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News Search)
388 results found with an empty search
-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전쟁 중에도 본인만의 리더쉽 스타일 고수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모로 과거의 대통령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종종 느끼게 됩니다. 대통령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강하게 밀어붙이는 불도저식 리더로서 자국의 이익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협상 진행에 있어서도 흡사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 답게 접근합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에 있어서도 기존의 대통령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지 부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같은 경우 전쟁 발발 시 국민 통합, 초당적 지지 확보, 명확한 전쟁 목표 발표 등의 전형적인 국가 수장의 모습을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며 전쟁과 관련되지 않은 내용의 게시글을 더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과 관련해, 워싱턴포스트지는 3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시 상황에서 기존의 대통령과는 어떻게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분석하는 기사를 보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지의 기사 < A wartime presidency defined by Trump’s unique political style >, < 트럼프의 독특한 정치 스타일로 정의된 전시 대통령직 > 함께 보시겠습니다. 본문입니다. <2월 28일 전쟁 개시 발표 영상 이후 그가 트루스 소셜에 올린 215개 게시물 중 일요일 저녁 기준 이란 관련 내용은 5개 중 1개도 채 되지 않았다.> <모든 대통령들은 전쟁이 발발할 경우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다른 일정이 있어도 군사 작전이 진행될 경우 시간과 관심을 할애하게 된다.> 기사는 조지 부시 및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과거 대통령들은 전쟁이 발생할 경우 공식 일정 대부분을 전쟁 관련 행사로 채우고, 대국민 소통 방식과 내용도 전쟁에 맞췄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합니다. <그는 에너지 독립성을 강조하기 위해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로 이동하던 중 공격 개시 최종 결정을 내렸고, 돌아오던 중 예고 없이 와타버거에 들러 패스트푸드점 고객들과 비행기 승무원들을 위해 햄버거를 샀다.> <백악관은 전쟁 수행 과정에 대해 전쟁 영화, 스폰지밥 만화, 게임 영상을 이란 목표물 공격 영상과 결합하는 등 강인하고 대중에게 친근한 밈 중심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 기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전쟁 메시지를 미국인 전체가 아닌 자신의 지지층이 MAGA를 중심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MAGA 지자 공화당원과 공화당 성향 무당파는 비MAGA 계층보다 트럼프 정책을 지지할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미국인의 3분의 2는 트럼프가 작전 목표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 질문에서도 MAGA 공화당원들은 예외였는데, 75%가 그가 명확한 설명을 제공했다고 답했다.> 이 같은 대통령의 행보에 국가안보전략 자문역을 역임한 피터 피버 교수는, 전직 대통령들은 전쟁 시 가능한 많고 다양한 국민들을 포용하려고 노력했던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피버 교수는 <“I don’t yet see the effort by the administration to forge a non-MAGA coalition of support for this, but that could come if the war becomes more arduous and costly,”> <“현 행정부가 이 전쟁을 지지하는 비MAGA 연합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아직 보지 못했지만, 전쟁이 더 고조되고 비용이 많이 들게 되면 그런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 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전쟁이 시작되면 대통령은 보통 국민을 하나로 묶는 ‘전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려 합니다. 그러나 이번 이란 사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통적인 방식보다는 자신의 정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중심 메시지와 강한 지지층 결집 전략이 단기적으로는 정치적 효과를 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전쟁이 길어지고 희생과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경우 그 방식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전쟁은 군사 전략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결국 국민의 지지와 정치적 리더십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느냐가 또 다른 전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DC 시장 선거전 가열…두 유력 후보 ‘정책·노선 뚜렷한 대비’
<앵커> 워싱턴 DC에서 차기 시장을 뽑는 선거전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 시장의 뒤를 이을 유력 후보 두 명이 뚜렷하게 다른 정치 노선을 내세우며 경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수 기자입니다. 워싱턴 DC에서 차기 시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DC 차기 지도자를 뽑는 선거에서 두 명의 민주당 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열릴 민주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워싱턴 시의원인 케니언 알 맥더피(Kenyan R. McDuffie)와 재니스 루이스 조지(Janeese Lewis George)가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같은 민주당 소속이지만 정책 방향과 정치적 색채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맥더피 후보는 비교적 중도 성향의 실용적 정책 노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제 성장과 공공 안전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범죄 문제에 대해서는 경찰력 강화와 치안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보다 안정적인 도시 운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루이스 조지 후보는 진보적인 정책 의제를 중심으로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주거비 상승과 불평등 문제 해결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정책 확대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 