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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주하원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북버지니아 2개 지역구 모두 승리
<앵커> 버지니아 북부 지역에서 실시된 주의회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차기 주지사 내각 인선으로 공석이 된 하원의원 자리를 채우기 위해 치러졌으며, 민주당은 압도적인 득표율로 두 지역구를 모두 사수했습니다. 보도에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북부 일부 지역에서 13일 실시된 주의회 보궐선거 결과, 민주당이 두 개의 공석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제11지역구에서는 민주당 그레첸 불로바 후보가 68%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고, 제23지역구에서는 민주당 마거릿 프랭클린 후보가 77%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승리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스태퍼드 카운티 일부 지역, 그리고 페어팩스 시를 포함하는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투표는 이날 오후 7시에 마감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차기 주지사로 선출된 애비게일 스팬버거가 현직 민주당 하원의원 두 명을 주정부
Jan 14


뉴욕주 ‘수요 급증 분야'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앵커> 뉴욕주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확대합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4일, 25세에서 55세 사이의 뉴욕 주민들이 항공 관제와 간호학 등 구인 수요가 높은 분야를 전공할 경우 등록금을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당초 지난해 7월 인공지능과 엔지니어링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시작됐는데요. 지금까지 약 1만 1천 명의 뉴욕 시민이 등록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지원 대상 직종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지원 분야는 항공 관제 및 운송, 물류, 비상 관리, 그리고 간호학 학위 과정입니다. 기존에 이미 포함되었던 인공지능과 사이버 보안, 첨단 제조와 엔지니어링,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와 교사 양성 과정 등에 이어 혜택 범위가 한층 넓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확대 조치는 최근 뉴욕 내 항공
Jan 14


DC 연방 2억 달러 지원 확정 전망
<앵커> 워싱턴 DC가 연방 의회의 새 예산안 초안에 따라 2억 달러의 연방 재정 지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이 자금은 공공 안전과 교육, 주택·환경 프로그램 등 지역 전반의 공공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워싱턴 DC가 연방정부로부터 2억 달러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이 지원은 현재 미 의회에서 논의 중인 연방 지출 법안 초안에 포함돼 있습니다. 해당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DC의 여러 공공 프로그램에 자금이 배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9천만 달러는 대규모 시위, 국장 행사, 250주년 기념 행사 등 공공 안전 지원 비용 보전을 위해 쓰입니다. DC 정부는 이 예산으로 경찰력과 기타 지원 활동에 대한 비용을 보전할 계획입니다. 바우저 DC 시장은 의회에 추가 1천만 달러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추가 예산은 연방 법 집행 지원과 메트로폴리탄 경찰 초과근무 비용을
Jan 14


뉴저지주하원, 병원·학교 ICE 단속 제한 법안 통과…이민자 보호 강화
<앵커> 뉴저지주하원이 연방 이민단속국, ICE의 활동을 제한하는 법안들을 잇따라 통과시켰습니다.병원과 학교 등 민감한 장소에서의 이민단속을 막고, 주정부와 경찰이 주민의 이민 신분 정보를 ICE에 제공치 못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저지주하원이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는 법안들을 통과시키며, 연방 차원의 이민단속 강화 기조와는 다른 방향의 정책을 선택했습니다. 주하원은 12일 본회의를 열고, 병원과 학교 같은 이른바 ‘민감한 장소’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의 활동을 제한하는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법안 A-6308을 찬성 48표, 반대 23표로 가결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사람들이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의료나 교육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어 주정부와 지방 경찰이 뉴저지 주민의 이민 신분이나 개인 정보를 이민세관단속국, ICE에 제공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 A-6309도 통
Jan 13


뉴욕시 조사 결과…그로서리·슈퍼마켓 저울 10대 중 1대 ‘사용 불가’ 판정
<앵커> 뉴욕시 전역의 그로서리와 슈퍼마켓에서 사용 중인 저울 상당수가 부정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정부 조사 결과, 대형 체인 슈퍼마켓을 포함한 수백 개 매장에서 고장 나거나 잘못 보정된 저울이 적발됐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실제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시정부 조사 결과, 그로서리와 슈퍼마켓에서 식료품 무게를 재는 저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소비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 실제 무게보다 더 비싼 가격을 지불했을 가능성도 확인됐습니다. 지역 매체 ‘더 시티(The City)’는 12일 뉴욕시 검사 데이터를 분석한 보도를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정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수백 개의 불량 저울이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홀푸즈마켓, 그리스티디스, 웨스트사이드마켓 등 대형 슈퍼마켓도 포함됐습니다. 뉴욕시 소비자및근
Jan 13


