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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MTA, 고교 졸업자 대상 채용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MTA가 스태튼 아일랜드 철도(Staten Island Railway)에서 근무할 차량 청소원 채용에 나섰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주요 업무는 열차 외부 고압 세척과 내부 바닥 청소, 얼룩 및 껌 제거 등 차량 청결 관리 전반을 담당하게 됩니다. 급여 조건도 구체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초임 시급은 22달러 18센트로 시작하며, 매년 급여가 인상되어 입사 6년 차에는 시급이 최대 31달러 69센트까지 오르게 됩니다. 지원 자격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보유해야 하며, 기본적인 영어 소통 능력과 최소 50파운드 이상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 체력이 요구됩니다. 안정적인 복지 혜택과 단계적인 임금 인상이 보장되는 이번 MTA 채용 소식에 뉴욕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MT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 RADIO 성영화입니다. news@am16
Feb 26


VA, 16세 미만 청소년 SNS 사용 제한 강화… 법무장관 “엄격 집행” 선언
<앵커> 버지니아주에서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법이 본격 시행됩니다. 주 법무장관은 강력한 집행을 예고했으며,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에서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법안이 시행되면서, 주 정부가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제이 존스 버지니아주 법무장관은 지난 17일 발표를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이번 조치를 자신의 사무실이 적극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온라인 환경이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며 법을 위반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법은 16세 미만 청소년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개설하거나 사용할 경우, 부모의 동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플랫폼 기업들에는 연령 확인 절차를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법무장관은
Feb 26


뉴욕 자동차보험 사기 잇따라, 뉴욕주 개혁안 필요
<앵커> 뉴욕에서 자동차보험료를 부풀리는 조직적 사기가 연이어 드러나면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추진 중인 보험 개혁안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상습적 자동차 보험 사기로 인해, 합법적 보험 가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동부 연방지방법원에 이번 주 두 건의 자동차 보험 사기 소장이 제출됐습니다. 이번에 제출된 두 건의 기업범죄 연루조직 소송에서, 올스테이트(Allstate) 보험사는 조직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부풀린 ‘의료 밀(medical mill)’ 사기 사례를 폭로했습니다. 소송 대상은 10개의 의료장비 회사와 개인 9명입니다. 보험사는 이들 일당이 뉴욕주의 무과실(No-Fault) 보험제도를 악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원 제출 자료에 따르면, 피고들은 가짜 의료장비 회사를 세운 뒤, 뉴욕시 내 클리닉과 연계, 환자에게 실제로 필요하지도 않은 ‘맞춤형 처방전’을
Feb 25


트럼프, 국정연설서 맘다니 시장 언급 "민주당 정책 일관성 없어"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젯밤(모닝:24일 밤)진행된 연례 국정연설에서 뉴욕시의 '긴급 제설 인력모집 프로그램'을 언급하면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민주당 정책의 모순을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 시장을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그의 정책을 ‘공산주의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24일 화요일 밤 107분 동안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연례 국정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정책 성과를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에 대한 비판도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시의 긴급 제설 인력 모집 프로그램을 예로 들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두 가지 신분증과 사회보장번호를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의 새로운 공산주의적 시장, 맘다니는 사실 좋은 사람"이라며 정책은 나쁘지만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설
Feb 25


뉴욕교협 회장 연임 둘러싼 갈등, 법정 공방으로 확산
<앵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52대 허연행 회장 연임을 둘러싼 갈등이 법적 분쟁과 내부 징계로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법원이 긴급 명령을 통해 판결이 나올 때까지 피고 측의 활동 금지 및 회원 제명 징계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최근 회장의 연임을 둘러싸고, 교협 측과 이에 반대하는 목사들 사이의 갈등이 법적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일부 목사들이 52년 역사상 단 한번도 회장이 연임을 한적이 없다며, 허연행 목사의 연임 강행을 반대하고 나섰고, 이에 교협이 반대한 목사들에 대해 3명 제명, 6명 자격정지 등 총 9명을 징계하고 나서면서 법적 분쟁으로 번졌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해 11월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장 연임 추진 과정에서 불거졌습니다. 교협은 회장 연임을 위해 회칙 개정을 시도했으나, 해당 안건은 임시실행위원회를 거쳐 총회에 상정된 뒤 표결에서 부결된 것으로
Feb 25


