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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지역 눈폭풍 지나갔지만 강풍 계속… 메릴랜드 비상사태 선포
<앵커> 22일 일요일 밤부터 워싱턴일대에 2인치에서 최대 6인치의 눈을 뿌린 눈폭풍은 잦아들었지만, 23일 월요일까지 최대 시속 4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이어졌습니다. 메릴랜드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일부 지역에는 정전과 나뭇가지 파손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워싱턴 수도권 일대에 눈이 내린 가운데, 학교들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지난 폭설때 내린 얼음눈과 다른 함박눈이 내려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사진: K RADIO] 워싱턴DC 지역은 월요일 아침, 도로 위에 얇게 쌓인 눈과 슬러시 상태의 눈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22일 일요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눈폭풍으로 워싱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는 2인치에서 6인치가량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 23일 월요일 오전까지 약한 눈발이 이어졌습니다. 기온은 낮 최고 40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지역매체 WTOP 기상전문가 로린 리켓츠는 지난 23일 “예상했던 만큼 많은 적설량은 아니었지만 눈은 대부분 그쳤다”면서도 “문제는 바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3일 저녁까지 북서풍이 시속 35에서 40마일까지 강하게 불며, 일부 지역에서는 24일 화요일까지 강풍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로 인해 정전과 나뭇가지 파손 등의 피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메릴랜드주는 이번 폭설과 강풍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특히 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는 긴급 대응 체계가 가동 중입니다. 버지니아주 라우던 카운티 동부 지역에는 2에서 3인치의 눈이 내렸습니다. 주요 출퇴근 도로는 대부분 제설이 완료됐지만, 일부 이면도로는 여전히 미끄러운 상태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메릴랜드 동부 해안의 휴양도시 오션시티는 23일 월요일 밤까지 적설량은 8인치에서 최대 14인치에 달했고, 특히 최대 시속 50에서 60마일에 이르는 강풍이 가장 큰 위협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는 이번 폭풍이 일부 지역에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메릴랜드 주방위군도 동부 해안 지역에 투입돼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4일 화요일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기온은 다시 40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에는 구름이 낀 흐린 날씨, 목요일에는 차가운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기상 변화에도 대비가 필요해 전망됩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news@dc131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버지니아 주민들 “총기 규제 강화 찬성”… 현행 선거구 재조정 방식도 지지
<앵커> 버지니아 주민 대다수가 총기 규제 강화에 찬성하면서도, 실제 안전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 의회 선거구 재조정 방식은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버지니아 주민들은 보다 엄격한 총기 규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어노크 칼리지 정책·여론연구소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800명의 버지니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6년 주 의회 회기 중반 시점에 발표됐습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1%는 총기 소지자 면허제 도입에 찬성했고, 67%는 모든 총기를 주 정부에 등록하도록 하는 방안에 지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반자동 소총 금지에 57%, 반자동 산탄총 금지에 52%, 10발 이상 탄창 금지에 53%가 찬성했습니다. 흔히 ‘공격용 소총’으로 불리는 총기 금지에는 59%가 찬성했고, 반자동 권총 금지에도 50%가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모든 총기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19%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총기 권리와 규제라는 보다 근본적인 질문에서는 여론이 팽팽히 갈렸습니다. 응답자의 49%는 미국인의 총기 소유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고, 48%는 총기 소유 통제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 총기법의 집행을 강화하는 것이 총기 폭력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본 응답자는 56%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 42%보다 높았습니다. 대규모 총기 난사의 주요 원인으로는 52%가 정신건강 정책의 미비를 꼽았고, 30%는 약한 총기법, 29%는 법 집행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총기 규제가 개인의 안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49%는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답한 반면, 35%는 차이가 없을 것, 16%는 오히려 덜 안전해질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이끈 해리 윌슨 연구소장은 “버지니아 주민들은 다양한 총기 규제 조치를 지지하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선거구 재조정 문제에 대해서는 현행 제도를 선호하는 여론이 우세했습니다. 현재 버지니아는 초당적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가 10년마다 선거구를 획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응답자의 62%가 이 방식을 지지했습니다. 오는 4월 주민투표에 부쳐질 예정인 헌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52%는 현행 제도 유지를, 44%는 주 의회가 제안한 변경안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정치 전반에 대한 인식에서는 여전히 부정적 평가가 높았습니다. 응답자의 65%는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했고, 버지니아주에 대해서도 51%가 같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1%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는 53%의 긍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news@dc131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교사연수회… “한류 시대, 한국학교 재도약 다짐”
