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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SNAP 새 근로 요건, 수천 명 식량 지원 중단 우려
<앵커> 메릴랜드에서 새로 강화된 근로 요건으로 인해 수천 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식량 지원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참전용사와 노숙인, 보호시설 출신 청년들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메릴랜드주에서 연방 정부의 규정 변경에 따라 식량 지원 제도인 SNAP 즉 푸드스탬프의 근로 요건이 강화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일부 수혜자들은 주당 최소 20시간 이상 일하거나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야만 식량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근로 요건 강화의 적용 대상은 약 8만 명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천 명이 실제로 식량 지원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문제는 이 안에 노숙을 경험한 주민들, 퇴역 군인, 그리고 위탁 보호시설에서 자란 청년들까지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
Feb 10


뉴욕주, 8월부터 ‘의료적 안락사’ 시행…말기환자 선택권 부여
<앵커> 뉴욕주가 오는 8월부터 의료적 안락사를 공식 허용합니다. 생존 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진단받은 말기 환자가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스스로 삶을 마감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는 겁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지난 6일 뉴욕주 의회를 통과한 ‘의료적 조력 사망법’, Medical Aid in Dying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법은 서명일로부터 6개월 뒤인 올해 8월부터 시행됩니다. 법안은 생존 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예상되는 말기 환자 가운데 정신적으로 판단 능력이 있는 성인에게 의료적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안락사를 희망하는 환자는 서면 요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2명의 성인 증인이 필요합니다. 이때 증인은 환자의 사망으로 재산을 상속받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요청 과정은 영상 또는 음성으로 기록돼 의료 기록에 영구 보관됩니다. 이번 법은 뉴욕주
Feb 9


플러싱 한인 어덜트데이케어 2곳 압수수색…FBI·주보건국 합동 단속
<앵커> 뉴욕 퀸즈 플러싱의 한인 어덜트데이케어 센터 두 곳에서 연방수사국 FBI와 뉴욕주보건국의 합동 단속이 벌어졌습니다. 당국은 컴퓨터와 서류 등을 압수했으며, 회원 신분 확인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뉴욕주보건국, 경찰 등 합동 단속반은 6일 오전 7시 20분부터 약 8시 사이 퀸즈 플러싱 37애비뉴의 ‘해피라이프 데이케어’와 157스트리트의 ‘소망 데이케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압수수색은 4~5시간 이상 진행됐으며, 두 센터의 회원 정보와 재무 자료가 담긴 컴퓨터와 관련 서류가 대거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피라이프 데이케어에는 당시 70~80명의 한인 노인 회원이 출석해 있었으며, 일부 회원들은 신분증 확인과 현금 수령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망 데이케어의 경우 단속 당시 출입이 통제되면서 회원들이 건물에 들어가지 못했고, 인
Feb 9


뉴욕시 교대 주차 규정 10일까지 연장
뉴욕시가 지난달 말 쏟아진 폭설의 여파를 정리하기 위해 교대 주차(ASP) 규정 중단을 화요일인 내일(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뉴욕시 당국은 오늘(9일) 오전, 제설 작업 차량의 원활한 이동과 도로 확보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내일까지 거리 청소를 위해 차를 옮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주차 미터기(Parking Meters) 규정은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즉, 교대 주차는 면제되지만 유료 주차 구역에서는 평소처럼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소화전 양옆 15피트(약 4.5미터) 이내 주차는 여전히 불법이며, 눈더미 때문에 보이지 않더라도 엄격히 단속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번 제설 작업 관련 중단과는 별개로 오는 목요일인 12일은 링컨 대통령 생일(Lincoln’s Birthday)을 맞아 다시 한번 교대 주차가 중단될 예정입니다. 더
Feb 9
![[영읽남] 슈퍼볼 하프타임 쇼, 우려 속에도 언론은 '긍정 평가'](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6f9ce362904b424db54f4257fe6fabca~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6f9ce362904b424db54f4257fe6fabca~mv2.webp)
![[영읽남] 슈퍼볼 하프타임 쇼, 우려 속에도 언론은 '긍정 평가'](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6f9ce362904b424db54f4257fe6fabca~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6f9ce362904b424db54f4257fe6fabca~mv2.webp)
[영읽남] 슈퍼볼 하프타임 쇼, 우려 속에도 언론은 '긍정 평가'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이벤트, 가장 많이 시청되는 스포츠 이벤트, 추수감사절 다음으로 식량 소비가 가장 많이 되는 이벤트 슈퍼볼이 지난 2월 8일 개최됐습니다. 시애틀 시호크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미국 풋볼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했고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시애틀 시호크스가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며 뉴잉글랜드를 꺾었습니다. 슈퍼볼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더불어 미국을 넘어 전세계가 집중하는 또다른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바로 뮤지션들에게 있어 최고의 무대이자 꿈의 무대인 하프타임 쇼인데 올해 슈퍼볼 하프타임 쇼 노래는 영어 대신 스페인어가 흘러나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습니다. 최근 신드롬을 일으킨 곡 Un Verano Sin Ti와 더불어 세계적 영향력과 파급력, 팬덤을 자랑하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라틴 음악 및 레게톤 가수, 배드 버니가 2026년
Feb 9


