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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샤 제임스 뉴욕 법무장관, 트럼프 행정부 새 관세정책 집단 소송제기
<앵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가 새롭게 내세운 관세 부과 정책이 위헌이라며 여러 주 정부와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하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레티샤 제임스(Letitia (Letitia James_ 뉴욕주 법무장관은 5일 목요일, 21개 주 법무장관과 앤디 비셔(Andy Beshear) 켄터키 주지사, 조시 사피로(Josh Shapiro)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등 여러 주 요직 인사들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가 새로 발표한 대규모 관세 정책 중단 요청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은 최근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 온 상호관세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리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원고 측은 미 국제무역법원(U.S. Court of International Trade)에 제출한 소장에서 해당 관세 정책을 불법으로 선언하고 이미 징수된 관세 비용을 환급하라
Mar 5


맘다니 시장 '급진적 이슬람 바퀴벌레' 발언한 라디오 진행자 사과
<앵커> 뉴욕의 보수 성향 라디오 진행자가 뉴욕 시장을 향해 “급진적인 이슬람 바퀴벌레”라고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시장은 이러한 발언이 뉴욕 사회에 존재해 온 이슬람 혐오의 단면이며 슬픈 현실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해당 발언을 한 라디오 진행자는 비판이 확산되자 결국 사과하고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뉴욕에서 한 보수 성향 라디오 진행자가 뉴욕 시장을 향해 이슬람 혐오적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욕의 유명 보수 라디오 진행자인 시드 로젠버그(Sid Rosenberg)는 최근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을 “지하디스트”이자 “급진 이슬람 바퀴벌레(Radical Islam cockroach)”라고 표현했습니다. 로젠버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맘다니 시장이 우호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에 불만을 표하며 두사람의 관계 단절을 촉구하며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Mar 5


버지니아 대법원, 선거구 개편 주민투표 허용… '오바마·스팬버거 지지'
<앵커> 버지니아 대법원이 선거구 개편 헌법 개정안에 대한 조기투표를 허용하면서 정치권 논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는 투표 참여를 촉구하며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공화당은 특정 정당에 유리한 선거구 조정이라며 반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대법원이 선거구 개편을 둘러싼 주민투표 절차를 중단시켰던 하급심 결정을 일시 중지하면서, 예정대로 조기투표가 시작됩니다. 대법원은 5일 만장일치 결정으로, 테이즈웰 카운티 순회법원이 내린 임시 금지 명령을 정지시키고 선거 준비와 투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에서는 오는 6일부터 조기투표가 시작되며, 본 투표는 4월 21일 실시됩니다. 이번 투표는 연방 하원 선거구를 조정할 수 있는 헌법 개정안으로,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선거구 획정 논쟁의 한 축으로 평가됩니다. 결정 직후
Mar 5


버지니아 전기요금 인하 법안 추진… "데이터센터 부담 확대 vs 지중화 연장 논란"
<앵커> 버지니아 주 의회가 단기적으로 전기요금을 낮추기 위한 법안을 잇따라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에 비용을 더 부담하도록 해 일반 가정의 요금을 낮추겠다는 취지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고가의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요금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주 상·하원에서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두 건의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상원 법안은 민주당 소속 루이스 루카스 상원의원이 하원 법안은 데스티니 볼링 하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두 법안 모두 데이터센터 업계에 더 많은 비용을 부담시키는 구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상원 법안은 데이터센터 기업이 전력 용량 경매 비용과 배전선 건설비, 변전소 관련 일부 금융 비용까지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종 시행을 위해서는 주 공기업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위원회가 이를 승인할 경우,
Mar 5