호컬 주지사, ‘치솟는 자동차 보험료’ 잡기 위해 파격적인 개혁안 발표
뉴욕주 보험료 전국 평균의 두 배 육박... 한인 사회 등 각계각층 "환영" 뉴욕주 자동차 보험료가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며 서민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운데,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지사가 보험료 인하를 위한 강력한 개혁안을 내놓아 시민 단체와 한인 사회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뉴욕 보험료, 개혁의 칼 뽑았다 호컬 주지사가 발표한 이번 개혁안은 뉴욕주 자동차 보험료를 폭등시키는 근본적인 원인들을 직접 정조준하고 있다. 주요 골자는 ▲보험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하는 불법 행위 근절 ▲보험 사기 단속 강화 ▲현실에 뒤떨어진 법적 기준 업데이트 ▲과도한 보험료 인상을 유도해 온 책임 규정 현대화 등이다. 현재 뉴욕주 운전자들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험료를 지불하고 있다. 조사 기관 뱅크레이트(Bankrate)에 따르면, 뉴욕의 풀 커버리지 보험료는 연평균 4,031달러로 전국 평균인 2,679
Jan 13


캐시호컬 뉴욕주지사, 2026년 신년연설. 200개 정책 발표
<앵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오늘, 2026년도 신년 정책연설에서 생활비 부담 완화와 공공 안전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200여 개 정책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민단속 제한 법안과 보육 확대, 대중교통 안전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3일 올버니에서 열린 ‘2026년 주정연설(State of the State)’을 통해, 뉴욕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200여 개 정책 추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날 연설에서 보편적 보육 확대, 에너지 비용 인하, 소비자 보호 강화, 생활비 상승 대응 등을 주요 경제·민생 과제로 강조했습니다. 특히 모든 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보육 서비스 접근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민 정책과 관련해서는 연방 이민단속에 대한 주 차원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안된 법안에는 학교,
Jan 13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 공식 선포
<앵커>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공식 선포했습니다. 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가 주관한 선포식에는 주·카운티 주요 인사들과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미주 한인들의 역사와 공헌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에 조훈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계 미국시민협회, 메릴랜드한인회가 공동주최한 2026년 미주한인의날 선포식이 13일 오전 10시 30분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메릴랜드주 상하원 의원들과 하워드카운티 시의원 및 관계자들, 그리고 주미대사관 윤주경 참사관 및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장, 박상원 한국계미국시민협회 회장, 김인철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회장 및 한인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하워드 카운티 정부청사 앞 국기게양대에서 태극기, 성조기, 메릴랜드주와 하워드카운티기를 순서
Jan 13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그레이시 맨션 입주
<앵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아내와 함께 뉴욕시장 공식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으로 어제 이사하며 새로운 시정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뉴욕시 맨해튼 어퍼 이스트사이드, 그레이시 맨션 관저에서 열린 맘다니 시장의 기자회견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뉴욕시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자, 역대 최연소 시장인 34세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12일 월요일, 뉴욕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으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그레이시 맨션을 거처로 삼기위해 이사왔다며, 그레이시 맨션에 온걸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이 그레이시 맨션에서 처음으로 잠을 청하는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퀸즈 아스토리아에 위치한 원베드룸 렌트안정 아파트에서 거주해왔으며, 12일 월요일부터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공식 관저에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날 맘다니의 이삿짐 차량 두 대가 그레이시 맨션에 도착해 짐을 옮기는
Jan 13


뉴욕 의원들, 콘 에디슨 요금 인상 반대 시위
<앵커> 뉴욕의 에너지 공급사인 콘 에디슨이 가스와 전기 요금 인상을 추진하자, 주 의원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는데요. "기업의 이익보다 서민의 삶이 우선"이라며 인상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성영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12일 뉴욕 콘 에디슨 본사 앞에서는 "이익보다 사람이 먼저(People over profits)"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주 의원들과 시의원들이 모여 콘 에디슨의 요금 인상안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콘 에디슨이 제안한 향후 3년간의 요금 인상 계획입니다. 인상안에 따르면 전기 요금은 12%, 가스 요금은 4.4% 오르게 되는데, 이는 가구당 매달 약 17달러의 추가 부담을 주는 액수입니다. 집회에 참석한 하비 엡스틴(Harvey Epstein) 뉴욕 주 하원의원은 "서민들이 생계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주주들에게 9% 이상의 이익을 챙겨주기 위해 요금
Jan 13