미한기업인 친선포럼 신념회 겸 정기총회 개최, "2026년 도약을 향한 비전 제시"
미한기업인 친선포럼(American-Kore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 이하 AKBFF : 회장 강고은)은 지난 2월 6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신년회 겸 2026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포럼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한미 비즈니스 교류 확대와 미주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젠다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AKBFF는 2025년 한 해 동안 두 차례의 공식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미 경제 현안과 협력 가능성을 조망했다. 또한 한국 방문 일정 중 APEC 관련 세미나 참석, 한국 한미기업인 친선포럼(KABFF)과의 교류,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 캠퍼스 방문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한미 경제 네트워크를 실질적으로 확
Feb 9


버지니아 주의회, 공공근로자 주거보조금 상한 폐지 추진
<앵커>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교사와 소방관, 경찰 등 공공근로자들이 근무 지역 인근에 집을 살 수 있도록 주거보조금 상한을 없애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또 재정 부담을 둘러싼 논란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훈호 기자입니다. 버지니아주 상원, 하원의회에서 지방정부가 공공근로자들에게 제공하는 주택 구입 보조금의 상한선을 폐지하는 법안이 잇따라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버지니아 주법에 따르면, 지방정부는 교사나 소방관, 경찰 등 정부 직원이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2만5천 달러까지 계약금, 이른바 다운페이먼트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약 20년 전 도입됐지만, 최근 급등한 주택 가격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민주당 소속 러셋 페리 상원의원과 조시 토머스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이 금액 상한을 폐지하고, 각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게
Feb 9


제3회 퀸즈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28일 개최
<앵커> 퀸즈 한인회가 설명절을 맞아 2월 마지막 토요일, ‘제3회 퀸즈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현장에 김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퀸즈한인회는 6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오는 2월 28일 토요일 ‘제3회 퀸즈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퀸즈한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한인권익신장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KCS, 가정상담소, 유권자연맹, 시민참여센터, 태권도연맹 등 주요 한인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펼쳐집니다. 특히 충남 금산군 사물놀이팀이 특별 참가해 한국 전통 문화의 흥과 멋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퍼레이드는 28일 토요일 정오(12시), 뉴욕시 퀸즈 노던블러바드 156 스트릿에 위치한 한아름 앞에서 집결해 오후 12시 30분 시작됩니다. 이후 파슨스블러바드에서 우회전해 퀸즈성당까지 행진한 후,현장에서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퀸즈 한인회는 현재까지 네대의 꽃차가
Feb 9


MD 하원,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직원 급여 상한 설정
<앵커> 메릴랜드 주 하원이 유틸리티 직원 급여에 대해 요금 납부자인 소비자 부담 한도를 설정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높은 전기요금에 대한 우려 속에서 공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메릴랜드 주 애나폴리스에서 주 하원이 유틸리티 회사 직원 급여 비용을 소비자 요금에 포함시킬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하는 중요한 에너지 법안을 지난 6일 통과시켰습니다. 이 조치는 2026년 일반 의회에서 승인된 첫 번째 에너지 법안인 하원 법안 1에 포함된 내용으로, 주 당국은 높아진 전기요금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번 법안을 추진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투자자 소유 유틸리티 회사 직원들의 급여를 요금 납부자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포함시킬 때 일정 상한선을 두도록 규정합니다. 다만 이 상한선은 메릴랜드 공공 서비스 위원회의 수장인 최고 규제관의 연봉 수준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설정돼 있어, 소위 요금
Feb 9


쿠팡 개인정보 유출, 법무법인 SJKP 뉴욕동부지법 집단소송 제기
<앵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 소비자들이 미국에 있는 쿠팡의 모회사를 상대로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미국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책임을 묻겠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기자회견 현장에 이하예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한국 대표 로펌인, 법무법인 대륜이 뉴욕에 문을 연 현지 법인 SJKP 가 6일 오후, 뉴욕 동부연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단 소송은, 쿠팡의 미국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Coupang Inc.)와 김범석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성격입니다. 이번 소송의 대표 원고로는 미국 시민권자인 이모 씨와 박모 씨가 나섰으며, 원고 측은 소장을 통해 '쿠팡아이엔씨가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한 과실이 있고, 이는 이용자와의 묵시적 계약을 위반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충분
Feb 6