<앵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가 ‘한류 융성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약’을 주제로 2026년 봄학기 교사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들이 직접 강사가 되는 참여형 워크숍이 도입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가 지난21일 토요일 메릴랜드 온리에 위치한 성 김 안드레아 성당에서 2026년 봄학기 교사연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연수회에는 메릴랜드 지역 23개 학교에서 143명, 버지니아 지역 16개 학교에서 99명 등 총 242명의 교사가 참석했습니다. 종이접기교실 어린이들과 강사, 내빈까지 포함하면 약 27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교사들이 모두 강사가 되는 워크숍’ 형태의 라운드테이블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서로의 수업 사례와 자료를 공유하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는 성 김 안드레아 성당의 박문성 마태오 주임신부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습니다. 박 신부는 “한국학교에서 미래의 대통령과 상원의원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차세대 정체성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정광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오늘 이 자리가 서로 도전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연성 이사장도 “한국학교는 차세대 정체성 교육의 중요한 보루”라며 사명감을 갖고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체 강연은 조지메이슨대학교의 정영아 교수가 맡았습니다. 정 교수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한국문화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콘텐츠 속에 담긴 한국적 정체성과 신앙적 요소, 그리고 한국어의 상징적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또한 영어권 학습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대사 활용 교수법을 제시해 참석 교사들의 큰 관심과 공감을 얻었습니다. 주제 강연 이후에는 교과서별 라운드테이블 30개 그룹이 1시간동안 진행됐습니다. 교사들은 각자의 교육 현장에서 연구하고 적용해 온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교수 전략을 나눴습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어는 물론 민화, 전통음악 등 한국문화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한 8개 분반 강의가 동시에 열려, 보다 심도 있는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연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동료 교사들과의 나눔을 통해 큰 도전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교사연수회를 개최한 워싱턴협의회측은 “성장하는 교사가 곧 학생과 한인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news@dc131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영읽남] 올해 백악관 전미 주지사 만찬, 결국 민주당 주지사는 전원 불참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주 정부와 연방정부 사이의 공공 정책 연락 창구 역할을 하는 주지사 협회, NGA는 1908년부터 매년 초당적 회의와 백악관 만찬 자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26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NGA 저녁 만찬에 불협화음이 들려와 여론이 집중했습니다. 지난 2월 6일, 트럼프 대통령은 콜로라도의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와 메릴랜드의 웨스 무어 주지사를 이번 NGA 저녁 만찬자리에 초대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이 주요 이유였는데 두 주지사 모두 민주당 소속입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은 즉각 반발하며 그 중 18명은 NGA 저녁 만찬자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에 열린 NGA 저녁 만찬행사 직전에 폴리스 주지사와 무어 주지사를 다시 초대하겠다고 번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명의 전국 민주당 주지사들은 만찬자리에 결국 참석을 거부해 오직 공화당 소속 주지사 들로만 이뤄진 반쪽 주지사 협회 만찬이 진행됐습니다. 해당 소식과 관련된 이모저모, AP 통신의 2월 21일기사 < White House dinner closes a turbulent week for governors in Washington> < 백악관 만찬, 주지사들의 격동의 한 주 마무리 >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우선 메사추세츠 주지사 마우라 힐리는 민주당 주지사들이 불참한 NGA 저녁 만찬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 President Trump has made this whole thing a farce”> <트럼프 대통령이 이 모든 일을 희극으로 만들었다> 이어 AP 통신 기사가 묘사하는 저녁 만찬입니다. <만찬이 시작됐을 때, 민주당원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테이블에 높이 솟은 촛불이 놓인 이 만찬 행사에는 행정부 고위 관료들과 공화당 주지사들만 참석했다.