개혁과 지역사회 중심 치안 정책을 강조하며 보다 구조적인 사회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두 후보의 이런 차이는 워싱턴 DC 유권자들에게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유권자들은 도시 경제와 치안 안정에 초점을 맞춘 현실적인 접근을 지지하는 반면, 다른 유권자들은 주거 문제와 사회적 형평성 개선을 위한 보다 진보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가 단순한 인물 경쟁을 넘어 워싱턴 DC의 향후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치안 문제, 주택 가격 상승, 도시 개발 방식 등 핵심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유권자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는 6월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에 따라 차기 시장 구도가 사실상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두 후보의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KCS ‘Together As One’ 갈라 600여명 참석, 성공적 개최
<앵커> 뉴욕 한인사회 대표 비영리단체 KCS가 개최한 연례 갈라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Together As One’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갈라에는 각계 한인리더는 물론, 뉴욕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민자 커뮤니티 지원 활동을 응원했습니다.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한인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지원 비영리단체 KCS가 지난 6일 금요일 ‘Together As One’이라는 주제로 연례 갈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갈라는 KCS의 주요 기금 모금 행사로,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사회 리더들과 후원자, 지역 정치인 약 6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런스틴 뉴욕주 하원의원, 린다 리 뉴욕시의원, 줄리 원 뉴욕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KCS가 지난 수십 년간 펼쳐온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활동이 소개됐습니다. KCS는 노인 복지, 교육, 공중보건, 정신건강, 이민법률 서비스,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과 이민자 커뮤니티를 돕고 있습니다. 2026 KCS 갈라를 주최한 김명미 회장은, 뉴욕과 뉴저지 한인 봉사센터가 하나되어 활동한지 이제 1년이 됐다며, 1년이 지난 오늘, 많은 프로그램이 생겼났고, 한인 커뮤니티가 열심히 함께 참여해줬기에 여기까지 왔다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이번 갈라에서는 커뮤니티의 결속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KCS는 행사 주제인 ‘Together As One’을 통해 세대와 문화, 경험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1973년에 설립된 KCS는 뉴욕 일대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영리기관 가운데 하나로, 건강·교육·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민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갈라 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향후 KCS의 커뮤니티 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S RESERVED
- 척 박(Chuck Park) 연방하원 예비후보 후원의 밤 성황
<앵커> 오는 6월 뉴욕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척 박 후보의 후원의 밤 행사가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한인 정치력 신장과 후보의 승리를 위한 지지를 모았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오는 6월 23일 실시되는 연방하원의원 뉴욕주 제6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척 박 후보의 후원의 밤 행사가 6일 저녁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하크네시아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사회 인사들과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후보의 선거운동을 응원하고 후원금을 모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한인 사회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고 뉴욕에서도 한인 연방 하원의원을 배출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행사는 공동회장단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한인 사회 원로와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행사장에 참석한 김기철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부의장은 한인 인권 신장을 위해서는 우리 커뮤니티에서 정치인이 배출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참석자들의 지지와,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인서트> 행사에서 박호성 전 뉴욕평통 회장은 한인 정치력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 사회의 힘을 모아 척 박 후보가 연방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과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6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현역 의원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와 결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척박 후보의 친구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참석자는, 외교관 출신인 척박이 연방정부의 정책과 불의에 맞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어려운 이웃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싸우겠다고 선거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서, 내 아들은 아니지만 너무나 자랑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이날 행사에서는 후보의 정치 비전과 공약도 소개됐습니다. 