VA, 올해 미국 ‘이민자에게 가장 좋은 주’로 선정
<앵커>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살기 좋은 주로 버지니아가 올해 1위에 올랐습니다. 경제 기회와 교육, 그리고 다양한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지니아주가 올해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살기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됐습니다. 최근 미국의 금융 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발표한 ‘이민자에게 가장 좋은 주’ 순위에서 버지니아가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미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경제적 기회와 교육, 생활 환경, 그리고 사회 통합 수준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버지니아는 특히 안정적인 고용 시장과 높은 평균 소득, 그리고 교육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지니아는 수도 워싱턴 DC와 인접해 있어 연방 정부 기관과 정보기술, 국방 산업 등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민자 인구 비율이 높고 다
Mar 5


‘여성역사의 달’ 3월 기념 행사, 뉴욕가정상담소장 수상
<앵커> 3월 ‘여성역사의 달’을 뉴욕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시 퀸즈 보로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렸는데요. 이 자리에서 뉴욕가정상담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인데요. 이에 맞춰 미국, 독일, 호주 등지에서는 역사적으로 또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공헌을 조명하기 위해 매년 3월을 여성 역사의 달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전역에도 3월 ‘여성역사의 달’을 맞아 여성의 권리를 강조하고, 사회에 기여한 여성 리더십을 조명하는 다양한 기념 행사와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4일 수요일 퀸즈보로에서는 뉴욕시 산하 '가정폭력·성폭력 종식국'(Mayor's Office to End Domestic and Gender-Based Violence) 주최로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생존자들이 안전과 치유를 돕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Mar 5


‘2026 찾아가는 대한제국공사관’, 한인동포사회 위한 셔틀버스 지원사업 확장 운영
<앵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가 주최한 간담회가 4일 알렉산드리아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찾아가는 대한제국공사관’ 셔틀버스 지원사업은 버지니아, 메릴랜드 한인사회에 거주하는 학생과 시니어, 입양인들을 대상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미국사무소 주최로 ‘2026 대한제국공사관 방문 사업추진 계획 등에 대한 간담회가 4일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강임산 소장을 비롯해 김태환 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장,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 회장,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워싱턴DC소재 대한제국공사관을 단체로 방문하는 이른바, ‘찾아가는 공사관’ 사업은 올해도 한인사회 및 단체들과 협력해 공사관 관람 접근성 제고 및 저변 확대를 목표로 ‘셔틀버스 지원사업 등을 학생 및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Mar 4