> 전국의 모든 주지사들이 초당적으로 모여 교류하는 만찬자리에 민주당 주지사들은 전원 참석을 거부한 다소 어색할 수도 있는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주지사들을 조롱하며 시작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짧은 연설에서 주지사들이 “거울을 보며 '대통령은 내가 되어야지, 그가 아니라'고 말할 것”이라고 농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지난 1월부터 하수관이 파손돼 복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워싱턴 DC 오수 유입 사태를 두고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 주지사들을 맹비난 했습니다. <“We have to clean up some mess that Maryland and Virginia have left us,” Trump said, adding that “it’s unbelievable what they can do with incompetence.”>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가 남긴 엉망진창을 우리가 치워야 한다”며 “그들의 무능함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조차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 이후 JD 밴스 부통령은 만찬에 참석한 주지사들을 칭찬했습니다. <제이디 밴스 부통령은 주지사들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점을 칭찬했다. 밴스 부통령은 “그 자리에 있으면 무슨 일이 잘못돼도 아무도 당신을 탓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만찬 전에 진행된 회의에서도 민주당과 공화당 주지사들의 정치적 갈등은 꾸준히 목격됐습니다. 만찬 자리에 초대받지 못하다 막판에 초대받은 웨스 무어 주지사의 입장입니다. <이번 주 회의 주변의 모든 혼란에도 불구하고, 무어는 회의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There were a lot of things that were put in our way to try to distract us from our mission, to try to divide us as individual governors, to try to make the mission of this organization where a bipartisan group of governors can come together and solve problems on behalf of our people, to try to make our work irrelevant,” he said. “To all the people who tried to make that happen, you failed.”> <그는 “우리의 사명에서 주의를 돌리려 하고, 개별 주지사들을 분열시키려 하며, 양당 주지사들이 함께 모여 국민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이 기구의 사명을 무의미하게 만드려는 수많은 방해가 있었다”며 “그런 일을 시도한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건대, 여러분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이번 만찬을 두고 전통적으로 초당적 협력을 상징해온 전국 주지사 협회 연례 만찬이 올해는 오히려 미국 정치의 극심한 분열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초당적 협력을 상징하던 백악관 만찬이 분열의 상징으로 바뀐 2026년 2월. 정치적 농담과 비판 속에서도 과연 실질적인 정책 협력이 이어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VA 우드브리지 주택서 일가족 4명 사망
<앵커> 지난 주말 버지니아주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살인 후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의 한 주택에서 어린아이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 오전 8시경, 3400블록 베일 코트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주택 내부에서 성인 3명과 2살 남자아이 1명이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을 ‘살인 후 극단적 선택’, 즉 머더-수어사이드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등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 지역의 조용한 주택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큰 사건이 드물었던 지역인 만큼, 주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사이렌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경찰차와 구급차가 여러 대 서 있었다”며 “이런 비극적인 일이 우리 동네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주택 내부 감식과 함께 정확한 사건 발생 시점과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외부 침입 흔적 여부와 범행에 사용된 흉기, 가족 간 갈등이나 정신적 문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2살 어린아이가 함께 희생됐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는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사건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주민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아직 공식적인 신원 공개를 하지 않은 상태이며, 유가족 통보 절차와 추가 조사를 마친 뒤 더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정 내에서 벌어진 참극이라는 점에서 미국 사회 내 가정폭력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교수 Kradio AM1310 인터뷰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국제유도연맹 심판위원장, 세계선수권대회 3회 챔피언 대한민국 유도의 자부심이자 세계 유도계의 살아있는 전설, 용인 대학교 전기영 교수