척박 후보자는, 먼저 한국말로 후보자 소감을 말한 뒤, 영어로 전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머나먼 타국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이루고, 이끌수 있었을까, 자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척박 후보자는 이어 낯선 땅에서 영어로 알아듣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한인 1세들의 손에서 시작된 한인 커뮤니티를 보며 자라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이어 이제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고 더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무료 의료서비스, 무상 보육, 시민권 취득 등을 약속하며, 두려움 속에 사는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해 ICE 폐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척박 후보자는 앞으로 더 성공적이고 희망찬 길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인서트> 우리 이민자의 사회가 지금 위협을 당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제 우리가 지켜온 이민자 커뮤니티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척 박 후보는 퀸즈 플러싱에서 성장한 한인 2세로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유펜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 경제·재무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후 국무부 외교관으로 약 10년간 근무했고, 트럼프 행정부의 가족 분리 이민 정책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던졌습니다. 당시 그는 워싱턴포스트지에 “나는 왜 미국 외교관직을 사퇴하는가?”라는 투고문을 기재해 미국 정치권은 물론 여론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후 척박 후보자는 이민자와 소수민족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최근까지 뉴욕시 경제개발공사 전략정책 부사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척 박 후보가 출마한 뉴욕주 제6선거구는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엘머스트, 큐가든, 포리스트힐, 우드사이드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그레이스 맹 연방 하원의원이 2013년 1월부터 현재까지 13년 이상 터줏대감으로 의원직을 이어온 곳입니다. 정치 거물인 맹의원과 도전장을 던진 신임 한인 정치인이 맞붙는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는 6월 23일 열리며, 한인 정치 참여 및 정치력 신장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척박 후보자 후원 문의는 전화 914-447-5185, 347-495-4004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S RESERVED
- 줄리 원, 연방하원 출마 선언 기념 행사 개최해
<앵커> 뉴욕시 퀸즈를 지역구로 둔 한인 정치인, 줄리 원 뉴욕시의원이 연방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선거 캠페인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를 8일 롱아일랜드시티에서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뉴욕주 및 뉴욕시 주요 정치인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한인 정치인 줄리 원 뉴욕시의원 8일 일요일 오후 6시, 뉴욕시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클럽인 ‘미드나이트(21-38 44th Rd, Long Island City)’에서 연방하원 선거 캠페인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줄리 원 시의원의 선거 캠페인 시작을 축하하고 지역 정치인들의 지지 선언을 함께 알리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행사에는 줄리 원 시의원을 비롯해 뉴욕주 상원의원 존 류, 뉴욕시의원 샤넬 토마스 헨리, 뉴욕주 하원의원 론 김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퀸즈브리지 하우스 주민협회 회장 코린 헤인스, 지역 단체 라 호르나다(La Jornada)의 페드로 로드리게스 사무총장, 캠페인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할 계획입니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북 공연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색칠 놀이 공간과 포토부스가 마련됩니다. 간단한 간식과 디저트가 제공되며, 음료는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줄리 원 시의원은 이번 연방 하원 선거에서 ‘평생에 걸친 돌봄(A Lifetime of Care)’이라는 정책 기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태아기부터 산전 의료 지원, 장애인을 위한 가정 내 돌봄 서비스,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노인복지센터 확대 등 정부 지원의 범위를 전 생애에 걸쳐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줄리 원 시의원은 현재 공석이 된 뉴욕 제7선거구 연방하원 의석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해당 선거구는 롱아일랜드시티를 비롯해 브루클린의 부시윅, 포트 그린 북부 지역까지 포함합니다. 원 시의원은 이 선거에서 출마한 후보 가운데 유일한 이민자이자 여성으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뉴욕주 최초로 연방의회에 진출하는 한국계 여성 의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줄리 원 시의원은 그동안 퀸즈브리지 지역사회에 무료 식사와 학용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 지원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줄리 원 시의원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방의회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 워싱턴목회연구원, 3월 정기모임 개최… 목회자 45여명 참석 성료
워싱턴 목회연구원(원장 윤구현 목사)은 지난 3월 2일(월) 오전 10시 30분, 애난데일 소재 죠이장로교회(허성무 목사 시무)에서 3월 정기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모임의 주제 발표는 지역 목회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오픈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45명 이상의 목회자와 교수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찬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이정범 목사가 대표 기도를 맡았으며, 찬송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를 다 함께 제창했다. 설교자로 나선 박노영 목사는 마태복음 7장 12절을 본문으로 "그러므로 무엇이든지"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황금률의 말씀을 강조하며, 목회 현장에서의 실천적 섬김을 권면했다. 예배는 김성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원장 윤구현 목사의 환영사와 버지니아 워싱턴대학 총장 장만석 박사의 인사와 증경회장 김범수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2부 순서에서는 이병구 박사가 "쉬게 하리라"는 주제로 메인 강연을 펼쳤다. 이 박사는 강연을 통해 "안식은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식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하나님 임재의 질서 속으로 들어가 시간·관계·노동·공동체를 재정렬하는 삶"이라고 정의하며, 현대 목회자들이 직면한 번아웃과 영적 고갈에 대한 성경적 해법을 제시했다. 연구원 측은 "이번 오픈 강좌를 통해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 사역의 본질을 고민하고 회복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연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문인석 워싱턴총영사, 동포언론 간담회… “동포사회 화합·소통·영사서비스 강화”