VA 상원, 데이터센터 세금 감면 2027년 폐지 추진… '하원은 유지 입장'
<앵커> 버지니아 주 상원이 데이터센터 산업에 적용돼 온 판매·사용세 면제 혜택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예산안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하원은 해당 세금 감면을 유지하는 대신 청정에너지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양원 간 예산 협상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보도에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주 의회가 데이터센터 산업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놓고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버지니아 주 상원과 하원 예산위원회는 글렌 영킨 전 주지사가 제안한 2천120억 달러 규모의 마지막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데이터센터에 적용돼 온 판매·사용세 면제 조항이었습니다. 현재 버지니아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서버 장비와 소프트웨어 구매 시 5.3%의 판매세를 면제받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2008년 도입됐으며, 당초 2035년까지 유지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상원안은 이 면세 혜택을 2027년 1월
Feb 25


버지니아, 2026년 예비선거 8월 4일로 변경
<앵커> 버지니아주의 2026년 예비선거 일정이 기존 6월에서 8월로 변경됐습니다. 주 의회가 승인하고 주지사가 서명한 이번 법안에 따라, 예비선거는 8월 4일 실시됩니다. 이는 선거구 재조정 주민투표 가능성에 대비해 후보자와 유권자들에게 더 많은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의 2026년 예비선거가 통상적인 6월 셋째 주 화요일이 아닌 8월 4일로 변경됩니다. 이번 일정 변경안은 버지니아주 의회, 즉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통과됐으며, 지난 금요일 법안으로 최종 서명됐습니다. 당초 버지니아의 예비선거는 6월 16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선거구 재조정과 관련한 4월 주민투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정 조정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선거구가 변경될 경우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준비 기간이 촉박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예비선거를 8월로 늦추기로 한 것입니다. 다만 현재 선거구 재조정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이어서,
Feb 25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 - 전반부는 낙관, 후반부는 비관](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eace1cd166314249ada51e2e6737f154~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eace1cd166314249ada51e2e6737f154~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 - 전반부는 낙관, 후반부는 비관](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eace1cd166314249ada51e2e6737f154~mv2.pn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9839d2_eace1cd166314249ada51e2e6737f154~mv2.webp)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국정연설 - 전반부는 낙관, 후반부는 비관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24일 오후 9시,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진행됐습니다. 연설도중 지지 정당에 따라 청중들의 반응도 달랐고 해석하는 내용도 달랐던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이모저모, 워싱턴포스트지의 25일 기사 < The moment Trump’s State of the Union speech changed > <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전환점을 맞은 순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우선 기사의 부제입니다. <At first, President Donald Trump stuck to a largely positive message. But his big speech took a turn about an hour i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에는 대체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고수했다. 그러나 그의 주요 연설은 약 한
Feb 25


뉴욕 연방 검찰, 악질 이민 사기단 기소
<앵커> 가짜 이민 판사와 변호사 행세를 하며 불법 체포와 추방 위협까지 일삼은 일당이 연방 검찰 뉴욕 동부지검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의 정교한 가짜 재판 놀음에 속아 한 여성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추방 명령을 받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이민 판사와 변호사, 심지어 연방 수사관까지 사칭하며 완벽한 ‘가짜 로펌’을 차려놓고 이민자들의 돈을 갈취한 일당 5명이 연방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다니엘라 산체스 라미레즈(Daniela Alejandra Sanchez Ramirez)를 포함한 일당은 면허도 없이 가짜 로펌을 운영하며 피해자들로부터 10만 달러 이상을 뜯어냈습니다. 이들에게는 전자금융 사기와 돈세탁, 그리고 연방 공무원 사칭 등 무거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이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법원 문서를 피해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가짜 판사와 변호사를 내세워 가짜 망명 인터뷰와 허위 재판 절차까지 꾸며냈습니다. 피
Feb 25


의회, DC세법 무효화 실패 논란… 법무장관 “철회 효력 없다”
<앵커> 미 의회가 워싱턴 DC의 세법 개정안을 무효화했다고 밝혔지만, DC 법무장관은 “법적으로 효력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연방 의회의 감독 권한과 수도 자치권을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워싱턴 DC의 세법을 둘러싸고 연방 의회와 시 정부 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슈월브 워싱턴 DC 법무장관은 24일 발표한 법률 의견서를 통해, 의회가 이달 초 통과시킨 DC 세법 무효화 결의안은 절차상 효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의회가 실제로는 세법을 철회하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번 논란은 DC 시의회가 통과시킨 세법 개정안에서 비롯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DC의 세법을 연방 세법의 일부 조항과 분리, 즉 ‘디커플링(decoupling)’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연방 정부의 감세 정책,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표적 세제 개편의 일부 조항과 거리를 두겠다
Feb 25