- [영읽남] 한 코미디언이 만든 가짜 불법체류자 신고 센터, 며칠만에 신고 전화만 100통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강한 이민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고 특히 최근, 미네소타주에서는 두명의 주민이 이민단속국 요원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마저 발생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처럼 사회적 긴장감이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풍자 영상을 주로 올리는 코미디언 벤 팔머가 가짜 불법이민자 신고 핫라인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팔머는 불법체류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시민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가짜 웹사이트와 제보 전화를 개설해 전국 각지에서 100건에 가까운 신고를 접수했고 그 중에는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코미디언 벤 팔머와 그의 가짜 이민단속 신고 관련 소식, 워싱턴포스트지의 2월 20일 기사 < He made a fake ICE deportation tip line. Then a kindergarten teacher called. > < 그는 가짜 ICE 추방 신고 전화를 만들었는데 유치원 교사가 전화를 걸었다 >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기사가 전하는 한 불법이민자 신고 내용입니다. <한 제보는 유치원생의 부모를 해당 유치원 교사가 신고한 것이었다.> <“I mean, they seem like nice people or whatever,” the woman told Palmer on the call. “But if they’re taking up resources from our county, I’m not into illegal people being here.”> <“글쎄요, 좋은 사람들 같긴 한데 말이죠,” 그 여성이 전화로 팔머에게 말했다. “하지만 우리 카운티 자원을 빼앗고 있다면, 불법 체류자들이 여기 있는 건 원하지 않아요.”> 해당 여성은 본인이 제직중인 유치원에 재학중인 한 유치원생의 부모가 불법이민자로 보인다며 아이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는 아니기에 당장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팔머는 이어서 사적인 감정으로 신고하는 시민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고 전합니다. <한 여성은 전 남편의 새 여자친구를 신고했다. 다른 사람은 이웃이 자신의 쓰레기통을 사용한다고 언급하며 그를 신고했다.> <한 제보자는 전화를 걸어 퍼블릭스 슈퍼마켓에서 물 찾는 걸 도와준 직원이 영어를 못했다고 신고했다.> <“And then she did help you find the water?” Palmer asked on the call, to which the woman responded, “Right, she walked me right to it.”> <“그 직원이 물 찾는 걸 도와줬다고요?” 팔머가 통화 중 묻자, 여성은 “네, 저를 거기까지 직접 데려다 줬어요”라고 답했다.> 팔머는 이러한 신고전화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여과 없이 올리고 있고 한 네티즌은 <“one of the most creative, nonviolent and effective acts of resistance”>, <“지금까지 본 가장 창의적이고 비 폭력적이며 효과적인 저항 행위 중 하나”>라고 평가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반대로, 팔머의 개그 방식에 분노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은 팔머의 풍자가 정부 기만 행위로 이민법 집행 방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웹상에서 불법체류자 신고를 검색하면 나오는 팔머의 웹페이지에는 ‘공식 신고’와 같은 표현이 사용되고 또 미국의 국장과 매우 유사한 로고도 표기돼 있어 정부를 사칭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텍사스의 친 트럼프 팟캐스터이자 콘텐츠 제작자인 윌 존슨은 팔머가 “범죄를 신고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며 법 집행 기관을 사칭한 혐의로 감옥에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팔머나 해당 웹사이트는 정부를 대표한다고 주장하지 않고, 사이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 하단에는 “풍자 목적 및 사회학적 연구”만을 위한 것이라고 명시된 면책 조항이 포함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토안보부는 팔머의 웹사이트를 언급하며 “대중을 오도하거나 공식 정부 기관을 사칭하려는 모든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이후 팔머는 신고자가 방해받지 않고 정당성을 주장하도록 허용한 뒤 그 신고자의 제보 내용을 다시 읽어주는 방식으로 신고자 자신의 정당화에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결론 짓습니다. 벤 팔머의 가짜 불법체류자 신고 영상은 법적 테두리 안에서의 정당성과 단순한 개그 소재를 넘어 미국 사회가 대면하고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누군가를 신고하려는 마음이 얼마나 쉽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제도가 사람 사이의 거리까지 넓힐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기사는 많은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뉴욕시 신규 인력 모집에 대졸 학위 조건 없애
<앵커> 뉴욕시가 맨해튼 내 주요 정부 부처에서 근무할 신규 인력을 모집하는데, 파격적으로 대졸 학위 조건을 없앴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시 공식 구직 포털인 'JobsNYC'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 노숙자 서비스국(DHS)을 포함한 여러 기관에서 엔트리 레벨 공무원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장이나 그에 준하는 자격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4년제 대학 학위 조건을 없앴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보직은 커뮤니티 어시스턴트(Community Assistant)입니다. 주요 업무는 시설 내 관리와 청결 유지, 그리고 물품 재고 관리 등인데요. 일요일부터 목요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근무하며, 연봉은 최소 3만 9,970달러에서 최대 4만 3,460달러 선으로 책정됐습니다. 조금 더 소통 중심의 업무 보직으로는 커뮤니티 어소시에잇(Community Associate)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어소시에잇은 노숙인 보호 시설과 거주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시설 배치와 교통편 안내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간 근무가 가능하며, 연봉은 4만 4,545달러에서 5만 1,227달러 사이입니다. 이번 채용은 뉴욕시 공무원 규정에 따라 뉴욕시 거주자여야 하며, 합격 후 일정 기간 내에 뉴욕시 5개 보로 중 한 곳에 거주지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합법적으로 미국 내에서 일할 수 있는 신분 증명이 필요합니다. 