버지니아 의회, ‘1월 6일 연방의회 난입’ 사실 기반 교육 의무화 법안 통과
<앵커> 버지니아 주 의회가 2021년 1월 6일 발생한 연방의회 난입 사태를 학교에서 가르칠 경우, 허위 주장 없이 사실에 근거해 교육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공립학교에서 대선 부정선거 주장이나 1.6 난입 사태를 평화적 시위였다는 주장을 학생들에게 제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주 상·하원이 지난 3일, 2021년 1월 6일 미 연방의회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와 관련해 공립학교 교육 지침을 규정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학교가 해당 사건을 교육할 경우, 실제 발생한 사실을 전달하도록 요구하고, 2020년 대선이 도난당했다는 주장이나 단순한 평화적 시위였다는 일부 주장의 내용을 포함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법안이 최종 시행되기 위해서는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의 서명이 필요하며, 주지사가 승인할 경우 즉시 발효되고, 버지니아 공립학교에서 1월 6일 사태를 어떻게 가르칠지에
Mar 4
![[영읽남] 국제 천연가스가격 상승에도 미국은 영향이 없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b610a49502a144a48a5d3acd4b7751e3~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b610a49502a144a48a5d3acd4b7751e3~mv2.webp)
![[영읽남] 국제 천연가스가격 상승에도 미국은 영향이 없다?](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b610a49502a144a48a5d3acd4b7751e3~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b610a49502a144a48a5d3acd4b7751e3~mv2.webp)
[영읽남] 국제 천연가스가격 상승에도 미국은 영향이 없다?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전세계 유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갈등 확대와 주요 해상 운송로에 대한 위협 증가에 투자자들마저 대응하기 시작해 지난 3일, 국제 원유 가격은 5% 상승한 배럴당 81달러 40센트에 마감됐고 천연가스 가격도 아시아 지역 액화천연가스 가격의 경우 약 45% 상승했습니다. 미국내에서는 유가 상승으로 3일 기준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약 11센트 상승했고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앞으로도 휘발유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내 천연가스의 경우 휘발유와는 다소 다른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량이 워낙 높아 해외 발 에너지 공급 문제가 국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소식, Axios지의 3월 4일 기사 < American gas bounty shielding consumers
Mar 4
![[영읽남] JD 밴스 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MAGA 사이에서 사면초과](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864831878d1f47519ccf0b53f6fc5885~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864831878d1f47519ccf0b53f6fc5885~mv2.webp)
![[영읽남] JD 밴스 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MAGA 사이에서 사면초과](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864831878d1f47519ccf0b53f6fc5885~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864831878d1f47519ccf0b53f6fc5885~mv2.webp)
[영읽남] JD 밴스 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MAGA 사이에서 사면초과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배네수엘라, 이란 등과 전쟁을 치르는 등 국내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GA 지지층의 기대와는 다소 반대된 행보를 보여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믿고 있는 JD 밴스 부통령의 입장이 다소 어색해지고 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 2023년, 트럼프 대통령을 두고 “전쟁을 시작하지 않은 대통령”이라고 여러 번 추켜세우는 발언을 하며 이전 행정부의 이라크, 아프간 전쟁 정책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3월 2일 기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되는 전쟁 명령에 JD 밴스 부통령이 내부적으로 겪는 갈등과 딜레마를 다루고 있습니다. 폴리티코의 기사 < ‘Pretty Bad for Vance’: The VP’s Silence
Mar 4


VA, 연방 일자리 감소로 올해도 경기 둔화 예상
버지니아 대학교 연구진이 지난 2월 27일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주 성장률이 지난해 1.5%에서 올해는 0.3% 둔화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 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대학교 경제정책연구센터의 페레이라 센터장은 브리핑을 통해 “3년간 전국 평균을 상회하던 버지니아 주 경제가 지난 2025년 부터는 그 추세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고 전했습니다. 주 경제는 2025년 1월과 2월, 6월 그리고 셧다운이 발생한 10월 등 여러 달 동안 경제 지표가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페레이라 소장은 연방 정부에 대한 주의 의존도, 특히 연방정부 공무원과 계약업체 근로자가 노동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북부 버지니아 지역의 높은 의존도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따라서 연방 정부의 인력 감축 및 지출 변화가 타 주 대비 매우 빠르게 파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방 일자리 감축으로 인한 2026년 지역 경제 타격은 작년보다는 다소 완화될 것
Mar 4


MD, 식료품점 ‘다이내믹 프라이싱’ 금지 추진
<앵커> 메릴랜드주에서 식료품 가격을 수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꾸는 이른바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콘서트 티켓 가격 인상 논란에 이어, 이제는 장바구니 물가까지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가 3일, 식료품점에서의 ‘다이내믹 프라이싱’, 즉 수요에 따라 가격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방식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다이내믹 프라이싱은 특정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경우, 알고리즘이나 전산 시스템을 통해 가격을 자동으로 인상하는 방식입니다. 항공권이나 차량 호출 서비스 요금, 호텔 숙박비 등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불만이 가장 크게 터져 나온 분야는 콘서트 티켓입니다.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그 자회사인 티켓 마스터(Ticketmaster)는 인기 공연의 티켓 가격을 수요에 따라 대폭 인상하는 방식으로
Mar 4