DC·MD유도협회 ‘유도인 후원의 밤’ 성황,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교수도 참석'
<앵커> 워싱턴DC유도협회와 메릴랜드유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유도인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 버지니아 비엔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선수와 지도자들의 대회 참가와 훈련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평생 유도보급과 발전에 힘쓴 고 유성 이방근 선생에 대한 후배 유도인들의 추모시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교수 참석 등으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현장에 조훈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워싱턴DC유도협회와 메릴랜드유도협회가 공동주최한 ‘유도인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1일 토요일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마운팀 김 마샬아츠에서 유도인 및 후원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선수와 지도자들의 대회 참가 및 훈련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후원금 전액은 선수 및 코치의 대회 참가와 준비에 필요한 도복, 교통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Feb 24


뉴욕시 공립학교 정상 등교, 최대 78cm 폭설. 11년 만에 가장 눈 많이 내린 겨울
<앵커> 지난주말 북동부 일대에 불어닥친 겨울폭풍이 강력한 노리스터로 발달하며 뉴욕·뉴저지·코네티컷 일대를 강타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70cm가 넘는 눈이 쏟아졌는데요. 이런 와중에 내일 또 다시 눈 소식이 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하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 동북부를 덮친 이번 폭풍은 강풍과 폭설을 동반한 전형적인 노어이스터로, 뉴욕시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 뉴저지 대부분의 지역에 블리자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블리자드 경보는 시속 35마일(약 56km) 이상의 지속적인 강풍과 함께 날리는 눈으로 가시거리가 0.25마일(약 400m)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가 3시간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집니다. 이로 인해 앞이 하얗게 안 보이는 심각한 화이트아웃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롱아일랜드 일부 지역은 2피트, 60cm 이상 눈이 내렸습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최대 10cm에 달하는 강설이 관측됐
Feb 24


MD 주정부, ICE 구금시설 반대 소송 제기
메릴랜드주는 지난 23일,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워싱턴 카운티 내 이민자 구금 시설 신설 계획을 저지하기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지난 1월, 워싱턴 카운티 윌리엄스포트 지역의 한 창고를 1억 200만 달러에 매입해 이를 이민자 구금 시설로 전환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메릴랜드 주정부는 해당 창고가 82만 제곱피트 규모의 상업용 창고로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연방정부는 처음부터 창고를 이민세관집행국 구금 시설로 전환시킬 의도를 갖고 매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법에서 요구하는데로 환경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고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공론화 절차 및 의사 결정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구금시설 개조로 인해 포토맥 강으로 흘러가는 하천과 인근 보호종 서식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대기 질 및 인근 도로 교통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앤서니
Feb 24


뉴욕시, 제설 요원 시급 30불로 파격 인상
<앵커>기록적인 폭설이 휩쓸고 간 뉴욕 일대에 이번에는 '블랙아이스' 비상령이 내려졌습니다. 눈은 그쳤지만 살인적인 추위 속에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요. 뉴욕시는 제설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파격적인 시급 인상안까지 내놨습니다. 보도에 성영화 기자입니다. 국립기상청은 24일 오후까지 뉴욕시 전역에 '블랙아이스 특별 기상 통보'를 발령했습니다. 제설 작업이 끝난 도로 위로 녹았던 눈이 다시 얼어붙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얼음막이 형성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뉴욕시는 긴급 제설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임시 제설 요원의 시급을 파격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뉴욕시의 제설 요원 시급은 19달러 14센트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례없는 블리자드급 폭설이 뉴욕을 강타하면서,
Feb 24


맨해튼 워싱턴 스퀘어 파크서, NYPD에 눈 투척 공격
<앵커> 뉴욕 맨해튼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대규모 눈싸움 현장에 안전 관리를 위해 출동했던 NYPD 경찰관들을 향해, 군중이 눈을 던지고 머리를 치는 등 충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시경 국장과 경찰 노조는 이를 “범죄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규탄하며 관련자 체포와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뉴욕 일대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23일 오후 4시경 뉴욕시 맨해튼 워싱턴 스퀘어 파크(Washington Square Park)에 수백 명이 모여 대규모 눈싸움을 벌이는 현장에 뉴욕시경이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있던 눈싸움 참가자들은 갑자기 출동한 경찰관들을 향해 눈덩이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경찰관들이 군중에 둘러싸인 채 야유를 받으며 눈세례를 맞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경찰을 향해 눈을 던지지 말라고 수차례 경고했지만, 일부 인원이 이를 무시하
Feb 24