뉴욕시에서 독감으로 어린이 4명 사망
<앵커>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소아 독감 사망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모두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영화 기자입니다. 뉴욕시에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소아 독감 사망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어제(5일), 모두 4명의 어린이가 독감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현재 보고된 수천 건의 전체 독감 환자의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코비드19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흔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이른바 RSV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독감 유행은 지난 12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다소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다시 반등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미셸 모스 뉴욕시 보건국장 대행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에 아이를 잃는 비
Feb 6
![[영읽남] NBC 투데이쇼 진행자 모친 납치에 가족들 눈물의 호소](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5676924d2d934a908cd8d5fcbe4a3333~mv2.jp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5676924d2d934a908cd8d5fcbe4a3333~mv2.webp)
![[영읽남] NBC 투데이쇼 진행자 모친 납치에 가족들 눈물의 호소](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5676924d2d934a908cd8d5fcbe4a3333~mv2.jp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9839d2_5676924d2d934a908cd8d5fcbe4a3333~mv2.webp)
[영읽남] NBC 투데이쇼 진행자 모친 납치에 가족들 눈물의 호소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미국 TV 채널 NBC의 대표 아침 방송 투데이쇼는 1952년부터 방영한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최근, 많은 국민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투데이쇼의 메인 앵커의 어머니 관련 소식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투데이쇼의 메인 앵커인 사바나 거스리의 84세 모친, 낸시 거스리가 지난 1월 31일 애리조나주 투손의 자택에서 실종된지 약 1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납치로 의심할 만한 정황만 파악되고 있고 용의자는 파악도 못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낸시 거스리의 현관 카메라 등의 보안 시스템이 누군가에 의해 연결이 해제됐고 또 자택 현관에서 발견된 혈액의 DNA 검사 결과 피해자의 것으로 판명돼 정황상 피해자가 납치됐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납치 상황의 경우 납치범이 피해자의 가족에게 피해자의 생존 사실을 증명하고 몸값을 요구
Feb 6


VA 민주당, ‘10대 1’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 공개… “법적 공방 속 4월 주민투표”
<앵커> 버지니아 민주당이 연방하원 11석 가운데 10석을 민주당에 유리하게 배분하는 새로운 선거구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공화당 주도의 타주 선거구 재편에 맞선 대응이라는 입장이지만, 법원의 중단 명령과 대법원 판단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적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사진=Courtesy Virginia Legislative Information System 버지니아 민주당이 연방하원 선거구를 ‘10대 1’ 구조로 재편하는 새 지도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주내 11개 연방하원 선거구 가운데 10곳을 민주당에 유리하게 구성하는 방안으로, 정치권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도는 기존 선거구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북부 버지니아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계를 재조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 남서부의 제9선거구와 동부 해안의 제2선거구는 비교적 그대로 유지됐지만, 북동부에 몰려 있던 여러 선거구는 남쪽과 서쪽으로 재배치됐고, 중부
Feb 6


MD, ICE와 지방 보안관 협력 금지 법안 통과
<앵커> 메릴랜드 주 의회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와 지방 보안관 사무실 간의 협력 협정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지역 법집행기관은 이민자 단속에 직접 관여할 수 없게 됩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메릴랜드 주 의회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와 지방 보안관 사무실 간의 협력 협정을 금지하는 법안을 지난 3일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역 치안 당국이 연방 이민 단속에 공식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법으로 막는 내용입니다. 이 법안은 주 의회 양원인 하원과 상원을 모두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안에 따라 주 정부나 카운티 보안관, 지방 정부 기관은 앞으로 287(g) 프로그램, 즉 지방 법집행기관이 ICE와 협력해 이민자 단속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됩니다. 기존에 체결된 협정들도 오는 7월 1일까지 종료해야 합니다. 287(g) 프로그램은 보통 교도소 환경에서 적용돼, 체포된 사람이 ICE에 인계될
Feb 6


뉴욕주, 연방 이민단속 현장에 법률 감시단 파견…합법성 직접 점검
<앵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뉴욕주가 연방정부의 이민단속이 법적 절차를 지키고 있는지 직접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뉴욕주가 연방정부의 이민단속 현장에 법률 감시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3일, 변호사와 주정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법률 감시단을 이민단속 현장에 투입해 단속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네소타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무장한 이민단속 요원과 시민 간 충돌이 잇따르고, 이 과정에서 시민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한 데 따른 대응입니다. 뉴욕주는 단속 과정에서 시민의 권리 침해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주정부 법률 감시단은 그동안 대규모 시위 현장에 주로 파견돼 경찰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지 여부를 감시해 왔습니다. 연방정부 기관의 이민단속을 직접 대상으로 삼는 감시 활동
Feb 5