연봉 외에도 뉴욕시 공무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포괄적인 의료 보험, 유급 휴가, 그리고 퇴직 연금(Pension) 혜택이 포함됩니다. 특히 민간 기업에 비해 고용 안정성이 높다는 점이 이번 채용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지원은 온라인 포털 'JobsNYC'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필기시험(Civil Service Exam) 없이 면접과 경력 사항 검토만으로 채용되는 직군인지 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채용의 핵심은 학위보다 현장 실무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입니다. 뉴욕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공직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공고 내용과 지원 방법은 뉴욕시 공식 구직 웹사이트인 www.nyc.gov/jobs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 Radio 성영화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VA 법원, 민주당 선거구 개편 주민투표 제동… "연방하원 4석 확보 전략 차질"
<앵커> 버지니아 주 법원이 민주당이 추진해온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 재조정을 위한 주민투표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공화당 측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결정으로, 전국적인 선거구 개편 공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조훈 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주 테이즈웰 순회법원이 민주당이 추진해온 연방 하원 선거구 재조정 주민투표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잭 헐리 주니어 판사는 공화당 전국위원회와 공화당 연방하원선거위원회가 제기한 소송을 받아들여 임시 금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공화당 측은 이번 주민투표의 실시 시점과 질문 문구가 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번 임시 금지명령은 3월 18일까지 효력이 유지되며, 버지니아 주의 조기투표가 3월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어서, 항소 결과에 따라 올해 주민투표가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소송에는 버지니아주를 지역구로 둔 연방 하원의원 벤 클라인과 모건 그리피스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법적 절차상 제약이 있음에도 선거구 개편안을 서둘러 처리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버지니아주 민주당 소속 법무장관 제이 존스는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헐리 판사는 앞서 지난 1월에도 민주당의 선거구 개편 추진과 관련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특별회기에서 처리된 헌법 개정 결의안이 중간 선거를 앞두고 위법하게 통과됐다고 판시했습니다. 해당 사안은 현재 버지니아주 대법원에 계류 중입니다. 이번 사안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선거구 재조정 공방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텍사스주 공화당 지도부에 선거구 재조정을 촉구하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연방하원 다수 의석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현재 공화당은 텍사스,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등에서 추가 의석 확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캘리포니아와 유타에서 의석 확대를 모색하는 동시에 버지니아에서 최소 3석 이상 격차를 만회하겠다는 전략을 세워왔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최대 4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선거구 지도를 공개하고, 관련 법안을 주 의회에 상정한 상태였습니다. 버지니아주 하원의장 돈 스콧은 이번 법원 결정이 상급심에서 뒤집힐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당은 선거 관련 소송의 관할 법원을 리치먼드시 순회법원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는 해당 법안에 서명하고 선거구 재조정 주민투표 날짜를 4월 21일로 지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서 헐리 판사는 여전히 테이즈웰 순회법원이 해당 사안을 심리할 적절한 관할 법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버지니아의 선거구 재조정 논쟁은 향후 주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연방 하원 의석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news@dc131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버지니아 하원, 중증 암 검사결과 72시간 공개 유예 법안 통과
<앵커> 버지니아 주 하원의회에서 악성 암과 유전자 표지 관련 검사 결과의 즉시 공개를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됐습니다. 환자 전자기록 시스템을 통한 자동 공개 전에 일정 시간을 두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소식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이미지 출처: INOVA MY CHART 홈페이지 버지니아 주 하원의회가 중대한 암 진단 검사 결과의 공개 방식을 조정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뉴포트뉴스 지역구 시아 프라이스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하원 법안 973호는 악성 암이나 특정 유전자 표지와 관련된 검사 결과를 환자 전자 건강기록에 게시하기 전 72시간의 대기 기간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안의 취지는 중대한 건강 정보를 보다 책임 있고 체계적으로 전달하자는 데 있습니다. 