뉴욕시, 올 가을부터 2세 아동 2천명 대상 무료 보육 시행
<앵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오늘 오후 2세 아동 대상 무료 보육 프로그램인 ‘2-K’를 이번 가을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 커뮤니티에서 우선 2,00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4년 내 뉴욕시 전역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무상교육과 대중교통 무료화, 렌트비 안정을 공약으로 시장에 당선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2세 유아 대상 무상 보육이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민들의 생활비 안정을 위해서는 무상보육과 렌트비 안정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며, 2세 아동 대상 무료 보육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아이 키우는 일은, 마을 전체가 함께 해야 한다며, 뉴욕시 행정부는 뉴욕시 보육 위기를 정면으로 함께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올가을을 기점으로 우선 2,000명의 2세 아동에게 무상 보육을 제공한다며, 차
Mar 3


뉴욕 맨해튼 교통혼잡세, 트럼프 반대 불구 연방법원 합법 판결
<앵커> 뉴욕시 맨해튼 60스트릿 남단 상업지구로 진입하는 차량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교통혼잡세 프로그램'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차례 반대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하지만 연방 법원은 3일 맨해튼 교통 혼잡세 프로그램이 합법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뉴욕 연방지방법원이 3일 화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해 온 뉴욕시 교통혼잡세 프로그램에 대해 합법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뉴욕 연방지법 루이스 리먼 판사는 3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시 교통혼잡세 징수 중단 조치에 나서려는 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션 더피 교통부 장관은, 맨해튼 교통혼잡세 징수를 중단시키기 위해 연방 승인 철회를 시도했으나, 법원은 “교통부의 조치는 자의적이고 법률에 맞지 않으며 재량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은 2025년 1월 5일 시행된 맨해튼 교통 혼잡세 프로그램에 대한 결정으로, 2019년 뉴욕주의회
Mar 3


VA 교통위원회, 셰난도어 50마일 철도·트레일 이전 결정 전격 철회
<앵커> 버지니아 교통위원회가 전임 글렌 영킨 주지사 행정부가 추진했던 셰난도어 지역 철도·트레일 사업 이전 결정을 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50마일 구간의 노후 철도 회랑을 철도로 복원할지, 트레일 중심으로 개발할지에 대한 공론화 절차가 다시 진행될 전망입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 교통위원회는 지난달인 2월 17일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전임 글렌 영킨 행정부 말기에 통과됐던 사업 이전 결정을 공식 철회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셰난도어 지역의 약 50마일에 달하는 노후 철도 회랑을 복원해 철도와 다목적 트레일을 함께 조성할지, 아니면 트레일 전용으로 개발할지를 결정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앞서 영킨 전 주시사는 지난해 12월, 약 7억 달러가 소요되는 ‘철도와 트레일 병행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주민 공청회와 의견 수렴 기회가 축소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 행정부는 공공 참여 절차를
Mar 3


케인 연방상원의원,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 재추진… “의회, 전쟁 찬반 명확히 밝혀야”
<앵커> 버지니아주 팀 케인 상원의원이 이란 전쟁권한 결의안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인 의원은 의회가 향후 군사행동 승인 여부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결의안은 군사행동 책임 논의를 촉발할 전망입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소속 팀 케인 상원의원이 이란과 관련한 군사행동에 대해 의회의 승인 여부를 명확히 하는 전쟁권한 결의안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인 의원은 “전쟁에 대해 찬반 투표조차 하지 않을 용기가 없다면, 우리의 아들딸을 전쟁터로 보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케인 의원은 이번주중 최대한 빨리 결의안을 상원의회가 표결에 부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현재 전쟁이 진행 중이지만, 향후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의회가 공식적으로 승인할지 여부를 의회에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의안 통과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통과를
Mar 3
![[영읽남] 전임 FIFA 회장, "현 FIFA 회장 너무 정치적" 비판](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eabf84149a284b00b4e11b435b646eaa~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eabf84149a284b00b4e11b435b646eaa~mv2.webp)
![[영읽남] 전임 FIFA 회장, "현 FIFA 회장 너무 정치적" 비판](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eabf84149a284b00b4e11b435b646eaa~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eabf84149a284b00b4e11b435b646eaa~mv2.webp)
[영읽남] 전임 FIFA 회장, "현 FIFA 회장 너무 정치적" 비판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2026년, 새해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침공해 마두로 전 대통령을 체포했고 멕시코에서는 최대 마약 카르텔의 수장이 체포돼 나라 전체가 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렇게 국제사회에 불안한 소식과 무력분쟁이 가득한 2026년에도 국제사회를 다시 하나로 규합하는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바로 2026년 북 중미 월드컵인데, 최근 전임 FIFA회장이 현 FIFA회장에 관해 언급한 인터뷰 내용이 공개돼 전세계 축구팬들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임 FIFA 회장 제프 블래터는 지난 2015년, 부패 혐의로 스위스에서 체포됐고 17년간 FIFA 회장직을 맡았던 그는 결국 회장직에서 불명예스럽게 물러났습니다. 블래터 전 회장은 이후 현 FIFA 회장인 지아니 인판티노의 친 트럼프 성향을 비판하며 새로운 논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인판티노 회장이 특
Mar 3