워싱턴 DC 경찰 범죄통계 조작 의혹… 감사관실, 공식 조사 착수
<앵커> 워싱턴 DC 경찰의 범죄 통계가 실제보다 낮게 보고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DC 감사관실이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연방 의회와 연방 검찰의 잇단 조사에 이어, 경찰의 범죄 데이터 관리 전반을 들여다보는 추가 조사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워싱턴 DC 감사관실이 12일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의 범죄 통계 보고 시스템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니엘 루커스 DC 감사관은 제프리 캐럴 경찰국장 직무대행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조사의 목적은 경찰 내부의 범죄 데이터 수집과 분류, 보고 과정 전반이 제대로 설계되고 운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DC 경찰의 범죄 통계는 최근 몇 주 사이 집중적인 의혹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 지난해 여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치안 악화를 이유로 30일간의 비상명령을 발동해 경찰을 연방 통제 하에 두고, 대규모 연방 법집행 작전을 실시한 이
Jan 13


VA 의회 공석 채우는 특별 선거 13일 실시
<앵커> 오늘(13일) 버지니아주 북부 일부 지역에서 주 의회인 버지니아 제너럴 어셈블리 공석을 채우는 특별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주 하원의 두 개 공석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결과가 향후 주 의회 구성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13일인 오늘, 버지니아주 의회(General Assembly)의 일부 공석을 채우기 위한 특별 선거가 실시되어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 특별 선거는 주 의회의 두 개의 공석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노던버지니아 지역 일부 유권자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직접 투표가 진행됩니다. 투표가 진행되는 지역은 페어팩스(Fairfax), 프린스 윌리엄(Prince William), 스태포드(Stafford) 카운티와 페어팩스 시 일부 선거구입니다. 이들 지역의 유권자들은 각자의 지
Jan 13


페어팩스 카운티 세금 인상 논란 확산…기업·주민 이탈 우려 커져
<앵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잇따른 세금 인상과 생활비 상승을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납세자 단체들은 과도한 세금 부담이 기업과 주민의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카운티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세금 인상 정책을 두고 지역 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납세자 권익 단체들은 지속적인 세금 인상과 거주 비용 상승이 주민과 기업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인구 유출과 경제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인 ‘페어팩스 카운티 타임즈’는 지난 9일, 납세자 감시 단체들이 최근의 세금 정책과 인구 이동 추이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결과 카운티의 비즈니스 환경이 약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인구 감소와 함께 세금 인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페어팩스의 경쟁력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페어팩스
Jan 12


트럼프 “귀화 시민권 박탈 기준 재검토”…이민사회 불안 확산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귀화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시민권 박탈 기준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이민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권 신청 과정에서의 사기 행위뿐 아니라, 서류 작성 과정의 실수까지도 문제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귀화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 시민권 박탈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시민권을 이미 취득한 이민자들까지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시민권 박탈 기준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주에서 제기된 연방·주정부 보조금 부정수급 의혹과 관련해 소말리아계 이민자들을 언급했지만, 이러한 조치가 특정 출신 국가나 집단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국가 출신의 귀
Jan 12


이민 신속심사 비용 오른다…USCIS, 3월부터 프리미엄 프로세싱 인상
<앵커> 미 이민 신청 절차를 빠르게 처리해 주는 ‘프리미엄 프로세싱’ 수수료가 오는 3월부터 인상됩니다. 이민서비스국은 최근 2년간의 물가 상승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는데, 비자와 취업이민, 노동허가 신청자들의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신속 심사를 원하는 신청자가 추가로 납부하는 프리미엄 프로세싱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은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USCIS는 이번 조치가 최근 2년간의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이민 취업비자와 취업이민, 노동허가 신청 전반에서 신속 처리 비용이 오르게 됩니다. 비이민 취업비자 청원서인 I-129 가운데 H-2B와 R-1 비자의 프리미엄 프로세싱 수수료는 기존 1,685달러에서 1,780달러로 인상됩니다. 그 외 대부분의 비이민 비자에 적용되는 신속 처리 비용은 2,805달러에서 2,965달러로
Jan 12