VA 예산안 수정…"증세 없이 생활비 완화"
<앵커> 버지니아주 의회가 글렌 영킨 전 주지사가 제안한 2년, 2,120억 달러 규모의 주 예산안을 대폭 수정했습니다. 하원과 상원은 세금 인상 없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재편했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지니아 주의회가 글렌 영킨 전 주지사가 제안한 마지막 예산안을 전면적으로 수정했습니다. 지난 21일, 주 의회 하원과 상원의 예산위원회는 2년간 총 2,12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주정부 예산안에 대한 광범위한 수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영킨 전 주지사의 임기 말에 제출된 예산안을 토대로 의회가 자체 우선순위를 반영해 재구성한 것입니다. 의회가 내세운 핵심 기조는 ‘어포더빌리티( affordability )’, 즉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완화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과 주거비, 교육비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가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습니
Feb 24


광복회 워싱턴지회, 2026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차세대 사업·기념행사 본격 추진
광복회 워싱턴지회가 2026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광복회 워싱턴지회는 지난 21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설악가든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운영위원 13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했으며, 문숙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회의는 임원과 운영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도 재정 결산 보고, 재외동포청 지원사업인 ‘독립유공자 후손 소유 유물 디지털화’ 3차 사업 경과 보고,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심의, 그리고 정기총회 일정 논의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유 유물 디지털화’ 3차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시 및 기념행사 개최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여러 안건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광복회 중앙회의 ‘해외지회 표준 운영규정’에 따른 현 회칙은 현 회장 임기
Feb 23


워싱턴 지역 눈폭풍 지나갔지만 강풍 계속… 메릴랜드 비상사태 선포
<앵커> 22일 일요일 밤부터 워싱턴일대에 2인치에서 최대 6인치의 눈을 뿌린 눈폭풍은 잦아들었지만, 23일 월요일까지 최대 시속 4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이어졌습니다. 메릴랜드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일부 지역에는 정전과 나뭇가지 파손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워싱턴 수도권 일대에 눈이 내린 가운데, 학교들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지난 폭설때 내린 얼음눈과 다른 함박눈이 내려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사진: K RADIO] 워싱턴DC 지역은 월요일 아침, 도로 위에 얇게 쌓인 눈과 슬러시 상태의 눈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22일 일요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이번 눈폭풍으로 워싱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는 2인치에서 6인치가량의 적설이 기록됐습니다. 23일 월요일 오전까지 약한 눈발이 이어졌습니다. 기온은 낮 최고 40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
Feb 23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교사연수회… “한류 시대, 한국학교 재도약 다짐”
<앵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가 ‘한류 융성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약’을 주제로 2026년 봄학기 교사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들이 직접 강사가 되는 참여형 워크숍이 도입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가 지난21일 토요일 메릴랜드 온리에 위치한 성 김 안드레아 성당에서 2026년 봄학기 교사연수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연수회에는 메릴랜드 지역 23개 학교에서 143명, 버지니아 지역 16개 학교에서 99명 등 총 242명의 교사가 참석했습니다. 종이접기교실 어린이들과 강사, 내빈까지 포함하면 약 27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교사들이 모두 강사가 되는 워크숍’ 형태의 라운드테이블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서로의 수업 사례와 자료를 공유하는 참여형 연수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Feb 23
![[영읽남] 올해 백악관 전미 주지사 만찬, 결국 민주당 주지사는 전원 불참](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b9fe18b96e874e1ab105e011cfae6c43~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b9fe18b96e874e1ab105e011cfae6c43~mv2.webp)
![[영읽남] 올해 백악관 전미 주지사 만찬, 결국 민주당 주지사는 전원 불참](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b9fe18b96e874e1ab105e011cfae6c43~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b9fe18b96e874e1ab105e011cfae6c43~mv2.webp)
[영읽남] 올해 백악관 전미 주지사 만찬, 결국 민주당 주지사는 전원 불참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주 정부와 연방정부 사이의 공공 정책 연락 창구 역할을 하는 주지사 협회, NGA는 1908년부터 매년 초당적 회의와 백악관 만찬 자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26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NGA 저녁 만찬에 불협화음이 들려와 여론이 집중했습니다. 지난 2월 6일, 트럼프 대통령은 콜로라도의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와 메릴랜드의 웨스 무어 주지사를 이번 NGA 저녁 만찬자리에 초대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것이 주요 이유였는데 두 주지사 모두 민주당 소속입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은 즉각 반발하며 그 중 18명은 NGA 저녁 만찬자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토요일에 열린 NGA 저녁 만찬행사 직전에 폴리스 주지사와 무어 주지사를 다시 초대하겠다고 번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명의 전국 민주당 주지사들은 만찬자리에 결국
Feb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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