<앵커> 지난달 부임한 문인석 신임 워싱턴총영사가 동포언론과의 간담회를 열고 향후 동포사회와의 협력 방향을 밝혔습니다. 문 총영사는 동포사회 화합 및 소통 강화, 그리고 효율적인 영사민원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훈호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달 2월 26일 워싱턴총영사에 부임한 문인석 신임 총영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5일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에 위치한 한 한식당에서 동포언론간담회를 열고, 부임 소감 및 향후 동포사회를 위한 계획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인석 총영사는 모두발언을 시작하며 무엇보다도 세계의 중심축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 지역에서 생활하시는 자랑스러운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워싱턴에서 이미 근무한 경험이 있는 문 총영사는 워싱턴지역 한인동포들이 해외 한인사회 및 한미관계 발전 등 여러 주요 현안들에 대한 높은 식견과 열정을 잘 알고 있다며, 낯선 곳에 온 느낌보다 반가운 분들과 재회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 총영사는 신임 총영사로서 세 가지 부분을 중점적으로 더 노력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밝혔습니다. 문 총영사가 밝힌 세 가지는 동포사회의 지속적인 화합과 안정적인 발전 지원,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정부간 소통의 가교 역할, 그리고 주미대사관 영사과의 작지만 효율적인 영사민원 서비스 향상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는 구체적으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 변화에 따른 한인사회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한인사회 성장 발전과 차세대 지원 그리고 세대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동포사회 리더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중 “모든 민원을 해소하긴 어렵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고, 동포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를 언급하며, 동포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정부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통을 강화하고 영사 민원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의 노력을 더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문인석 워싱턴총영사] 한편 문 총영사는 외교 본부와 재외공관, 그리고 정책 기획과 조직 운영, 대외협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춰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까지 외교부 조정기획관으로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부처간 조정과 전략 수립업무를 담당했습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report@dc131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메릴랜드주, 자율주행차 도입 법안 논의… 안전성과 일자리 놓고 공방
<앵커> 메릴랜드주 의회가 자율주행 차량 도입을 허용하는 법안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지지측은 자율주행차가 교통사고를 크게 줄이고 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측은 운송업 일자리 감소와 기술 안전성 문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메릴랜드주 의회가 자율주행 차량 운행을 허용하기 위한 법안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주 상원 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약 두 시간 동안 공청회를 열고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한 규제 마련에 대한 찬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어 하원에서도 같은 사안을 놓고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이 법안을 발의한 하원의원 나탈리 지글러는 자율주행차가 인간 운전자보다 훨씬 안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글러 하원의원은 기술기업 웨이모의 자료를 인용하며 자율주행차는 인간 운전자와 비교해 보행자 관련 사고가 92% 적고, 중상 사고는 90%, 모든 부상 사고는 81%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율주행 차량은 음주운전이나 운전 중 문자메시지 사용, 과속 등 사람 운전자들이 저지르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으로 제시했습니다. 시각장애인 단체들도 교통 접근성 개선을 이유로 법안을 지지했습니다. 메릴랜드 전미시각장애인연맹 회장 론자 오스만은 현재 교통수단이 장애인에게 충분하지도, 효율적이지도 않다고 말하며 자율주행 차량이 독립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스만 회장은 최근 한 차량 호출 서비스 운전자가 “수익이 적다”는 이유로 출근길 이동을 거부했던 경험도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트럭 운전사 앨버트 요크는 자율주행차 기술이 아직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웨이모 차량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약 1,400건의 사고에 연루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사람이 같은 수준의 사고를 냈다면 이미 해고됐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노동단체들은 자율주행차 도입이 대규모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노조 관계자들은 메릴랜드에 약 10만 개에 달하는 트럭 운송 관련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실업 증가와 재교육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일부 농촌 지역 의원들은 자율주행 차량이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릴랜드 동부 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케빈 앤더슨 의원은 자신의 지역에서는 상업용 운전면허, 즉 CDL 운전자가 부족해 교통 서비스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운전을 할 수 없는 주민들이 병원 진료를 위해 한 달 전에 교통 서비스를 예약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며 자율주행 차량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릴랜드 테크 카운슬의 켈리 슐츠 최고경영자는 자율주행 택시를 직접 이용해 본 경험을 소개하며 메릴랜드도 첨단 기술 산업 경쟁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법안 