미국 내 한인 유학생 1년 새 5.8% 감소…‘유학 메리트’ 흔들린다
<앵커>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인 유학생 수가 1년 만에 다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주 전반에서 감소세가 이어지며, 미국 유학의 매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잡니다. 미국 내 한인 유학생 수가 지속적인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방 국토안보부 산하 학생 및 교환 방문자 관리시스템, SEVIS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미국에서 학업 중인 한국 출신 유학생은 4만2,8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25년 1월의 4만5,468명과 비교해 2,625명, 약 5.8% 줄어든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유학생 가운데 한인 비중도 3.58%에서 3.43%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SEVIS (세 비스) 통계는 미국 내 체류 신분이 ‘활성’ 상태인 F-1과 M-1 비자 소지 유학생을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과정별로 보면 학부 과정이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
Feb 5


조란 맘다니 시장과 앱스틴 AI사진 확산
<앵커>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조란맘다니 뉴욕시장이 어린 시절 영화감독으로 알려져있는 어머니와 함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과 유명 정치인들과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맘다니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이미지들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짜 이미지라고 강조하며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어린 시절 영화감독으로 알려져있는 어머니인 미라 네어(Mira Nair)와 함께 제프리 엡스틴, 길레인 맥스웰 등과 찍힌 사진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맘다니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이미지들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가짜 이미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문제가 된 사진들은 엡스틴 관련 새로운 법무부 자료가 공개된 직후, 소셜미디어 X계정에서 처음 게시됐습니다. 해당 계정은 스스로를 ‘AI 기반 패러디 콘텐
Feb 5


맘다니 시장, 캐시 호컬 주지사 재선. 공식지지 선언
<앵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재선 도전을 공식 지지하고 나서면서, 뉴욕 주지사 선거 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가 러닝메이트로 에이드리언 아담스 전 뉴욕시의장을 지명한 직후 나온, 맘다니 시장의 이번 지지는 민주당 내 결속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하예 기자 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5일 공개된 진보 성향 매체 기고문을 통해 호컬 주지사의 재선 출마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고문에서 “호컬 주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뉴욕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이뤄냈다”며 시정부와 주정부 간 관계가 실질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맘다니 시장은 최근 합의된 보편적 아동 보육 정책을 핵심 성과로 꼽았습니다. 그는 취임 직후 주정부로부터 10억 달러가 넘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는 호컬 주지사의 결단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강
Feb 5


VA 스팬버거 주지사, 버지니아 주경찰·교정국의 ICE 협력 협정 종료
<앵커> 버지니아주 애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가 주경찰과 교정국 요원들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이민 단속을 지원해온 협정을 공식 종료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선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공화당은 즉각 반발하며 정치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훈호 기자입니다.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가 버지니아 주경찰과 교정국 요원들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를 지원하도록 했던 협정을 공식적으로 종료했습니다. 이번 협정은 전임 글렌 영킨 주지사 행정부 시절 체결된 것으로, 주 소속 법 집행 인력이 연방 정부의 감독 아래 민사 이민 단속 업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해 왔습니다. 스팬버거 주지사는 이 협정을 끝내는 것이 지난해 선거 과정에서 내세운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였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는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법 집행 인력을 연방 이민 단속에 투입하는 것은 “자원의 오용”이라며, 경찰과 교정 인력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
Feb 5
![[영읽남] 서방, 러시아 그림자선단 제재 경고](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8072c3fae4c24546a5a08c92a194d9b3~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9839d2_8072c3fae4c24546a5a08c92a194d9b3~mv2.webp)
![[영읽남] 서방, 러시아 그림자선단 제재 경고](https://static.wixstatic.com/media/9839d2_8072c3fae4c24546a5a08c92a194d9b3~mv2.png/v1/fill/w_514,h_386,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9839d2_8072c3fae4c24546a5a08c92a194d9b3~mv2.webp)
[영읽남] 서방, 러시아 그림자선단 제재 경고
주요 영자 기사를 읽는 영자신문 읽어주는 남자, 영읽남에 김 훈입니다. 전쟁은 막대한 자원과 돈이 끊임없이 소요되는 소모전으로 안정적인 재정과 수입원이 뒷받침돼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근 4년째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의 경우 지금까지 전쟁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수입원은 원유 수출인데 최근 유럽이 러시아의 석유 수출 선박들, 이른바 그림자선단을 정조준하면서 모스크바의 전쟁 자금줄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어로 Shadow Fleet이라 불리는 그림자선단은 국제 사회의 경제 제재 특히 원유 수출 제한 등을 회피하기위해 주로 15년에서 20년된 노후화된 유조선들을 사용해 운송하는 화물선단입니다. 그림자선단은 실제 소유주를 감추기 위해 조세 회피처나 제재 미적용 국가 소속 회사의 명의를 사용하고 감시를 피하기 위해 자동 식별 장치를 끄거나 위장 신호로 서로 연락합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2월 5일 < As West g
Feb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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