최근 의료기관들은 ‘마이차트(MyChart)’와 같은 전자 환자 포털을 통해 검사 결과를 자동 게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와 가족들이 의료진의 설명 없이 중대한 진단 내용을 먼저 확인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하원 심의 과정에서 한 학부모는 딸의 백혈병 악화 소식을 환자 정보 앱을 통해 먼저 확인한 경험을 증언하며, 의료진의 직접 설명 기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프라이스 의원은 유사한 사례들이 여러 차례 접수됐으며, 본인 가족 또한 검사 결과를 앱으로 먼저 확인하면서 혼란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의원은 법안 준비 과정에서 종양 전문의를 포함한 여러 의료진과 협의했으며, 의료계로부터 일정 부분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 의료진은 검사 결과가 공개되기 전 72시간 동안 환자 상담과 치료 계획을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진단과 동시에 치료 옵션, 약물 관리 방안, 향후 일정 등을 함께 안내하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즉각적인 정보 확인을 원하는 환자를 위한 예외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환자가 사전에 동의할 경우 검사 결과를 즉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해, 환자 선택권도 보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이번 주 버지니아 주 하원을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했으며, 현재 상원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상·하원을 모두 통과할 경우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의 서명, 수정, 또는 거부권 행사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번 법안은 의료 정보 접근성과 환자 보호 간 균형을 모색하는 입법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news@dc131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의장표창 전수식 개최... '이청용, 변재은, 신일수 자문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는 지난 19일 목요일 오후 3시,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민국대사관에서 의장표창 전수식이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이청영 고문, 변재은 부회장, 신일수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이 의장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표창은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대통령을 대신해 강경화 주미대한민국대사가 전수했습니다. 이번 의장표창은 세 수상자가 그동안 워싱턴 지역 동포사회와 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입니다. 특히 이들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통일 관련 세미나 및 공공외교 행사 기획 ▲차세대 및 동포사회 대상 통일 인식 제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박준형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장은 “이번 의장표창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워싱턴협의회 전체 자문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함께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평화통일 공공외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는 향후에도 동포사회와 미 주류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news@dc131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은행서 가짜 수표로 현금 인출한 VA 30대 여성 체포
<앵커>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한 30대 여성이 타주에서 가짜 수표를 모바일로 입금한 뒤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처음부터 현금을 빼돌릴 목적으로 계좌를 개설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지니아 스턴튼에 거주하는 31살 여성 위트니 엘리자베스 차일즈가 19일, 은행 사기 혐의로 구금됐습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차일즈는 지난해 10월 펜실베이니아주 사우스 윌리엄스포트 지역에 있는Journey Bank 지점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문건에 따르면 차일즈는 10월 22일 블룸스버그 인근의 은행 지점에서 새 계좌를 개설하면서 1,466달러 상당의 수표를 모바일로 입금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수표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짜 수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은 블룸스버그 지역 지점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일즈가 수표를 입금한 당일, 사우스 윌리엄스포트 지점에서 1,800달러를 현금으로 인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계좌에는 실제로 입금된 자금이 전혀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차일즈는 계좌를 개설한 유일한 목적이 가짜 수표를 입금해 현금을 인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또 차일즈가 비슷한 방식으로 두 번째 수표를 추가 입금하려 했지만 은행 측에서 이를 거부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측은 내부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상 거래를 포착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경찰은 모바일 뱅킹과 원격 입금 시스템을 악용한 금융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새로 개설된 계좌에서 고액의 수표가 입금된 직후 현금이 인출되는 패턴은 금융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차일즈는 관련 혐의로 구금된 상태이며, 법원 심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추가 공모자나 유사 범행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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