자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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