트럼프 대통령, VA 덜레스 공항 재설계 추진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덜레스 국제 공항의 재건축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2일, 백악관에서 인프라 및 건설 업체 관계자 6명을 비공개 회의 방식으로 접견했고 익명을 요청한 회의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들이 덜레스 공항 전면 개편 제안서를 대통령과 숀 더피 교통부 장관에게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 연회장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공사 업체 AECOM을 포함한 업체 관계자들은 덜레스 공항의 구조 변경, 신규 터미널 건설, 여행객 운송 수단인 피플 무버 셔틀버스를 없애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지난 2월 25일, 해당 관계자들을 다시 소집해 공항 재설계와 관련된 업데이트된 제안안을 받았습니다. 덜레스 공항은 버지니아에 위치해 있는 워싱턴 DC의 대표 공항으로 매년 약 2,700만 명의 승객이 찾는 국제공항임에도 여행객들이 다른 대형 공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주고 있습
Mar 3


워싱턴 수도권 일원, 이란 공격 이후 보안 대폭 강화…사이버 경계령도 발령
<앵커> 중동에서 벌어진 이란에 대한 공격 여파로 워싱턴 DC 등 수도권 일대에서 보안 강화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당국은 연방 시설과 외교 공관 경계를 높이는 한편 시민들에게 사이버 보안 경계 강화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중동 사태가 전 세계적인 파장으로 이어지면서 DC지역을 포함한 미국 주요 도시들에서 보안 조치가 크게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단행한 뒤 이어지는 긴장 상황 속에서 나왔습니다. 워싱턴 DC를 비롯한 연방 수도권 일대에서는 연방 정부 시설, 대사관, 외교 공관 등 민감한 장소에 대한 경계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현지 경찰과 연방 요원들은 주요 장소에서 순찰과 접근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평소보다 더 많은 인력이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위협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당국은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을 도모하
Mar 3


뉴욕주 난민 구금 후 석방 뒤 사망 사건. 호컬 주지사 연방 당국 비판
<앵커> 뉴욕주 버팔로에서, 50대 미얀마 출신 난민이 연방 국경순찰대에 의해 보호 조치 없이 풀려난 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연방 당국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하며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입니다. 연방국경순찰대가, 50대 뉴욕주 버팔로 거주 난민을 체포 구금했다가, 아무런 보호조치 없이 도넛 가게 앞에 내려주고 떠난 뒤, 이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해당 남성은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라 보호가 필요했음에도, 석방 과정에서, 가족이나 친지에게 인계하지 않고, 길에 버리듯 내려주고 떠난 것으로 드러나, 수사당국의 업무처리에 있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지난달 19일 뉴욕주 버펄로에 거주하던 미얀마 출신 56세 난민, 누룰 아민 샤 알람(Nurul Amin Shah Alam)이 연방 국경순찰
Ma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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