워싱턴 차세대협의회, 2월 연방 국회의사당 투어 진행… 한인 차세대 학생 모집
<앵커> 워싱턴 차세대협의회가 오는 2월 한인 차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방 국회의사당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미국 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워싱턴 차세대협의회가 오는 2월 16일 오후 1시, 연방 국회의사당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제임스 워킨쇼 연방하원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됐으며, 한인 차세대 학생들에게 미국 정치와 민주주의를 직접 보고 배우는 특별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 25명을 모집합니다. 국회의사당 투어는 미국의 입법 과정과 민주주의의 구조를 현장에서 배우는 살아있는 정치·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가 학생들은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한 표의 가치가 어떻게 국가 정책으로 이어지는지, 그리
Jan 12


홍역 확진자 메릴랜드·버지니아 이동확인… 보건당국 “노출 가능성 주의”
<앵커> 지난주 홍역 확진자가 감염력이 있는 상태로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를 이동한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노출 가능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차와 공항 셔틀버스, 병원 응급실 등이 노출 장소로 지목됐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메릴랜드주 보건부는 감염력이 있는 홍역 확진자 1명이 지난 1월 7일부터 8일까지 메릴랜드 지역을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해당 기간 동안 기차와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출 가능 장소로는 1월 7일 밤 9시부터 11시 반까지 필라델피아 30번가 역에서 워싱턴 D.C. 유니언 스테이션으로 향한 암트랙 노스이스트 리저널 열차가 포함됐습니다. 또 같은 날 밤 10시 45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30분 사이, BWI 마셜 공항과 기차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이용자들도 노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7일 밤 11시부터 8일 새벽 2시까지 BWI
Jan 12


뉴욕 의료 대란, 사상 최대 간호사 파업
<앵커> 12일 아침 뉴욕시 의료 현장이 멈춰 섰습니다. 임금 협상과 인력 충원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뉴욕시 간호사 노조가 12일 새벽 6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1만 5천 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이 빠져나가면서 병원 곳곳에서 진료 차질과 의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파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간호사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는데요. 보도에 성영화기자입니다. 12일 새벽 6시, 뉴욕의 주요 대형 병원 5곳의 간호사들이 피켓을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번 파업이 진행 중인 곳은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 마운트 사이나이 모닝사이드(Mount Sinai Morningside), 마운트 사이나이 웨스트(Mount Sinai West), 몬테피오르(Montefiore), 그리고 뉴욕-프레스비테리언(NewYork-Presbyterian) 병원입니다. 오전 10시경, 조란
Jan 12


MD 경제경쟁력 강화 ‘DECADE 법안’ 추진
<앵커>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가 경제 경쟁력을 높이고 주요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입법 계획인 ‘DECADE Act of 2026’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세제 혜택 확대와 기업 유치 프로그램 연장 등을 통해 민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가 9일 경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새로운 입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법안은 ‘DECADE Act of 2026’로 이름 붙여졌으며 주 경제 성장 전략의 핵심입니다. 무어 주지사는 이 법안이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 경제 혁신을 이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Build Our Future’ 보조금 프로그램을 2030년까지 연장하고 현대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첨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최대 2백만 달러 보조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법안은 ‘RISE 존’ 프로그램도 개편해 스타트
Jan 12


워싱턴 지역 연방정부 일자리 7만2천개 감소… 지역 경제 전반에 충격
연방 노동통계국(BLS)이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워싱턴DC를 합쳐 7만2천 개가 넘는 연방정부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워싱턴DC에서는 지난해 1월 이후 약 2만4천 개의 연방정부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메릴랜드주는 약 2만4,900개, 버지니아주는 약 2만3,500개의 연방 일자리를 잃으며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메릴랜드가 가장 많은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인력 축소는 지난해 가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 사이 워싱턴 지역 전체에서 약 1만9천 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이 가운데 약 1만6천 개가 연방정부 일자리였습니다. 9월 말 연방 공무원 사직 연기 조치가 종료되면서 수천 명의 공무원이 한꺼번에 직장을 잃은 영향이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지역 경제 전반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지 메이슨 대학
Jan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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