발의자들은 노동계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 주 노조 지도부와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자리 문제와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는 만큼, 자율주행차 도입 관련 해당 법안이 올해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K-Radio 조훈호 입니다. news@dc131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영읽남] 러시아, 이란에 미군 시설 등 위치 정보 제공 중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이란은 미국의 2월 공습 시작 이전부터 경제난, 가뭄, 사회적 불안정이 촉발한 시위를 겪어 오는 등 정상적인 국가 운영이 다소 어려운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은 공습을 시작했고 개전 초기, 이란의 반격은 명중률이 상당히 떨어지는 탄도 미사일 발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란의 중동 내 미군 시설 타격 정밀성이 크게 증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 및 경제적 문제로 인해 이란이 미군 시설 위치 및 정보 파악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상당한 정보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인데 그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워싱턴포스트지의 단독 기사 < Russia is providing Iran intelligence to target U.S. forces, officials say > < 관계자들에 따르면, 러시아가 이란에 미군 표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겠습니다. 기사 첫 문장입니다. <정보에 정통한 세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가 중동에서 미군을 공격하기 위한 표적 정보를 이란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또 다른 미국의 주요 적국이 전쟁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첫 징후라고 한다.> <지난 토요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는 군함과 항공기를 포함한 미군 자산의 위치를 이란에 전달해왔다고 이 세 관계자가 말했다.> 이렇듯, 러시아는 이란에 미군의 군함, 항공기 및 군사 자산 위치와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이란에 전달하고 있고, 이란은 해당 정보를 토대로 미국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제평화재단의 러시아 군 전문가 다라 마시콧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Iran is making very precise hits on early warning radars or over-the-horizon radars. They’re doing this in a very targeted way. They’re going after command and control.”> <“이란이 미군의 조기경보 레이더나 초 지평선 레이더를 매우 정밀하게 타격하고 있다. 이는 매우 표적화 된 방식으로 지휘통제망을 노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Iran possesses only a handful of military-grade satellites, and no satellite constellation of its own, which would make imagery provided by Russia’s much more advanced space capabilities highly valuable.”> <”이란은 군사용 위성 수가 매우 적고 자체 위성 네트워크도 갖추지 못하고 있어, 러시아의 훨씬 진보된 위성 시스템이 제공하는 정보의 가치가 매우 크다.”> 이어서 백악관의 반응입니다. <이란 정권은 완전히 분쇄되고 있다. 그들의 탄도 미사일 보복 능력은 매일 감소하고 있으며, 해군은 전멸 직전이고, 생산 능력은 파괴되고 있으며, 대리 세력들은 거의 저항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백악관은 러시아의 지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고 CIA와 국방부도 현재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란의 우방인 러시아와 중국과 관련한 질문에 해당 국가들은 이번 전쟁에 있어 실질적 변수가 아니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란의 공격 정확도가 지난 2025년의 12일 전쟁 때보다 크게 향상됐고 표적 선정과 미사일 공격 능력 측면 모두에서도 높은 수준의 정교함을 보이고 있어 러시아의 정보 지원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지금과 같이 이란에 계속 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속에서 향후 군사 개입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라 마시콧은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The Kremlin is very much considering this is not their problem and not their war. From a strategic calculus perspective, Ukraine is still far and away the number one priority.”> <크렘린은 이란 전쟁이 자신들의 문제도, 전쟁도 아니라고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 전략적 관점에서는 여전히 우크라이나가 압도적으로 최우선 과제다.”> 결국 러시아의 정보 제공은 우크라이나 전쟁 기간 동안 이란이 러시아에 제공한 자폭 드론 기술과 무기 생산 지원에 의거해 보답하는 성격이 더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기사는 중동에서 시작된 충돌이 단순히 미국과 이란 두 나라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있어 주목할 부분입니다. 이처럼 전쟁은 언제나 전선 밖에서도 움직입니다. 정보, 외교, 그리고 각국의 전략적 계산이 뒤엉키면서 갈등의 범위는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 상황 속, 지금까지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이었습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VA 페어팩스 교육청, ‘딥페이크로 친구 조롱’ 학생 징계 검토
<앵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이 학생들이 만든 딥페이크 영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징계 규정 강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급생의 얼굴을 합성해 조롱하거나 성적 이미지를 만드는 사례가 늘면서 학교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수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만든 ‘딥페이크’ 영상과 이미지에 대해 징계 조치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람의 얼굴이나 음성을 다른 영상이나 사진에 정교하게 합성하는 기술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이나 온라인 서비스만으로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어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페어팩스 교육청 관계자들은 일부 학생들이 이 기술을 이용해 동급생의 얼굴을 다른 영상에 합성하거나, 성적으로 부적절한 이미지로 만들어 온라인에 공유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이러한 행위가 단순한 장난을 넘어 심각한 괴롭힘과 사이버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 학생에게 정신적 충격과 학교생활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학생 행동 규정, 즉 ‘학생 권리와 책임 규정’을 개정해 딥페이크 제작이나 유포를 명확한 징계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현재 검토 중인 방안에는 딥페이크를 이용해 다른 학생을 괴롭히거나 명예를 훼손한 경우 정학이나 기타 학교 징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 당국은 기술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위험성과 디지털 윤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괴롭힘이 등장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기술의 파급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공유할 경우,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일부 교육 관계자들은 딥페이크 문제를 단순히 처벌 중심으로 접근하기보다, 학생들이 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페어팩스 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 정책 개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K-Radio 김지수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 RESERVED
- 레티샤 제임스 뉴욕 법무장관, 트럼프 행정부 새 관세정책 집단 소송제기
<앵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가 새롭게 내세운 관세 부과 정책이 위헌이라며 여러 주 정부와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레티샤 제임스(Letitia (Letitia James_ 뉴욕주 법무장관은 5일 목요일, 21개 주 법무장관과 앤디 비셔(Andy Beshear) 켄터키 주지사, 조시 사피로(Josh Shapiro)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등 여러 주 요직 인사들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 발표한 대규모 관세 정책 중단 요청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은 최근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 온 상호관세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리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원고 측은 미 국제무역법원(U.S. Court of International Trade)에 제출한 소장에서 해당 관세 정책을 불법으로 선언하고 이미 징수된 관세 비용을 환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소송은 최근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추진했던 기존 관세 정책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이후 제기됐습니다. 대법원 판결 직후 트럼프 행정부가 1974년 무역법(Trade Act of 1974) 122조를 근거로 새로운 관세 부과 조치를 발표하자 주 정부들이 이를 대법원 판결을 우회하려는 시도로 보고 다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주 정부들은 특히 대통령에게 이러한 대규모 관세를 독자적으로 부과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상 관세와 세금 부과 권한은 의회에 있으며,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광범위한 관세 인상을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은 권력분립 원칙을 위반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원고 측은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부과 근거로 제시한 무역적자가 무역법 제122조가 규정한 ‘국제수지 적자’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법률은 대규모 국제수지 위기가 발생했을 때 제한적으로 관세를 허용하는 조항이지만, 단순한 무역적자를 근거로 적용하는 것은 법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주 정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수지의 여러 요소 가운데 무역적자와 같은 부정적 지표만 강조하고 다른 요소는 고려하지 않는 ‘체리피킹’ 방식으로 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법률상 관세는 특정 국가나 상품을 차별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동일하게 적용해야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국가별·상품별 예외를 두고 있어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경제적 부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뉴욕 주정부는 이번 관세 정책으로 인해 주 정부와 기업, 소비자에게 상당한 추가 비용이 발생했으며, 뉴욕 주민들이 부담한 비용만 약 135억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뉴욕 연방준비은행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관세로 인한 비용의 약 90%가 결국 미국 소비자와 기업에 전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 관세가 시행될 경우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새 관세율을 처음에는 10%로 발표했지만 이후 15%로 인상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다만 무역법 제122조에 따른 관세는 최대 150일까지만 적용할 수 있어, 이번 조치가 향후 새로운 관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임시 조치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펜-와튼 예산모델은 대법원의 기존 관세 무효 판결에 따라 미국 정부가 환급해야 할 관세 규모가 최대 1,750억 달러, 약 250조 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K-RADIO 이하예입니다. news@am1660.com K-RADIO의 기사와 사진, 영상에 대한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COPYRIGHT ⓒ K-Radio ALL RIGHTS RESERVED
![[영읽남] 트럼프 대통령, 전쟁 중에도 본인만의 리더쉽 스타일 고수](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103ce9589c4f45c99f791f2f16dea4e9~mv2.png/v1/fit/w_176,h_124,q_85,usm_0.66_1.00_0.01,blur_3,enc_auto/9839d2_103ce9589c4f45c99f791f2f16dea4e9~mv2.png)








![[영읽남] 러시아, 이란에 미군 시설 등 위치 정보 제공 중](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99343e8e449145919a9e362aa50272db~mv2.jpg/v1/fit/w_176,h_124,q_80,usm_0.66_1.00_0.01,blur_3,enc_auto/9839d2_99343e8e449145919a9e362aa50272db~mv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